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실유치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만드는 협동벽화” 장애통합활동 실시

◦국악동화 <모두 다 꽃이야>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 다름과 존중에 대한 유아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전교생이 참여한 <모두 다 꽃이야> 대형벽화 구성 및 완성작품 연계 에코굿즈를 제작하여 가정에 배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 능실유치원(원장 김은경)은 10월 26일 ~ 11월 04일 일주일간 전 연령 유아 대상‘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 능실유치원은 총 21학급(18학급-일반, 3학급-특수)으로 매년 함께 나누는 장애통합교육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 특수학급을 포함한 모든 학급에서는 다름에 대한 존중의 의미가 담긴 국악동화 “모두 다 꽃이야.”의 내용을 인용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미술 활동을 연계해 전교생이 참여한 협동벽화를 만들어 보았다.

 

◦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가 개인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장애인 생산품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코백에 유아들의 협동작품을 삽입하여 가방을 제작하였다. 제작한 에코백을 모든 가정에 배부하여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 능실유치원 김은경 원장은“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여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문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사회 전반에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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