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31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호매실동 점핑클럽 음악줄넘기가 라면 24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회원들이 매주 열심히 운동하면서 본인의 건강 뿐만 아니라 지역의 행복도 함께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회원들이 각자 모은 라면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날 마음까지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점핑클럽 음악줄넘기 관장은 “우리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라면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 고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지역 주민분들이 힘을 합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모두가 함께하는 호매실동이 되어 가는 것 같아 기쁘고, 호매실동에서도 주민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