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기관 내 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대국민 온라인 심사와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8건(우수 2건, 장려 6건)의 우수 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수상에는 우수상을 받은 ‘운전면허 갱신 원스톱 처리’, ‘삼성 반도체 전력 위기 해소’ 등 시민 불편 최소화와 지역 현안 해결 성과 사례를 포함, 시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정책 추진 사례들이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공직 사회 조성을 추진하겠다”며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달 29일 관내 주요 금융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동향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종호 안중출장소장과 안중농협, 평택축산농협, 서평택새마을금고, 경기제일신협 금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市)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동향과 농·축산업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금융기관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문종호 소장은 “지역경제의 기반을 이루는 금융기관과의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출장소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달 29일 지역구 시의원들과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유승영 의원,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해 출장소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종호 소장은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평택호휴게소(현덕면 평택호3길 63) 내에 8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평택호휴게소점’을 새롭게 개장했다. 이번 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직영하는 6번째 매장이다. ‘평택호휴게소점’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평택시 첫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일반 도심 매장과는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적용했다. 휴게소를 방문하는 운전자와 관광객 등 이동 중인 고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신선 농산물 외에도 농가공품 등을 다양하게 갖추었으며, 짧은 체류 시간 내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매장 구성을 최적화했다. 이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소비자층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평택시는 이번 매장을 통해 관내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와 시정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브랜드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평택시의 다양한 시책과 농업·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창구로서의 역할도 강화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호휴게소점은 고속도로 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매년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기념하여 9월 한 달간 총 12회 이상의 ‘레드서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장년 직장인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9월에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 이해 교육 ▲혈압·혈당 무료 검사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건강키트 배부 ▲홍보 포토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연령대별 건강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접근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 실천 문화 확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본인의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26일, 자살 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기억나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억나무’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자살 유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을 경험한 유가족들이 심리적으로 지지하며 서로 소통함으로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는 모임이다. 이번 회기에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마음챙김 공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 및 몰입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경험하는 시간과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처음 센터를 찾는 신규 유가족도 함께해 따뜻한 지지의 시간을 나눴다. ‘기억나무’라는 이름은 ‘기’억해요, ‘억’지로 참지 마세요, ‘나’의 감정을, ‘무’시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유가족들이 겪는 불안, 우울, 죄책감,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심리적 고통을 나누고,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1:1 개별 애도 과정 심리상담은 상시 지원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기억나무’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가족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통혼례 및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오는 18일 낮 12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안양 대표 지역문화 축제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인 ‘문화의 날’에 시민과 함께 안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이어가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 30분 삼덕공원에서 안양대학교 치어리더팀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13시부터 전통혼례와 과거시험의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혼례 재현은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진행되며, 사회자가 시민들이 전통혼례 의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과거시험 재현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험과 채점 절차를 거쳐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방방례 등이 재현된다. 이어,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가야금, 판소리, 한국무용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안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도 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양천, 영등포 6개 재단과 연계한 ‘2025 안양천 문화위크’를 17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2021년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 2024년 안양천 문화위크에 이어져 온 지역문화 협력 프로젝트다. 올해는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부제로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양천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를 제공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번 문화위크 기간 중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달동 박석교 하부 잔디마당에서 ‘2025 안양천 문화위크 안양 : 일상별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환경축제 ‘ZERO MANAN’과 공동 개최되며, 지역 내 환경문제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 운영시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상 ‘서커스 오브 안양천’ 공연과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B1 로비(노노카페 앞)에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로비콘서트를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일상 속에서 잠시 음악으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유아 인구 비율이 높은 화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영유아와 동반 가족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햇살이 스며드는 로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티토의 자비 서곡',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그리고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하프너’ 4악장' 등 익숙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곡들로 구성된다. 특히 화성시 오케스트라 유강현 단원의 클라리넷 협연 무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전석 무료, 전체 관람가로 진행되며 유모차를 동반한 관람도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해, 모든 세대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장의 의미를 실현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6 × 문화의 달 – Jazz Festival; 소리울에서 소울을 느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뉴올리언스(New Orleans)의 감성을 담은 ‘New Orleans Jazz Brass’가 출연해 트럼펫, 튜바, 기타, 드럼, 보컬이 어우러진 브라스 밴드 사운드로 가을밤의 도서관을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L.O.V.E',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All of Me', 'Route 66', 'Autumn Leaves' 등 세대를 아우르는 재즈 명곡들로 구성되며, 관객이 함께 리듬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무대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트럼펫 박상아, 어쿠스틱 기타 김기중, 튜바 김덕환, 드럼 남상현, 보컬 강선아가 함께하며,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살린 재즈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재즈 특유의 자유로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