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권선구청에서 서둔동 자율방범대에 ‘서둔동 자율방범대 신규 순찰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차량 지원은 기존 차량의 노후화에 따른 운영효율의 저하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 배치된 차량에는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경광등을 장착했고 자율방범대 신규 로고가 부착되어 지역 주민의 안전 신뢰도를 높일 것을 기대한다. 김종석 구청장은 “서둔동 자율방범대는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에 있어 지역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순찰차량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범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자율방범대에 대한 운영 지원과 관련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안산 바다향기수목원과 화성 제부도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12명과 함께 김종석 권선구청장, 권선구 각 과‧동장 등 30여 명이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호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장과 각 과‧동장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 주도의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 함께한 김종석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장님들의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준비해주신 이호 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향후 주민자치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5일 수원 진아트센터에서는 라온시니어 합창단의 세 번째 음악회가 광교2동 관계자와 관내 주민 등 관객의 열광적인 환호와 격려 속에 개최됐다. 라온 시니어합창단은 광교 2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으로 구성됐으며, 단원 대부분은 60, 70대로 이루어져있다. 지역 의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이혜민 강사의 지도로 2시간 동안 대중가요 및 합창, 협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 단원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를 포함하여 16곡의 노래를 부르는 등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합창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든 이번 공연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드리는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스스로 활동해 나가는 마을 단위의 문화예술 단체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분들이 배움을 넘어 멋진 공연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제4회 연주회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세 번째 경로당 방문으로 삼성3차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원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활동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꾸미고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완성하며 힐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임경숙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삼성3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반려식물로 큰 즐거움을 느끼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7일, 수원시 매탄3동 ‘클로젯헤어’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미용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은진 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게 문을 열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펌·염색·커트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재능기부 형태로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명씩, 총 150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원장님 덕분에 기분까지 밝아졌다.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은진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오히려 제가 더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꾸준히 미용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클로젯헤어 한은진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4일 팔달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000장과 탄소매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연무동 직원들과 팔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연탄을 날랐으며 함께 후원받은 탄소매트는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팔달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임귀상 팔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4일 이의119안전센터, 연무동 직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청사 1층 조리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절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각자의 임무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며 초기 진화와 인명 대피 절차를 실습하는 한편,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다뤄보며 화재 진압 장비 사용법을 익혀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 안전한 대피 등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동 청사 관리 및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4일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가을철을 맞아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낙엽 쓰레기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대평중학교 인근, 정자천로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거리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을 깨끗이 정비하는 데에 힘을 쏟았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가을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오늘 낙엽 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마을 환경을 점검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25일 개최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 행사 부스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 3명에게 20만원씩 전달했다. 김인순 정자2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겨울철을 맞아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106명에게 안전용품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급된 물품에는 방한화, 방한내의, 방한장갑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용품은 어르신들이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냉기와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일상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안구는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추위와 눈길 등 겨울철 도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으며, 더불어 의료지원, 이웃돕기 물품지원,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지원제도도 함께 안내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조연숙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의적인 시각과 독특한 표현 방식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작가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장면과 감정을 예술적 언어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일상적인 물건, 풍경, 사람들의 행동 등을 소재로 삼아 현대적 감각으로 변형하거나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표현된 작품들은 ‘일상의 순간’이 가진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며,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감성으로 바라보게 한다. 또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유도하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의 흐름, 관계 속 작은 온기,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작품과 함께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이들에게도 예술이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7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꿈드림 성장발표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꿈을 향해 나아간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활기찬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1년간의 학습 및 활동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 청소년과 멘토, 유공 기관에 대한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감동적인 소감문 낭독과 졸업장 수여, 그리고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졸업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졸업생을 다시 초청해 재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는 ‘홈커밍 Q&A’시간이 마련됐다. 또 사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인 ‘의왕시 꿈드림 청소년단 DM’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의 활동 성과를 보여줬으며, 창업훈련 프로그램‘브레드림'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다과를 참석자들이 함께 나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발표회가 11월 27일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작품전시·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날 진행된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줌바댄스 공연은 관객에게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우쿨렐레와 통기타의 감미로운 연주는 겨울로 이어지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또한, 인물화, 서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은 수준 높은 결과물로 관객들의 감동과 탄성을 이끌어 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결과물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문화 강좌의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발표와 전시를 기획하고 관객도 되는 멋진 행사였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고 즐기는 문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힘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The First 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입시를 위해 학업에 최선을 다해 온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수능이라는 큰 고비를 넘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가수 최유리, 래퍼 우디고 차일드, 걸그룹 어라이즈가 출연해 댄스·힙합·발라드 등 다채로운 무대로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었으며, 마지막 디제잉 타임에서는 참석한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며 ‘수능 탈출’의 해방감을 만끽하는 진정한 힐링의 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3 모범학생 9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었는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오느라 정말 고생 많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큰 산을 넘어낸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학금 지원, 장학관 운영, 청년취업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