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평택시는 6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정치‧사회 모든 면에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정장선 평택시장 및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평택시는 탄핵안 가결 시 지역안전대책반을 즉각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다. 대책반을 통해 시는 지역사회 안정화를 추진한다. 특히 서민경제 안정화를 꾀하고, 대설 피해 농가 지원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자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회의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탄핵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장감을 높여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소사벌초등학교는 지난 5일 김장 김치 40박스와 쌀 3㎏ 40포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사벌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학교에서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쌀은 알뜰벼룩시장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해 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송명수 소사벌초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면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소사벌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비전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이웃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2동은 바비큐 행복밥차 후원으로 지난 5일 취약계층을 위한 밥차 봉사를 진행했다. 바비큐 행복밥차는 관내 취약계층 60명에게 영양을 고려한 통돼지 바비큐를 점심으로 제공하고 노래 공연 등 기쁨과 즐거움도 함께 선사했다. 최낙근 바비큐 행복밥차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맛있게 드시는 분들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맛있는 바비큐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행복 밥차를 후원하신 최낙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우리 주민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 서탄면위원회는 지난 5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 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접 담근 고추장을 다문화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나눔했다. 차순화 회장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고추장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고 지역사회에 열정을 다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센터 회원과 가족 그리고 지역 관계기관 회원 등 60여 명이 함께 송년 행사 ‘안녕! 2024!’를 진행했다. ‘안녕! 2024!’ 송년 행사는 한 해 동안 회원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함께한 회원 간의 격려와 성취감 향상 그리고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회원분들이 직접 사회를 진행하고 ▲식전 행사-포토존(인생네컷), 건강존(스트레스 및 혈압측정) 체험 ▲회원 합창 공연(브랜뉴합창단- you raise me up, 훨훨 날아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회원과 가족의 감사 편지 낭독 ▲프로그램 참여 MVP 시상 ▲회원 댄스 공연(놀면뭐하니 댄스 교실-빙글빙글, 한잔해) ▲2024 활동 영상 관람 ▲축하공연 - 권형제트리오(오케스트라 3중주), 슈퍼스타 꼬맹이들(방송댄스) ▲회원 부모들의 소감 공유의 시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브랜뉴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참여 회원의 세상을 향한 감사 편지 낭독은 모든 참여자의 눈시울을 붉히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정신재활프로그램 송년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에 걸쳐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 치매 예방 교실은 △기억지킴이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 △구구팔팔 건강경로당 등으로 구성돼 노래, 체조, 공예, 인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치매에 취약한 어르신 189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치매 예방 교실 기억지킴이는 전문인력이 투입돼 노래, 실버에어로빅,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육과 연계해 치매 환자의 따뜻한 동반자로 활동하는 치매 파트너를 양성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과 함께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인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을 운영해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화했으며, 원거리로 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구팔팔 건강경로당’을 새롭게 운영하는 등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치매 예방 교실 참여를 통해 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48회에 걸쳐 총 3536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초등학교, 복지관, 장애인일터 등)의 사전 신청을 받아 일정과 교육과정에 맞게 강사들이 직접 찾아가 수요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실시한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재난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상황별 응급처치 ▲생활안전수칙(전기·가스 안전 등) ▲자연재난 ▲화재안전(소화기 사용법) ▲교통안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체험교육을 병행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기존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만 시행되던 안전교육에서 더 나아가 노인, 장애인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라며, 끝으로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평택시지회는 지난 5일 무공수훈자회 연말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보훈 회원과 가족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회원 표창 수여, 축하 인사 등의 순서로 무공수훈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장례식을 지원하는 무공수훈자회 선양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도균 평택시지회장은 “무공수훈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평택시 시정 발전에 적극적인 응원과 지역사회의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위로 행사는 무공수훈자와 가족들의 공헌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소통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회적기업 삼우보호작업장이 지난 4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1,5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200개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부된 전기장판은 평택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팽성읍, 오성면, 사회복지법인 등에 전달돼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09년 설립된 삼우보호작업장은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중증장애인 일자리 제공 및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평택 연탄나눔은행 후원, 에바다마을 제빙기 후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생활용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대표는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신 대표는 최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5일 오성면에 위치한 공간미학에서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아파트 입주자대표,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감 힐링콘서트를 개최하고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공동주택 내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 동안 입주민이 주체가 돼 축제와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한 노력을 되돌아보고 힐링하는 자리였다. 사업 첫해인 2020년 9개 아파트로 출발한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2024년 기준 마을공동체 거점사업단 4개소,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사업 17개소, 공간조성사업 1개소, 수요자 맞춤형 교육 57회 지원 등 약 1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성장했다. 정장선 시장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여러분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안성시가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됐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내 독서 친화 경영으로 직원 복지 향상, 독서문화 활성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업·기관에 대하여 문체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4년 20곳 인증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총 252곳(신규인증 103곳, 재인증 149곳)으로 역대 최대 인증이 됐다.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의 독서경영 의지(지시사항, 북토크, 책 소개 등), 시청 위we카페 내 북코너 운영, 신규공직자 북스타트 프로그램, 새올도서관(도서를 근무지로 대출·발송) 확대 운영, 공직자 추천도서, 직장인 독서동아리 운영, 독서경영관련 내·외부 홍보활동,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 활동으로 2023년 신규 인증에 이어 2024년에도 재인증을 획득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독서 편의 증진과 동기부여로 직장 내 독서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직원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취미활동 영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에서는 3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250분을 초청해 감사잔치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올 한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유공표창 전달 및 수여, 활동 보고 진행, 2부에서는 마술, 그림자 & 샌드아트 공연과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대한적십자부용봉사회, 유정주, 고영자, 팽성여성의용소방대 ▶평택시의회 의장상: 홍무식, 임용순(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 장성화 ▶국회의원상: 강형자, 황남룡, 일더하기,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 ▶경기도의회 의장상: 정영준, 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 ▶평택팽성노인복지관상: 나눔봉사단, 미8군 22지원단이 표창을 수상했다. 2부 기념공연으로는 리틀플래닛 심희재 아티스트가 준비한 신기한 마술과 그림자 &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되어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올 한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 '있고, 잇-다'를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들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시민 작품 전시회,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시민 작품 전시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시민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오브제 프로젝션 맵핑, AI 영상 콘텐츠, 사운드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미디어 장르의 시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과 사운드 전시 작품들을 통해 색다르고 특별한 시민 작품 전시회를 느낄 수 있다. 12월 7일에는 미디어 페스티벌과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젝션 맵핑과 무용을 더한 공연,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12월 21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첼리스트 조윤경의 'Let it Duo' 공연을 선보인다. 피아노와 첼로만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첼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윤한과 첼로 연주 콘텐츠로 유튜브 구독자 31만 명을 보유한‘첼로댁’ 첼리스트 조윤경의 협연 무대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와 Cinema Paradise (시네마 천국)을 비롯해 윤한의 자작곡과 클래식, 재즈, 팝 등을 피아노와 첼로 버전으로 세련되게 편곡해 로맨틱한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버클리 음악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한 후 클래식부터 드라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우등 졸업, 뉴욕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 영국런던왕립음악대학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에 빛나는 조윤경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윤한 & 조윤경의 'Let it Duo' 티켓 가는 R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안성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