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조원2동 마을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원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수원시청 평생학습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평생학습센터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조원2동은 2025년 수원시가 추진하는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 사업의 시범 동 10곳 중 하나이며, 주민자치 중심의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된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는 일상에서 쉽게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협력해 조원2동만의 특색 있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양희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마을 의제 구체화 ▲마을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준비 등 실질적인 자치활동 전반에 대한 주제로 추진됐다. 특히 5인 1조 분임토의 방식을 활용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의견이 실행력 있는 계획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 중심의 자치계획 수립에 든든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자치 역량도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주민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 주민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치사업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8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후원받은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은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음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닭볶음탕과 감자샐러드, 고추된장무침과 가지나물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정자3동에 전달했다. 서종창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건강을 챙기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봉사자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고 챙기는 정자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8일, 노송지구대와 합동으로 정자3동 청사 내 통합민원실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협행위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행 등 특이상황에 대비해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기 상황 발생을 대비한 훈련은 △위급 상황 인지 및 진정 유도 △녹음 사전 고지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현장 대응 등으로 이어졌으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모의훈련을 직접 체험한 참여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훈련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훈련이 무사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노송지구대와 직원들 그리고 내방 민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건강한 소통문화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자3동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이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인 실천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진행한 탄소중립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주부터는 친환경 소재인 페이퍼밴드를 활용한 ‘여름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생활에서의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생활소품을 제작하는 과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친환경 소재로 직접 가방을 만들면서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마을리빙랩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3일까지 매주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친환경 소재로 가방 만들기 외에도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정자3동을 더 푸르고 지속 가능한 마을로 바꿔나가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8일,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 및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우리집, 빛나는 우리마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에 이어 거동 불편으로 집안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정을 발굴하여 추진한 두 번째 청소 봉사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집기를 정리하고 쓰레기와 먼지를 치우는 한편 바닥 등 집안 전체를 말끔히 청소하고 사용하지 않는 각종 생활폐기물을 분리 배출하여 집안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향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정에 도배 및 장판 교체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빛나는 정자2동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8일,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환경관리원과 청사 보안요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 수행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대처 요령 등을 포함하여 구성됐다. 특히 보안요원과 환경관리원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경우가 많아 응급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교육이 생명과 직결되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위급한 상황에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파장동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장마철을 앞두고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구(우수전) 위치 표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시 도로변 배수구 위치 파악이 어려워 대응이 지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장동 마을공동체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파장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추진하고 있다. 스티커는 가로 300㎜, 세로 90㎜ 크기의 알루미늄 시트 재질로 제작해 내구성과 시인성이 뛰어나며, 보도 경계석 상단에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배수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연 1회 이상 정기 점검을 통해 훼손되거나 오염된 스티커는 즉각 교체하는 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파장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작더라도 실용적인 방식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자치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 수원 E:음 공유학교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을 오는 8월부터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 E:음(이음)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인의 특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해 수원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목표로 예술 기반의 창의융합 교육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래 미술관’과 ‘디지털 아카이빙’을 주제로 한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과 예술과 생태를 미시적으로 탐구하는 '뚜벅이 탐사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은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3D 스캔을 활용한 나만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캐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곡선동 관내 100평 규모의 밭에서 감자수확, 상자 포장 작업 등을 실시했다.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땀과 노력으로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예정이며, 전달하고 남은 감자의 판매수익금은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문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수확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감자 수확은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현장이 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 30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행사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열었다. 수원시 정신건강 관련 센터(6개소)·정신재활시설(11개소) 종사자, 정신질환 당사자·가족 등 400명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시민 1000명에게 정신건강 홍보물, 향기 비누, 설문지로 구성된 홍보 키트를 배부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기 중 전광판에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야구 관람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함께 공감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