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10월 19일(수) 일산문화공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홍보 부스와 위생적인 손 씻기의 필요성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코로나19와 식중독을 예방하는 올바른 손 씻기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자 기구를 이용해 손에 보이지 않는 균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더불어 위생백, 밀폐용기 등의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부터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영양 있는 단체급식 관리를 위한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사회 행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인위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