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지난 22일 하남교육재단에 하남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2014년부터 하남시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기부금을 통해 하남시 학생들의 학업과 교육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석표 지부장은 “하남시 우수한 인재들의 성장을 돕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재단 이사장)은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하남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목표를 이루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교육재단은 하남시 46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캠퍼스투어 등 다양한 진로, 진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특강, 진학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하남시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