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동권익 서포터즈, ‘노동권 수호’에 버팀목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는 8일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 최종보고회’를 열고 2021 단시간노동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편의점 등 단시간.취약 노동자들의 노동권 향상을 위해 현장 계도.홍보 활동을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는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35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지난해 보다 근로계약서 교부 비율 상승, 최저임금 미만자 비율 감소 등 노동환경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며 서포터즈의 활동이 노동권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는 실태조사를 토대로 내년에는 참가 시군을 확대하고 서포터즈를 추가로 채용하는 등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사업주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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