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 성료

경남 18개 시·군 대표선수 800여 명 참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경남의 18개 시·군에서 96개 팀,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게이트볼협회에 등록된 18개 시·군의 대표 선수가 출전했으며, 거창군게이트볼협회에서도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우승 양산시 웅상팀 △준우승 창원시 대원팀 △공동3위 밀양시 선라이즈팀, 남해군 설천1팀이 각각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힐링의 고장인 우리 거창에서 게이트볼을 통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명승 53호인 거창 수승대를 방문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긴 출렁다리의 스릴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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