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포일스포츠센터 4층 헬스장 운영시간을 11월 1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헬스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평일 09:00~18:00까지였던 운영시간을 주중 06:00~21:00, 토요일 10:00~17:00까지 확대 운영한다.
주중에는 정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1부당 25명 정원으로 총 4부(1부: 06시~09시, 2부: 10시~13시, 3부: 14시~17시, 4부: 18시~21시)로 운영하고, 토요일은 총 2부(1부: 10시~13시, 2부: 14시~17시)로 운영하며 공휴일 및 일요일은 휴관한다.
토요일에 한하여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입장권을 발권할 수 있으며, 월 정기 등록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 가입 후 접수 기간에 온라인 등록 또는 센터 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송태석 생활체육처장은 “포일스포츠센터 헬스장 이용객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왕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편안한 운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