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이하 유 후보)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약에 이어 공무원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공무원도 소중한 우리가족 이라며, 더 이상의 악성민원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을 막기 위해 관련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김포시 공무원에 이어 얼마 전 남양주 소속 신입 공무원도 근무 3개월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공무원들의 안타까운 사망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이 현실이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악성민원(폭언, 협박, 폭행, 성희롱, 기물파손 등) 발생 건수가 `20년 46,079건, `21년 51,883건, `22년 41,559건으로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후보는 “현재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4조(담당자 의무와 보호)」는 기관장이 민원처리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 및 치료만 하도록 법률로 정하고 있고, 악성 민원인에 대한 법적 대응 의무사항이 없어 강력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다.”고 밝히면서 “행정기관장이 악성민원인에게 강력한 법적 처벌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기관장 의무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이재정 후보(이하 이 후보)는 [내일을 가꾸는 더 큰 공약]의 두 번째 약속으로 대한민국 제1의 교육·경제도시 안양을 위한 교육 및 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1등 교육도시 안양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공약으로는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학교시설의 정기전 안전진단을 통한 철저한 점검 실시 △학생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학교 내 급식환경 구축 △주요 통학로 차량속도 저감시설 및 CCTV 확대를 통한 안전한 톡학체계 구축 △학부모의 통학부담 경감을 위한 통학도우미 지원 확대 및 학부모·학원차량 일시정차구간 확보 △귀인동 학원가 청소년 쉼터 및 전자책도서관 추가설치 △장애학생 특수보조교사 확대 △학생인권 제고를 위한 학교관리 인원 확충등을 약속했다. 또한 더 크고 화려한 경제도시 안양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약으로 △평촌역-범계역-호계역(가칭)-농수사노매시장역(가칭)을 연계한 복합상권개발 및 랜드마크 조성 △범계역 2번출구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가기도 오기도 편한 상권 간 이동환경 구축으로 범계상권 활성화 △1동 1상점가 육성 △안양사랑페이 및 온누리상품권 유통 활성화 지원등을 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 분당을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오전 오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리역세권부터 분당마이스 구간의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완전 지하화하는 통합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오리역세권과 분당마이스 사이의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완전 지하화해 확보할 약10만평 부지에 ▲빅테크, 팹리스, ICT, 스타트업, 로봇산업 등 미래첨단기업 유치 ▲정자역 복합환승센터와 유기적인 연결통로 확보 ▲23번 국도변을 개발 취지에 맞춰 종상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백현마이스로 알려진 개발사업을 김 후보는 분당마이스로 명명했다. 김 후보는 “분당마이스부터 오리역세권복합개발사업까지 ‘분당 미래첨단벨트’를 실현하여 1기 미래신도시 분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토부장관·기재부장관, 국민의힘 성남시장, 임태희 경기교육감과 김은혜가 함께 하는 2024년은 1기 미래신도시 분당이 새롭게 탄생할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의 공약발표에는 ▲분당마이스 조성사업 ▲정자역 복합환승센터 ▲도시재생을 통한 마을활성화 ▲분당신도시 재건축 사업 ▲오리역세권 복합개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늘 19일 오후 4시,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국민의힘 후보(갑 한무경, 을 정우성, 병 유의동 후보)들이 “함께 하면 미래를 만듭니다” 교육 분야 합동 공약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철도 지하화 공약에 이은 두 번째 합동 공약 발표회로, 평택의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주요 교육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서약서에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평택갑 한무경 후보(現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장)는 “첨단산업 및 에너지 관련 중등교육기관을 설립하여, 평택 미래를 책임질 첨단·에너지 산업 분야에 필요한 지역 인재를 적시적소에 배출하겠다”라고 밝혔고, 평택을 정우성 후보(現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스페이스K’ 그리고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여, 글로벌 창업허브 평택 · 미래농업도시 평택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평택병 유의동 후보(現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는 “평택형 교육특구를 추진하여 완성형 온종일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자율형 공립고 또한 추진하여 평택 고등학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들은 “집권여당의 정책 컨트롤타워 유의동, 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2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2024년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에서는 각 48개의 프로그램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300여 명의 복지관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요가,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서예, 사군자, 매듭공예, 사진반 등 어르신들의 섬세한 손길이 담긴 작품들도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를 마친 김00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그동안 배운 난타를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예술제 및 작품전시회를 보면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즐겁게 배우고 익히신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주고 여가 활동의 장으로서 복지관이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 하반기 프로젝트 '도전! 아티스트'의 결과 전시 《네가 여기에 있어 기쁘다》를 12월 19일부터 행궁동 본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민을 위한 미술축제’를 자체 기획하여 연중 운영했다. 미술관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형,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에 총 6,041명의 수원시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상반기에는 포용성,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로비, 옥상, 외부 공간에서 발달 장애인 예술단체의 합창 공연, 옥상 도서관, 버스킹, 창작 뮤지컬, 어반 스케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엮은 '아트가든_시민을 위한 예술'이 펼쳐졌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일반 시민이 작가와의 워크숍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 기회를 가져보는 '도전! 아티스트'가 개최된다. 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참여자 5인은 약 2개월간 현대미술 작가 안성석과 함께 워크숍과 작품 제작 과정을 거쳤다. 이번 결과 보고전을 통해 시민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대중들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문화원이 2024년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발표를 시작으로 2024년 연간 오산문화원 총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많은 수강생들과 오산문화원 임직원 및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였다. 2023년 11월 8일 독립원사 이전 개원을 계기로 오산문화원이 새롭게 추진한 문화학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미래유산 발굴을 목표로 민요교실·사군자 수묵화·명리학과 풍수지리·新한복 등 연간 22개 강좌(3분기간 7~8강좌)에 연인원 5,000명이 수강하며 성료했다. 오산문화원장은 문화학교 외에도 독산성 해맞이·정월대보름 행사 등 오산시를 대표할 대시민 행사를 포함해 찾아가는 유아예절교실과 청소년 전통악기교실, 민속예술제 참가 지원과 같은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사업 등의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시낭송, 난타 및 민요공연과 新한복 및 서예·민화 등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러한 배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오산시와 오산문화원에 감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