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어르신 골밀도 향상을 위한‘통뼈백세교실’운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 및 골밀도 향상을 위한 ‘통뼈백세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되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골소실 예방을 위한 운동 교육과 단백질 영양 제공 등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밀도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할 수 있지만,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그 감소 속도를 늦추고 뼈 건강을 강화할 수 있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제공해 근력 강화와 낙상예방을 위한 골밀도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골밀도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 감각을 향상시켜 낙상을 예방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위해 스스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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