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5일 수원 팔달문화센터 예술관에서 열린 일본 아사히카와시와의 자매결연 3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재준 수원시장 등 내빈과 일본 아사히카와 시장, 대표단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명예시민증 상호 수여 ▲서예 퍼포먼스 ▲한일 합동공연과 한일 수공예교류전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우리는 문화와 역사, 경제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며 우정을 쌓아 왔다”며 “앞으로도 ‘수어지교’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며 오래도록 좋은 관계를 이어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