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오산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화성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에 이어 진행된 국토부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이 이날 건의한 지역 현안은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오산 연장 ▲KTX(한국고속철도) 오산역 정차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신설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구간 확장 조기 착공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도시개발법 개정 협조 등 총 5건이다. 이 시장은 GTX-C 오산 연장사업과 관련해선 “대통령 공약사항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KTX 오산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 유치에 따른 인구가 유입되면 곧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한다. 수요가 충분할 것”이라며, “수원발 KTX가 오산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국철 1호선, 현행 운행되고 있는 강남역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제1차관을 만나 ‘기준인건비 증액’을 건의했다. 인구 및 면적 규모가 유사한 타 시·군 대비 현저히 낮은 기준인건비와 최하위 수준인 기준인력 규모의 현실화 반영이 주요 골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현 정부가 표방하는 조직관리 기조에는 동의하지만, 비슷한 규모의 시·군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된 기준인건비로 인해 오산시가 필수인력을 늘리지 못하는 건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창섭 제1차관은 “불가피하게 (기준인건비 상향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 있다. 어떤 고통인지 알고 있다”며 “심도 있게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2021년 기준 오산시 결산액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8.9%에 불과했다. 비슷한 규모의 타 시·군과 비교할 때도 재정규모 대비 인건비를 과대 지출하지 않지만, 행안부 기준으로 볼 때는 16%가량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행안부는 오는 2025년부터 기준인건비 초과집행 금액에 따라 보통교부세 페널티를 부여하기로 하고 법령을 개정했으며, 오산시의 경우 지난해 기준 100억 원대 인건비를 초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수원시가 재정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2분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반도체 경기 악화로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5% 감소했다”며 “삼성전자가 수원에 내는 법인지방소득세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내년 재정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 위기가 닥쳐오지만 최선을 다해 극복해 나가겠다”며 “수원시 관련 국비 확보 등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박광온(수원시정)·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광온 의원은 “수원시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지만,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백혜련 의원은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수원시가 경기도 수부 도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원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의원은 “국도비 관련 사항을 잘 챙겨서 수원시 관련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했고, 김승원 의원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추진사업에 협조를 구했다. 앞서 지난 2월 경기도, 성남, 용인, 수원시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4개 시 단체장이 함께 움직인 것이다. 이들은 면담을 통해 서울시와 경기 남부권의 중장기적 교통문제를 해소할 대책으로 3호선 연장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제기하고 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성남・용인・수원시가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서울시와 협의가 필수적임은 물론 전향적인 협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개시의 추진의지를 확인했으며, 서울시도 수서차량기지 개발계획 관련 용역을 수행 중이므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 보자”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을 목표로 경기도 및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영국과 이탈리아와 같이 관내 대학·기업·병원 등 여러 앵커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경제의 돌파구를 찾겠다고 밝혔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목민관클럽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7박 9일간 이탈리아 볼로냐, 영국 프레스턴 등 2개 도시 정책연수를 마치고 전날 귀국했다. 최 시장은 지난 27일 지역순환경제 시스템의 선두 주자인 영국 프레스턴을 찾아 센트럴랭커셔대학(UCLan) 총장단과 오찬을 갖고, ‘프레스턴 모델’을 주제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프레스턴은 산업혁명 이후 제조업, 섬유업 등으로 부흥한 영국 북서부의 주요 거점 도시였으나, 1970년대 이후 제조업 쇠퇴와 중앙 정부의 긴축 재정 등으로 빈곤율과 자살률이 높은 도시로 쇠락했다. 이후 새로운 도시개발 전략을 수립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모델인 공동체 자산구축(Community Wealth Building)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실업률과 빈곤층이 감소하고, 저임금 노동자의 소득이 증가하는 등 ‘가장 개선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센트럴랭커셔대학은 프레스턴시의 가장 큰 앵커기관으로 프레스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초지방정부의 핵심 역할은 중앙정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 간 연결고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21일 경기도청 신청사 대강당에서 연 ‘수도권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콘(CON)’ 정책을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주민과 최접점에 있는 기초지자체는 셰어하우스 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복지사각지대롤 보완하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며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함께하는 지역주민들 덕분에 ‘따뜻한 돌봄’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서울·경기 6개 기초지자체장이 정책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이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수원시의 청년주거지원 정책이다. 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한 29세 이하 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한다. 한 집에 같은 성별 청년 3명이 공동 거주한다. 지난해 9월 30일 셰어하우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의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청년! 자립·성공·행복’을 주제로 청년특별도시 안양에 대해 소개했다. 2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정책대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안양을 비롯한 서울 노원구·은평구, 수원시, 안성시, 파주시 등 6개 지자체장들이 참여해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원인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자체간 정책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정책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발표자로 나선 최 시장은 이날 ▲청년자립 ▲청년성공 ▲청년행복 등 세 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청년특별도시 안양의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했다. 청년자립과 관련해 시는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F.I.N.D.’를 운영하고 있다. Finance(금융기초), Interview(취업역량 강화), Networking(청년활동 공유), Data(4차산업혁명 데이터 교육) 등 분야에서 청년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성공 사업으로는 ‘안양정착 취업학교’로 올해 60명을 선발해 체계적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제86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하은호 군포시장)’에 참석해 지역별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茶) 제품에 ‘카페인이 없다’는 표기를 하는 것은 부당한 광고로 금지되어 있어, 법령 개정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회의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군포시)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군포시) ▲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 건의(의왕시)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차 증차 추진(과천시)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제안된 안건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별 현안 사항 및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경기도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도 중부권에 위치한 7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된 행정사무를 협의하고, 권역 내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된 기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에 감사를 표하며 철도사업과 신도시 사업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현재 추진 중이거나 구상 및 계획단계인 철도노선 등 화성시 광역 교통망 개선에 도움을 구했으며, 이를 통한 3기 신도시인 진안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제안했다. 또한 ▲‘화성 진안 테크노폴’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 ▲부족한 택시 문제를 해소할 ‘택시 총량제 지침 개정’ ▲향후 서해안권 미래자동차 생산 클러스터로서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할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인구 100만 특례시를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균형발전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핵심 사업들을 건의드린다”며, “지난 수십 년간 국토교통부와 도시 발전을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화성시가 가진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제안하신 사업들을 잘 살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31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국소장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동탄 트램 조속 추진, 무봉산 자연휴양림 상반기 완공, 시민 교통안전 개선 등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기 위한 예산확보에 대해 논의했으며, 당정은 다가오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탄도시철도(트램) 사업은 설계비, 차량제작비, 공사감리 등의 예산을 이번 추경에 편성하여 올해 하반기 관련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건축 공법 변경, 차량 회차지 확장 등에 따른 공사비를 추가 편성하여, 올해 상반기 준공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그밖에도 동부대로 지하차도 방음시설 교체 공사,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 육교 보수공사, LED도로 표지병 설치, 도로재포장 공사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의 예산을 적극 반영하여 차량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는데, 특히, 동부대로 지하차도 방음시설 교체의 경우, 지난해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5월3일 2일간 안성시 소재 영유아 및 어린이집 등 보육 기관 대상으로 무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포토존을 구성해 가족과 예쁜 사진을 찍어 공유하고, 영유아가 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하며 신나는 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이용신청은 4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2일 동안 1회기(10:00~11:30)는 보육기관, 2회기(13:30~15:00) 및 3회기(15:30~17:00)는 0세~5세 영유아 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실 무료 개방으로 영유아가 마음껏 뛰어노는 신나는 놀이체험과 함께 영유아와 가족이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스타필드 안성점과 손잡고 협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의 유료 관광지(4개소)를 이용하면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카페이용권(5천원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관광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사당놀이가 펼쳐지는 ‘안성남사당공연장’ ▲안성맞춤랜드 내 문화관광시설을 캠핑과 즐기게 되는 베이스캠프 ‘안성맞춤캠핑장’ ▲서운산 물 맑은 자연과 함께하는 숲속 쉼터 ‘서운산 자연휴양림’ ▲ 산과 호수에서 배우는 다양한 체험 ‘안성시 다목적야영장’이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스타필드 안성 대형 미디어월(대형 전광판)으로 안성의 대표 관광지를 볼 수 있어,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몰랐던 안성의 여행지로서 매력도 접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스타필드 안성으로 방문하는 외부 방문객들에게 안성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고, 또 안성여행을 오신 분들에게 지역에서 머무를 수 있는 또 다른 테마를 제시할 수 있는 이번 연계 이벤트가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이벤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4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농업생태원 안에 가득한 형형색색의 튤립 등 만개한 꽃들을 만나러 온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토마토, 오이, 애호박 등을 전시 및 시식하는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오닝 쌀의 새품종 꿈마지로 직접 밥을 지어 맛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송탄농협시설채소출하회(회장 정병헌)에서 슈퍼오닝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더욱 인기가 좋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 꽃나들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아울러 평택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단체(9개) 연합으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 장애인합창단인 푸른날개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점심식사 후 2부 공감한마당에서는 단체별 축하공연, 경품추첨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관심과 정성을 보낸다는 것에 뜻깊은 의미를 두는 장애인의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도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도록 균형 잡힌 기반 시설을 구축해 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44회 장애인의 날'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의 구호처럼 비장애인에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평택시 선수단 출정식이 지난 18일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 당선인, 김상곤 경기도의원, 14개 종목 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정식은 역도, 탁구, 축구 등 14개 종목 200명(선수 96명, 임원 45명, 코치 19명, 보호자 40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정장선 시장이 선수단 총감독인 장애인볼링협회 허전욱 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평택시 선수단의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채연 선수와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박한솔 선수가 평택시 선수단을 대표해 대회 기간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선수들이 부상없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후회없는 경기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027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대한체육회가 지난 1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27년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를 경기도로 최종 확정함에 따른 결과로, 앞서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도내 시군 대상 공모에서 경기도 주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최종 결정에 앞서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현장실사단이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 등을 시찰하며 현장 실사를 마쳤다. 화성시가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주 개최지로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전담 팀인 전국체전추진TF팀을 꾸렸으며, 향후 체육시설을 공인 규격에 맞게 개보수하는 등 대회 준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 화성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다음 달 파주에서 개최되며, 화성시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7개 종목에 선수 32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선수단이 지금까지 갈고 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해 화성시의 이름을 빛낼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16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사 및 축사, 선수단 소개,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육상, 배드민턴, 당구, 보치아, 볼링, e-스포츠,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역도, 조정, 수영, 탁구, 테니스 총 14개 종목에 98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대회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종합 5위를 달성해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에 애쓰고 고생하신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열정과 투지에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화성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