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행사'孝실천, 우리가해요'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 31분께 고향옥(따밥 2호점) 개점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증진과 어르신 공경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미사1동협의체 위원들과 관계자들은‘고향옥 순대국’식당에서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5월 7일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손순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孝(효)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주연 미사1동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나눔 실천에 적극 협조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