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개관

수원시립미술관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물은 별을 담는다》 전시 휴관 없이 운영 및 9월 29일 추석 당일 무료 관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추석 연휴 및 개천절 기간 정상 개관 및 행궁동 본관은 추석 당일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9월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9월 29일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에 가입하면 관람권을 50% 할인 혜택이 돌아간다. 또한 미술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안내데스크에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예술 활동이 공동체 안에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하는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과,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엔씨문화재단과의 협력한 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그리고 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가 개최 중이다. 또한 나혜석을 주제로 한 실감 콘텐츠 AR · VR 프로그램도 연휴 기간 내내 무료로 운영된다.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추석 연휴와 개천절 기간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시공간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예술 협업을 보여주는 전시 《2023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이 개최 중이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정상 운영하고 10월 2일(월) 휴관하며 10월 3일 개천절은 정상 운영한다. 현재 실험적 발상이 가득한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과 《제40회 성묵회》, 《강영희 길따라》, 《정선자 개인전》이 개최 중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개방하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알찬 연휴와 문화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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