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 23개 마을 돌며 주민 목소리 청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박성규 신임 면장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23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 의견 수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 면장이 취임 이후 처음 추진한 현장 소통 행정으로, 청평리‧상천리 등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경청했다.

 

박 면장은 각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면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우려하며, 무더위 쉼터인 마을 경로당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박성규 면장은 “취임 초기부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며 “작은 의견도 면정 운영의 소중한 방향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고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생활,문화

더보기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