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모아아카데미 1분기 수강생 모집

캐릭터만화, 요리,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분야 양질의 프로그램 선보인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모아아카데미 1분기(1~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1월 2일부터 3월 26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1분기 문화강좌는 ▲창의(브레인큐브, 어린이요리 등 3개 강좌) ▲미디어(ITQ자격증반, 웹툰 등 6개 강좌) ▲문화창작(종이접기, 보드게임 등 3개 강좌) 3개 분야 12개 프로그램 17개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창작아카데미 분야를 재정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또래와의 소통능력을 형성하고 사고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드게임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컴퓨터 수업을 새롭게 개설했다.

 

프로그램별 수강인원은 9~14명이며, 수강료는 3개월에 창의·미디어프로그램은 9만원, 문화창작 프로그램은 6만원이다. 모집은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화~토, 9~18시)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내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둘째이상)가정의 자녀 등 감면대상자라면 수강신청 전 반드시 감면사전등록을 해야한다. 감면사전등록을 하게 되면 온라인 접수 시 할인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등록 기간은 12월 3일부터 13일까지며, 수강생 회원가입 후 증빙서류(3개월 이내 발급)를 지참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센터장은 “모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어 스스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삶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며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생활,문화

더보기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