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주민자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주민자치 활동 소감 나누기 ▲시상식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주민자치는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이라며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은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우리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힘든 순간도 종종 있겠지만 여러분의 활동이 모여 우리는 더 따뜻한 공동체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게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주민자치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6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어교육 종강식 ‘안녕! 한국어’를 열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35개 강좌를 운영해 결혼이민자들의 TOPIK(한국어능력시험) 취득을 돕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한국어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육 수강생,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수원시 공직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어교육 우수생 표창·수료식 ▲축하공연 ▲한국어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업설명회’에 80개 기업이 참가했다. ‘2025 한국도로공사 ITS 사업설명회’와 병행 개최한 이날 기업설명회는 수원 ITS 아태(아시아태평야) 총회 홍보 동영상 상영, 수원총회 소개, 전시·후원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비트센싱, ㈜라온로드, ㈜싸인텔레콤 등 ITS와 관련된 80개 기업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시부스 운영 참가 의사를 밝힌 기관이 예상보다 많아 전시규모를 당초 140개 부스에서 196개 부스로 확대했다”며 “아태총회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세계에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고, 국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내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6일 권선구 더시그니처클래스에서 열린 ‘2024년 수원개인택시조합 친목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언제나 시민의 발이 돼 주시는 택시 기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진섭 경기도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조용선 수원개인택시조합 조합장, 동호회별 친목단체장,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많은 시민의 발이 돼 준다는 건 보람도 있지만, 고단함도 가득한 일”이라며 “택시 기사님들의 노고를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개관 3주년을 맞아 6일 기념식 ‘감사DREAM(드림)’을 열었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용자 자기 권리 주장대회, 난타 공연, 표창장 수여, 후원금 전달식, 업무 협약식, 홍재합창단 ‘아나마토’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중사모 봉사단은 지역 내 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점심을 제공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장애가 있는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살아가려면 아직 우리 사회에서 채워가야 할 부분이 많다”며 “수원시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꿈과 행복을 나누는 마음! 홍재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1년 12월 24일 개관했다. 만 18세 이상 중증 지적·발달·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동안 활동 프로그램, 교육 등을 제공한다. 현재 장애인 99명이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매달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질환 및 장애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소불고기, 김치전 등을 정성껏 만들어 식사가 어려우신 이웃들의 영양을 보충하고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했다. 권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철 든든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영통구 안전전세 관리단 21명이 지난 6일 캠페인 방법 등 교육을 받은 후 관내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에 동참한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프로젝트’내실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구성된 영통구 안전전세 관리단이 12월 20일까지 안전전세 프로젝트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에 동참한 사무소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안전전세 프로젝트 홍보 실천과제 이행독려 ▲프로젝트 실천과제 이행 여부 확인 ▲설문조사를 통한 공인중개사 및 임차인 등 의견을 수렴 등이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파악 및 현실적인 개선방안 모색에 대해 향후 경기도에 요청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전세사기 길목지킴 운동에 동참한 사무소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코자 적극적인 실천과제 이행을 해달라.”라며 “안전전세 프로젝트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미참여 중개사무소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웃따나(웃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천사들)’ 엔젤스 봉사단이 지난 4일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듬뿍 후원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스마일 디자이너 이경애 단장을 주축으로 결성된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은 10여 년 전부터 수원 곳곳의 경로당, 요양병원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자원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경애 단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준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정이 더해져 추운 겨울을 녹여주는 것 같다. 후원금은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웃따나봉사단은 지역 사회의 필요를 충족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망포2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광교더샵어린이집에서 학부모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한 쌀과 식료품, 생필품 등이 담긴 러브 박스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광교더샵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나눔의 가치가 실제로 지역 사회에 전달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광교더샵어린이집의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5일 산남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보행 보조차(실버카) 2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자 중 한 명은 저소득 폐지 수집 어르신으로 척추관절 장애로 건강상 보행 보조차(실버카)가 꼭 필요했으나 구입에 대한 부담으로 버려진 유모차를 사용하던 상황이었다. 김슬기 산남초 학부모회장은 “한두 명의 어려운 이웃이라도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후원을 해 주시기 전에 미리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복지 욕구를 확인하는 세심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안성시가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됐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내 독서 친화 경영으로 직원 복지 향상, 독서문화 활성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업·기관에 대하여 문체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4년 20곳 인증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총 252곳(신규인증 103곳, 재인증 149곳)으로 역대 최대 인증이 됐다.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의 독서경영 의지(지시사항, 북토크, 책 소개 등), 시청 위we카페 내 북코너 운영, 신규공직자 북스타트 프로그램, 새올도서관(도서를 근무지로 대출·발송) 확대 운영, 공직자 추천도서, 직장인 독서동아리 운영, 독서경영관련 내·외부 홍보활동,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 활동으로 2023년 신규 인증에 이어 2024년에도 재인증을 획득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독서 편의 증진과 동기부여로 직장 내 독서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직원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취미활동 영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에서는 3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250분을 초청해 감사잔치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올 한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유공표창 전달 및 수여, 활동 보고 진행, 2부에서는 마술, 그림자 & 샌드아트 공연과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대한적십자부용봉사회, 유정주, 고영자, 팽성여성의용소방대 ▶평택시의회 의장상: 홍무식, 임용순(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 장성화 ▶국회의원상: 강형자, 황남룡, 일더하기,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 ▶경기도의회 의장상: 정영준, 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 ▶평택팽성노인복지관상: 나눔봉사단, 미8군 22지원단이 표창을 수상했다. 2부 기념공연으로는 리틀플래닛 심희재 아티스트가 준비한 신기한 마술과 그림자 &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되어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올 한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 '있고, 잇-다'를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들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시민 작품 전시회,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시민 작품 전시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시민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오브제 프로젝션 맵핑, AI 영상 콘텐츠, 사운드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미디어 장르의 시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과 사운드 전시 작품들을 통해 색다르고 특별한 시민 작품 전시회를 느낄 수 있다. 12월 7일에는 미디어 페스티벌과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젝션 맵핑과 무용을 더한 공연,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12월 21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첼리스트 조윤경의 'Let it Duo' 공연을 선보인다. 피아노와 첼로만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첼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윤한과 첼로 연주 콘텐츠로 유튜브 구독자 31만 명을 보유한‘첼로댁’ 첼리스트 조윤경의 협연 무대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와 Cinema Paradise (시네마 천국)을 비롯해 윤한의 자작곡과 클래식, 재즈, 팝 등을 피아노와 첼로 버전으로 세련되게 편곡해 로맨틱한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버클리 음악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한 후 클래식부터 드라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우등 졸업, 뉴욕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 영국런던왕립음악대학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에 빛나는 조윤경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윤한 & 조윤경의 'Let it Duo' 티켓 가는 R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안성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