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자립준비청년 등 자립지원 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초선)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에는 ▴자립지원 대상자의 성장과 지역사회 정착에 대한 지방정부의 책임, ▴자립 및 성장을 위한 체계적 교육연수 및 전문상담 지원, ▴자립지원 관련 사회적기업 및 일자리 지원,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자립지원협의체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조례는 경기도에서 8번째다. 김 의원은 지난 1월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좋은집, 평화의집 등을 방문해 시설 현안을 청취했으며, 지난 2월 28일에는 자립지원 민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 노무법인 벗, 비영리법인 등이 참여하는 ‘안양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6개 기관 업무협약식’을 주관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다양한 부서에 흩어져 있던 자립지원 업무를 체계적으로 모아내고,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퇴소 이전 청소년 시기부터 보호아동에 대한 체계적 자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는 2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최재영 위원장 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5명을 비롯하여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주영진 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석했으며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도 참석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제출된 총 4건의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 △메세나 연구회(대표의원 김혜영)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 총 4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최재영 위원장은 “평택시 현안과 관련된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적 대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 등록·승인된 연구회는 11월 30일까지 관계자와의 간담회,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2동, 충훈동)은 제29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 일부 지역의 열악한 노인복지시설의 실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오늘날 발전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공로"라며 "하지만 복지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르신들이 계셔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안양대교 인근 일부 지역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 지역에는 40년 동안 노인정 하나 없이 전기와 난방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어르신들이 지내왔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수년간 민원을 제기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시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충훈동의 경로당의 열악한 상황도 지적했다. 이곳은 3층에 위치했으나 엘리베이터가 없어 어르신들은 계단을 이용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쇠약하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열악한 여건으로 경로당 이용을 포기해야 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의원은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엘리베이터 설치 등 신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안양시의 경로당들의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는 3월 21일, 화성시청 대강당(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2024년 100만 화성 시민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시장, 국회의원, 시민 등 내 ·외빈 350여 명이 함께 23살을 맞은 화성시 생일을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24년 전 소도시로 출발한 화성시가 인구 100만의 대도시가 됐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하며“100만 시민과 함께, 화성시가 특정 계층 중심이 아닌 전체 시민 중심으로, 변화를 따라가기보다는 혁신을 이끌고 화합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감사패(화성시 시정발전 공헌 6인)및 모범 시민 유공자(103인) 표창, 자랑스러운 화성인(영화‘시민덕희’실존인물) 시상에 이어 화성 특례시 홍보 영상 상영, 화성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성시청 1층 로비에서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화성시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2024년 시민의 날 기념사진전‘나는 100만 화성시민입니다’를 3월 29일까지 개최한다. 한편‘화성 시민의 날’은 화성군에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1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원특례시의회는 결산 검사 위원으로 박현수 의원과 국미순 의원, 민간 위원으로 박찬호·황재호·연인식·이상준 세무사와 김연주 회계사를 임명하여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결산 검사는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3년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검사할 예정이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 검사 위원들의 세심하고 면밀한 검토로 수원시의 전년도 예산 사용이 적법·적합하게 이루어졌는지 잘 살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0일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민박연수단(단장 흐엉리)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본회의장, 민원 접견실 등 안양시의회의 주요 시설을 견학한 후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한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그동안 안양에서의 민박체험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지난 198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상호간 우호를 돈독히 해왔다”며 “다양하고 변함없는 교류를 통해 양국의 생활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보다 친밀한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교생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안양시에 머물면서 관내 대학교·고등학교 등에 방문은 물론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부에 위치한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 6월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안양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유대와 협력을 다져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청소년 민박연수는 4년 만에 재개되어 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과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 참석했다. 송탄소방서와 평택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승영 의장은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동안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19일 전국소기업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국 428만 소기업 종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428만명의 종사자와 573조원의 매출규모를 지닌 소기업의 진흥과 육성을 위해 창립된 연합회로서 21개 업종별 3만명의 회원을 지단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국소기업연합회 권혁환 중앙회장은 소상공인에게는 지원위주의 정책을, 소기업에게는 육성위주의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함께 커나갈 수 있는 정책환경이 필요하며, 현재 법적인 지위가 불명확한 소기업을 위해 법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함을 건의했다. 이재정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소기업 종사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위확보는 물론 소기업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마련에 있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으로서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현재 안양지회를 추진 중에 있음을 청취한 후, 안양시 소기업이 연합회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늘 19일 오후 4시,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국민의힘 후보(갑 한무경, 을 정우성, 병 유의동 후보)들이 “함께 하면 미래를 만듭니다” 교육 분야 합동 공약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철도 지하화 공약에 이은 두 번째 합동 공약 발표회로, 평택의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주요 교육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서약서에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평택갑 한무경 후보(現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장)는 “첨단산업 및 에너지 관련 중등교육기관을 설립하여, 평택 미래를 책임질 첨단·에너지 산업 분야에 필요한 지역 인재를 적시적소에 배출하겠다”라고 밝혔고, 평택을 정우성 후보(現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스페이스K’ 그리고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여, 글로벌 창업허브 평택 · 미래농업도시 평택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평택병 유의동 후보(現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는 “평택형 교육특구를 추진하여 완성형 온종일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자율형 공립고 또한 추진하여 평택 고등학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들은 “집권여당의 정책 컨트롤타워 유의동, 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세계기상기구는 향후 5년내 전 지구 평균기온이 1.5℃ 이상 넘어설 확률이 66%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대기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상기온현상으로 인한 기후재난 피해와 복구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현), 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대표(현))가 교육공약에 이어 환경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우선 평택을 탄소리워드 확대 시범도시로 선정해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첫째, 녹색생활 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확대!(연간 최대 7만원 → 최대 50만원) 둘째,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항목과 포인트 금액 확대! 셋째, 적립 포인트를 현금성 포인트(현금계좌지급, 카드포인트, 온라인페이) 외에도 기부 가능한 옵션을 추가해, 기후 취약계층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넷째, 경로당 주변 등 결빙취약지역 열선 설치, 야외근로자 쉼터 설치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인프라 확대, 다섯째, 이 모든 것을 선도적으로 시범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역사 인문학 강연을 마련, 오는 4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백승종 교수의 '제국의 시대' 강연을 비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역사 인문학 강연 '제국의 시대'는 4월 23일 ‘1강, 사상 최초의 초강대국 로마 제국’, 4월 30일 ‘2강, 현대 세계 제국들’을 세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2천 년 세계사를 주도한 여러 제국을 통해 역사를 움직이는 힘과 원리를 통찰하고 무엇이 제국의 운명을 결정하는지, 최초 초강대국 로마의 멸망을 초래한 위기부터 미․중 패권 경쟁의 전망까지 과거와 미래를 가로지르는 역사의 동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자 백승종 교수는 국내․외 여러 대학교에서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강의해 온 정치, 사회, 문화 등 전반을 아우르는 역사학자로, 현재 한국기술교육대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52회 한국출판문화상과 한국출판 평론상을 수상, EBS 내:일을 여는 인문학에도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도시로 보는 동남아시아사(2022)’, ‘제국의 시대(2022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올해 수도권지역 청소년수련원 최초로 자체 레이저서바이벌을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레이저서바이벌은 기존 페인트볼 서바이벌의 단점인 안전성을 보완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재미까지 제공해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프로그램 보완을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이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개별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약 90% 이상이 ‘만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가인증 수련 활동 및 리더십캠프을 실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 한길학교, 한길마을이 함께 지난 3월 27일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자 및 시설 거주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상영회 ‘바퀴 달린 영화관’을 운영했다. ‘바퀴 달린 영화관’은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운 지역 주민 또는 문화 소외 계층에게 미디어센터 장비를 활용하여 영화를 즐기도록 돕는 안성미디어센터의 영상 문화 향유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상영회에는 약 100명의 한길학교 학생과 한길마을 거주민이 참석했으며,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감상하기 위해 한길학교에서 팝콘 등 간식거리를 마련하여 눈과 입이 즐거운 상영회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길학교 관계자는 “평소에 학생들을 데리고 극장에 가서 영화를 감상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행사를 운영한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미디어센터는 지속적인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28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작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만 19세 청년(05년생)에게 예술분야 공연 및 관람비(최대 15만원)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만19세 청년(05년생) 588명에게 선착순 지급될 예정인 문화예술패스는 예매처(인터파크, yes24)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자격 검증을 통하여 국비 10만원이 지원된다. 지방비(5만원)는 5월 이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연말까지 예술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등) 및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의 공연도 문화예술패스로 이용 가능하며, 특히 5월부터 열리는 기획공연 예약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더 많은 청년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통해 잠재 관객인 청년의 직접적 문화소비를 신장하고, 문화예술시장의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가 지난 24일(한국시간)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M15 국제테니스연맹(ITF) 남자부 복식에서 우승을 거뒀다.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는 경산시청 신우빈 선수와 한 조로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타나펫 찬타(태국)-가츠마 가와치(일본)조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복식 결승전에서 인도의 카란 싱-시단트 반티아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선수의 최선을 다한 노력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돌아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5월 4일 토요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유일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2000년에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이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다음달 16일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대회는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을 모집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세대 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100만 대도시, 화성시의 대표 행사로 건강은 물론 다양한 세대와 가족이 효를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가족 마라톤 대회이다”라며, “3세대 가족분들을 포함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와 함께 전광판을 활용한 가족영상편지 및 코스 내 효 사랑 플랜카드 게첨, 효 콘서트 등 ‘효’의 가치를 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크다”며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 궁극적인 목표는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라고 말했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있는 평택시티즌FC 산하 U12 유소년팀이 ‘2024 만세보령머드배 JS컵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상위시드 최종 3위에 등극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JS파운데이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박지성보령스포츠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 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승승장구하며 상위시드 무대까지 올랐다. 예선 I조에 속했던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파주운정FC(6-2승), 서울광장초(5-0승)를 격파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번 대회 우승팀인 계양구유소년(0-1패)에 아쉽게 패배하며 조 2위를 기록했다. 대회 규정상 조 2위 5개 팀 중 상위 3개 팀에 상위시드 진출권이 부여되는데 평택시티즌FC U12팀은 페어플레이 점수에 앞서며 상위시드 진출권을 획득하는 행운까지 얻었다. 이후 각 조 1위도 포함된 2차 리그 대진에서 FC신곡화이트(0-1패), 송파구유소년(2-4패), 서산FC(5-4승)를 만나 1승 2패,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