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도서관, 2023년 ‘내 생애 첫 책’ 선물

48개월 이하 영유아에 책꾸러미 제공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도서관이 영유아를 위한 책 읽기 장려 사업 ‘내 생애 첫 책’의 선물을 오는 12월 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 생애 첫 책’ 선물은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도서관 발전 기금, 포스코플로우의 도서 후원, 사랑의 열매와 평택시행복나눔본부의 협력으로 제공한다.

 

책꾸러미는 연령별로 1단계(0~24개월), 2단계(25~36개월), 3단계(37~48개월)로 나누어 각 발달단계에 맞는 흥미로운 헝겊책, 그림책, 추천 도서 목록으로 구성된다.

 

12월 기준으로 48개월 이하 평택시 영유아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한 꾸러미를 대폭 늘렸다. 책 선물 신청은 6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평택시 관내 14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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