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형식적인 시무식을 생략하고 팔달구 간부 공직자 티타임과 직원 격려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7월 1일자로 취임 후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평소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실용주의적 시각으로 구정을 추진해 왔다. 2025년 새해 첫 업무도 팔달구 간부 공직자 티타임을 주재하며, ▲2025년 주요업무 적극 추진 ▲시민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규제개혁 등 구정 전반 당부 및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악성 민원 및 업무 과중으로 지쳐있는 공직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부서장의 격려와 칭찬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2025년 수원특례시 신년화두인 ‘관민찰기(觀民察己)’처럼 팔달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의 공직자와 함께 변화하는 팔달구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