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모두가 차별없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2, 2017, 2023년 세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된 안양시는 지역사회에 성·연령·장애유형 등으로 불편하거나 차별받는 요소 또는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발굴하는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시민 참여를 강화한 ‘안양형 여성친화도시’를 제시하고 시민참여단의 영역과 역할을 확대했다. 이에 시민참여단은 지난해 안양여성친화지도 제작을 위한 기관 정보 수집 및 위치 확인,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했다. 시민참여단은 안양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 희망자는 관심 분야(▲안전 ▲경제활동 ▲돌봄 ▲지역사회 ▲성평등인식 ▲역량개발)와 지원 동기 및 단원으로서의 역할 등을 기재한 지원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이다.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 질환 실태조사 및 예방관리교육, 천식 응급키트와 교육자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삼봉초등학교 등 23개 안심학교를 운영했으며, 기존 안심학교를 포함해 올해 신규 등록을 원하는 기관은 25일까지 동안구보건소로 전자문서를 접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외에도 건강보험료 기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연간 20만원 한도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에 많은 기관이 참여해 알레르기 환아의 건강 관리 및 집단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13일 오후 3시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안양권역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양・군포・의왕・과천 등 4개시의 보건소장, 안양소방서장 및 각 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응급의료기관(한림대성심・안양샘・원광대산본・지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별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증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지연 최소화를 위한 구급차 이송 대책과 전원 체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은 “의료공백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양권 4개 시의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등 관련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금의 비상 상황을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응급의료기관 부재 등 시군별 의료 인프라에 격차가 있어 지역자원 연계 강화를 위해 중진료권별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권역별 응급의료협의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13일 14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기본협약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보장하고 5대 구성요소(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참여 및 권리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성,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를 갖춘 지역사회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한 도시를 말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옹호관, 아동 관련 전문가, 용역업체 ㈜모티브앤(대표 나승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3월부터 7개월간 안양시 아동의 생활실태와 지역사회 환경을 진단하는 아동표준 조사와 아동, 부모, 아동교육·시설 관계자 등의 요구를 수렴하는 시민 의견 조사를 실시하고 ‘4개년 안양시 아동정책 전략’을 수립한다. 아동표준 조사는 부모, 초·중·고등학생, 아동 관계자(보육교사, 교사,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13일 오전 10시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최대호 안양시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한경일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 이경자 안양여성지도자회장 등이 참석해 여성지도자로 거듭날 교육생의 출발을 축하했다. 제25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오는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안양대학교 아리관에서 총 13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여성지도자로서 필요한 소통 방법, 리더십 이미지 전략 및 코칭, 여성친화도시 이해, 법률 상식 등의 소양 교육과 분임 주제 발표,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 개개인의 잠재력을 깨우고 여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여성의 따뜻한 리더십이 포용력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5회째를 맞은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1997년 여성에게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시작됐다. 코로나 팬데믹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올해의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모집해 운영해 온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정책 참여뿐만 아니라 청년 활동가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우수활동자 표창,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마감은 이달은 29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각각 1부씩을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특별도시 안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일 청계사와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경기도의 31개 시군에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가 시작되며, 안양에서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를 의미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4월 13일, 청계사에서 이루어지는 ‘마(마음을) 더(더하는) 스쿨 더불어 숲학교’를 시작으로 인성, 첨단기술, 진로, 체육, 외국어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은 작년 12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청계사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체험’ 프로그램을 파일럿 운영했으며, 체험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 결과에 힘입어 가족 소통 인성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디지털시민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교실 등 다양한 가정 연계 인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문화 활성화 및 예술인의 안정적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2024 안양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양시 지역공동체 및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지역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생애 최초 지원 사업 3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가장 지원 규모가 큰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안양에서 수행하는 전문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는 최고 2천만원, 개인은 최고 1천만원, 문학분야는 4백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2억9백만원이다.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은 안양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9세 미만 활동 경력 5년 이하인 청년 예술인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별 최고 5백만원, 문학 분야는 3백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5천8백만원이다. 문화예술 분야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생애 최초 지원 사업’은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 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설립된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가 컨설팅・창업아카데미 등 지원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은 지난달 23일 수료한 7기 교육생 21명을 포함해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129명(중복 포함)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센터는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비즈니스모델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각종 지원사업 안내 등 실전에 도움이 되는 창업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기수별로 나누어 상권분석, 세무, 노무, 마케팅 등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한다. 최근 수료생 가운데는 안양에서 음식점, 미용실 등을 운영하면서 경영상의 고민을 해소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거나, 창업 시작을 앞두고 교육과 함께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실제로 창업에 나선 사례도 있었다. 센터는 지난달 7기를 시작으로 올해 총 4차례 창업아카데미를 열어 소상공인이 시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현장 노동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열악한 민간사업장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에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해 시설의 개선 또는 신설이 필요한 곳이다.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과 함께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 구입 비용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한 휴게시설당 최대 800만원이며, 총 사업비의 10~20%는 신청 기관이나 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동자들의 휴식이 보장돼야 사업장의 사고 발생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자료 재배치와 자료실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석수도서관은 기존 1층 관외대출실에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가 같이 있어 자료실 및 서가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도서 이전 작업을 통해 자료실 공간을 확보했고, 열람 서비스만 제공하던 기존의 어린이자료실에서도 어린이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관외대출실은 ‘제1종합자료실’로 명칭을 변경했고, 도서 및 서가 재배치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다문화자료실의 관련 도서를 제1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로 각각 이전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자료실에서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자료실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독서 경험을 하길 바라며, 안양시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동 소재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기획전시 ‘빛의 숲 - The Forest of Light’展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빛을 재료로 숲, 연못, 우주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벽면 영상)’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시민과 예술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작품과 연계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작품을 모티브로 한 피아노 연주회, 스크래치 컬러링, 만들기 체험 등 작품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새마을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7일 일죽농협 육묘장 주차장에서 폐비닐 등 폐자원 수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상하반기 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 소각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휘철 회장은 “폐비닐 및 헌옷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폐비닐 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원모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훈 회장은 “농촌폐비닐은 방치하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면 중요한 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 배출, 자원 재활용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소속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CU(청터 United)의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지난 23~24일 양일에 걸쳐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동아리별 연간활동 계획과 센터의 연간사업계획 발표 및 공유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각 자치조직 및 동아리 대표의 위촉식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동아리별 청터 미션 임파서블, 미니운동회, 레이저서바이벌 등이 운영됐다. 참여하는 16개의 자치조직 및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 10대기획단, 빅브라더스, 퍼르퍼스, 4차원주머니, 자원봉사단TV, 퍼르퍼르, SPD, FC원, 애프터틴, 영상단RG, 꿈딴딴, 꿈도리, 꿈틀꿈틀, 대나무헬리콥터, PEACE 등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가 지난 24일(한국시간)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M15 국제테니스연맹(ITF) 남자부 복식에서 우승을 거뒀다.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는 경산시청 신우빈 선수와 한 조로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타나펫 찬타(태국)-가츠마 가와치(일본)조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복식 결승전에서 인도의 카란 싱-시단트 반티아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선수의 최선을 다한 노력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돌아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5월 4일 토요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유일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2000년에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이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다음달 16일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대회는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을 모집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세대 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100만 대도시, 화성시의 대표 행사로 건강은 물론 다양한 세대와 가족이 효를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가족 마라톤 대회이다”라며, “3세대 가족분들을 포함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와 함께 전광판을 활용한 가족영상편지 및 코스 내 효 사랑 플랜카드 게첨, 효 콘서트 등 ‘효’의 가치를 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크다”며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 궁극적인 목표는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라고 말했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있는 평택시티즌FC 산하 U12 유소년팀이 ‘2024 만세보령머드배 JS컵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상위시드 최종 3위에 등극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JS파운데이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박지성보령스포츠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 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승승장구하며 상위시드 무대까지 올랐다. 예선 I조에 속했던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파주운정FC(6-2승), 서울광장초(5-0승)를 격파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번 대회 우승팀인 계양구유소년(0-1패)에 아쉽게 패배하며 조 2위를 기록했다. 대회 규정상 조 2위 5개 팀 중 상위 3개 팀에 상위시드 진출권이 부여되는데 평택시티즌FC U12팀은 페어플레이 점수에 앞서며 상위시드 진출권을 획득하는 행운까지 얻었다. 이후 각 조 1위도 포함된 2차 리그 대진에서 FC신곡화이트(0-1패), 송파구유소년(2-4패), 서산FC(5-4승)를 만나 1승 2패,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