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는 지난 7월 27일 권선청소년 수련관 3층 알찬마루에서 청‧청봉사단 유니버스 연합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및 청소년을 위한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청·청봉사단 유니버스는 2023년 청소년청년재단 출범에 따른 청년 참여 주도형 사업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총 9개 전문분야(사진,영상△요리△스포츠△학습멘토링△문화기획△패션△미술△환경△보건)의 활동을 희망하는 150여명의 청소년‧청년 모집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진로연계형, 재능기부형 등 변화하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형태의 참여자 주도형 자원봉사 활동을 연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합봉사활동은 사회적 연대감 형성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활동으로 1부는, 단원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고, 2부 행사에서는 9개 전문분야 관련 전통디저트 만들기, 인생사진관, 케리커쳐 제작, 환경교육 체험부스 등 총 13개의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이번 연합활동이 봉사를 매개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과정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인의 성장도 함께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