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8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찰떡궁합 이경순 대표로부터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풍요로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와 찰떡궁합 이경순 대표가 직접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여 각각 떡국떡 90KG 및 기타 생활용품(립밤, 핸드크림 등)과 송편 50KG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당일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배분됐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찰떡궁합 이경순 대표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내고 한 해를 건강하게 마무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이 사업은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행복 산타로 변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외식상품권을 선물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깜짝 선물로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다 세심히 살펴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이웃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석용 신평동장은 “1일 행복 산타로 봉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에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방한용품으로는 내복과 양말이 준비됐으며, 총 2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기여했다. 고덕면장은 “추운 겨울, 우리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장현철 위원장은 “이번 방한용품 전달은 지역주민들의 협력과 관심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 내 위치한 한전MCS㈜ 서평택지점(지점장 김현영 외 2명)은 지난 12월 19일 청북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에 기부했다. 이날 한전MCS㈜ 서평택 지점과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전MCS㈜ 서평택지점은 위기가구에 맞춤형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청북읍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전MCS㈜ 김현영 지점장은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한전MCS㈜ 서평택지점과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가 지원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고 기대가 된다”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자 및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2024년에 추진된 사업 중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의 사례 발표 시간도 가졌다. 신희철 위원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참여예산위원님들과 제안자분들의 참여와 협조로 뜻깊은 성과를 함께 이뤄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의견을 경청하며, 더 나은 평택시 참여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 한 해에도 주민참여예산을 위해 애써주신 참여예산위원님들과 제안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소중한 제안들이 성공적인 사업으로 마무리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참여예산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시민이 만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정착을 목표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모집 변경 공고’를 20일 냈으며, 관련 TF팀도 기존 계획보다 강화 구성해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선정이 평가위원 자격 문제로 중단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는 19일 신규사업자 선정 절차의 공정성을 보완하기 위해 △평가위원 후보자 자격요건 정밀 조사 △평가위원 추첨 시 참관인 입회 △TF팀 구성 등을 골자로 한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공고문에 따르면 △26일 심사위원 재추첨 △27일 평가위원회 개최 △31일 적격자 공고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사업신청자가 27일 평가위원회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계획서로 평가하며, 이러한 내용은 각 신청자에게 통지가 된 상태이며 예치금은 26일에 반환된다. 또한 시는 20일 TF팀 구성을 완료해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TF팀은 기존 업무 담당 국장이 아닌 별도의 국장급 인사를 반장으로 해 꾸려졌으며, 해당 업무를 담당하던 자원순환과 외에 감사관 및 기획예산과(법무팀) 인원도 보강했다. 이를 통해 향후 신규사업자 선정 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사진작가 김명중(MJ KIM)과 친환경 세제 브랜드 프로쉬와 함께 시민 주도형 공존 프로젝트 《22세기 유물전》을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2025 시민 주도형 공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공존’의 가치와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문화 예술로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한 특별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22세기 후손들은 청자와 장신구가 아닌,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발굴하여 유물로 여기지 않을까?’라는 재치 있는 발상과 비판적 사고에서 출발했다.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가로 알려진 김명중(MJ KIM)의 정물 사진 19점과 작가가 직접 봉사활동을 다니며 촬영한 지금 환경의 모습을 담은 풍경 사진 5점이 함께 전시된다. 현재의 환경과 쓰레기 유물의 사진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김명중(MJ KIM) 작가가 직접 경험한 현재의 환경오염 현장을 다룬 사진 작품 감상을 통해 문제 인식을 제기한다. 두 번째는 22세기의 유물인 플라스틱 숟가락, 칫솔, 마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립합창단 제6대 예술감독으로 김보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집무실에서 김보미 예술감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보미 신임 예술감독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 음악대학에서 교회음악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교회음악 최고과정을 졸업했다. 2012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2013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그해 가장 훌륭한 합창 지휘자에게 주는 오트너 프라이스(Ortber Preis)상을 받았다. 2016년부터 연세대 음악대학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2018년부터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보미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전문성과 품격 있는 대중성을 갖춘 수원시립합창단은 클래식 합창 음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수원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이라는 직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참신하고 정성을 담은 레퍼토리로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일 오전 화성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했다.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새해 맞이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시정수행의 새로운 결의와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해당행사에는 화성시장, 화성시 시의원, 국회의원, 정당별 당협·지역위원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장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을 한 후 신년인사를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은 화성시가 2001년 시 승격 이후 20여년 만에 전국 5번째 특례시가 된 특별한 날”이라며, “화성시의 성장과 발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과 화성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시는 국가유공자를 정성껏 모시고 예우하며 특례시에 걸맞는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송년·신년 행사를 취소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0일 오전 집무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간부 긴급회의’를 열고, 12월 31일~1월 1일 열릴 예정이던 송년·신년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취소된 행사는 31일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수원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수원SK아트리움), 제야음악회(행궁광장 특설무대), 1일 제야타종(여민각), 떡국나눔(제야타종 후), 해맞이 행사(팔달산 서장대) 등이다. 수원시는 12월 30일 저녁 본관 주차장에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