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실업볼링팀, 부산체육발전 표창과 선행으로 겹경사!

16년 만에 전국체전 금메달 등 최고성적으로 한해 마무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부산 남구실업볼링팀은 16년 만에 전국체전 2개의 금메달과 대통령기, 대한볼링협회장배 및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등 주요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거머쥐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탁월한 성적과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볼링팀은 체육발전과 부산의 명예를 드높이고 실업팀 지원 육성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은택 구청장이 기관표창을 소미경 감독이 우수지도자로 선정되어 부산시 체육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남구볼링팀은 지난 10일 출전한 인카금융배 볼링대회 시상금 1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선행까지 보여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 대회에 출전하여 받은 준우승 시상금 중 2백만원도 기부한 바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부산을 대표하여 전국체전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부산시와 남구의 위상을 높였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준 볼링팀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남구청 볼링팀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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