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6일 오전 10시 동안구 관양동 평촌 마벨리에에서 ‘2025년 명예시민과장 상반기 통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청 및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 안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명예시민과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화 안양시 명예시민과장회 회장, 한순택 만안구 명예시민과장회 회장, 임주희 동안구 명예시민과장회 회장 등 100여명의 명예시민과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비스 마인드 향상 소양교육 및 화합 나눔실천 특강을 수강하고, 치유(힐링) 팝페라 콘서트를 감상했다.
지난 1994년 6월 30일 전국 최초로 발족한 안양시 명예시민과장회는 현재까지 민원실에서 민원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며 공무원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명예시민과장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안양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