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겨울 오산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찾아옵니다” 오산시가 오는 11월 24일 오후 6시부터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12월 2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매주 금·토·일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산역 광장 및 아름다로 먹거리 부스는 매주 금·토·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오산역 광장 프리마켓은 매주 토·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주요 행사와는 별개로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일몰 후 늦은 밤까지 한 달간 매일 운영된다.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 일원에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체험형 프리마켓 부스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를 조성했다. 지역 상인들과 관람객 모두를 위해 기획돼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채워지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및 경관조명 그리고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람객들을 마주할 예정이다. 시는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을 위해 사전에 ▲일반물품(소품, 수공예품 등) ▲프리마켓(수공예품) ▲먹거리(겨울간식 및 간소식품 등) 부문을 나눠 셀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부용산 내 토성 현장에서 향후 조사 방향과 보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을 공개했다. 토성은 부용산 근린공원 조성 공사 중에 토성으로 추정되는 유구가 먼저 확인됐고, 평택시는 토성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학술발굴조사를 추진했다. (유구) 옛날 토목과 건축을 확인할 수 있는 잔존물 학술발굴조사 결과, 토성 내부를 보강하는 ‘중심토루 판축 기법’과 ‘외황’이 현재 발견된 고려시대 토성 중에서 양호한 상태로 보존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심토루) 흙을 겹겹이 다져 만든 성벽의 일부 (판축) 흙을 판자로 틀을 만들어 층층이 견고하게 쌓아 올리는 건축 기법 (외황) 성 주변에 구덩이를 파서 적군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만든 성의 구조물 학술자문위원인 조순흠 서원문화재연구원장은 “토성의 축조 시기는 출토된 유물로 보아 고려시대로 추정되며, 토성의 역할은 역참 또는 조창과 관련된 시설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역참) 중앙과 지방 사이의 명령 전달과 관리의 운수를 위해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조창) 납부된 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14일 백운호수 제방 공영주차장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기업, 단체, 시민 등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의왕시새마을회가 주관하고 롯데케미칼, 현대로템(주), NH농협(의왕시지부, IT사랑봉사단), 이마트의왕점, 경기중앙교회,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 ㈜태광네트웍정보, 현성정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5톤(10kg, 2,500통)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2,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굴하고 함께 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통장협의회에서는 14일 진행된 새마을부녀회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김장 행사에 앞서 지난 13일, 통장협의회에서는 십시일반 모은 150만 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탰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나실 관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회원들과 마음을 함께 모았다.” 고 전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가 14일, 연무동 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동 단체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날 미리 손질해둔 김장 재료를 이용하여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8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온정 넘치는 겨울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겨운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당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3일, 영화마을의 무사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영화동 ‘당제'를 개최했다. 앞선 10일에는 ‘당제’를 대비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등에서 참여하여 산신제 및 역마산 통행로 부근 쓰레기 수거 및 나무 가지치기 작업 등 길목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당제’는 200여 년간 음력 10월 초하루에 당제를 올린 것에서 유래하여 1997년 '삼오회'라는 자생조직이 결성되어 매년 행사를 주관해오다 2010년부터 '영화동 당제추진위원회'가 이어받아 주관하며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대 당제추진위원장은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던 영화동 당제가 추수감사제의 의미를 더해 마을 주요 축제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당제의 전통을 잘 이어나가 역사적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남북관계 현안을 알리고 일상에서의 평화통일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통일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국민대학교 여현철 교수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자이며 현 통일교육원의 정유나 강사가 참여해 한반도의 평화의 중요성과 통일의 필요성 등에 대해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요즘 거의 매일 보도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서 보듯이 전쟁은 모든 것을 파괴하고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다. 한반도의 통일은 그래서 전쟁이 아닌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원칙으로 해야한다”고 했다. 또 “오늘 이 자리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고 통일의 필요성과 통일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황태경오산시협의회장님과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토크콘서트를 통해 분단국가에 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안중읍 학현리 495-7번지 일원에서 한미약품(주)가 참여하여 조성한 참여의숲 준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기업․단체에서 주도하는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봉사활동과 연계한 소규모의 도시숲을 조성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쉬나무, 초피나무, 탱나무 외 95주, 영산홍 외 450주 등 총 645주의 수목을 심어, 안중출장소 및 서부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 시민참여 도시숲은 기존 남부권역에 삼성전자(주), 가수 양지은 팬카페 등 19개소의 숲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남부에 치우친 시민․기업․단체 숲정원을 북부․서부로 확대하여 균형적인 도시숲 조성을 위해 북부에는 SK가스와 SK임업, 한미약품&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국제위러브유 등 6구획 중 6개소 모두 분양 완료했다. 한미약품 조평훈 이사는 “직원이 함께 모여 평택시 도시숲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참여의숲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상록 시 산림녹지과장은 “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제28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여 농업분야의 유공자 표창을 포함, 농기계 전시 등 농업인을 위한 각종 체험 및 홍보를 추진했으며,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관 운영으로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하여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평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업인과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우리 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평택시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유물 공개 구입을 최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역사적 소장가치가 높은 평택의 지역사 자료로 총 661점이며, 이에 따라 평택시는 모두 8638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구입한 자료에는 조선 중기 문신 잠곡(潛谷) 김육(金堉)이 엮은 백과사전 유원총보(類苑叢寶) 완질본, 평택의 세거성씨 한양조씨 족보 등 희귀 고문서가 수집됐다. 또한 간척지 사진첩 및 아산 방조제 구간별 청사진, 직원 업무 분담표 등 간척 관련 중요 자료, 근현대 평택·안성에서 과수작물 및 농업 사업가로 활동한 남양홍씨 가문 자료가 수집됐다. 이외에도 ‘새농민’ 등 평택의 현대농업 관련 자료, ‘팀스피리트 훈련 기념 동판’ 등 미군 관련 자료, ‘안중양조장’, ‘애향담뱃갑’ 등 평택 생활사 자료,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 평택 관련 기사가 실린 신문 등 평택 역사를 담은 자료도 수집 자료에 포함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박물관은 시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는 장소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30일(월),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교육 의무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뮤지컬 '갱트'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와 산하기관 간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갱트'는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갑질·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사례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음악, 연기를 통해 전달하며 관객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장 참석자들은 “단순 전달이 아닌 감동과 메시지를 함께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식당 5개소(서린낙지, 호박넝쿨, 나주곰탕, 롯데리아, 옥유정)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9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년 매탄1동 어르신 청춘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지역경제 대전환의 일환으로 침체된 관내 식당들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이동 동선 축소로 안전을 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노인복지기여 어르신 표창 수여 및 장수어르신 선물 증정 등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경로잔치에 힘써주신 매탄1동 단체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일매일 탄성이 일어나는 매탄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토요일 생활체육 축구 강좌 중 하나로, 꿈누리 FC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Familyship Up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축구팀 꿈누리 FC의 엄태용 감독과 이기락 코치의 기획으로 마련됐으며, 유·초등 선수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볼 리프팅 대회 ▲부모님 이어달리기 시합 ▲온가족이 함께하는‘몸으로 말해요’활동 등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깊이 있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이기락 코치가 직접 제작한 주제가와 영상은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들려주는‘마음편지’는 가족 간에 진심 어린 감정을 전하며, 참가자가 눈시울을 붉히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민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 ‘함께 그리는 선율’이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누림아트홀(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155)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화성예술지원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와 사회공헌을 예술로 실현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 그리는 선율’을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음악을 통한 사회적 포용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재단은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성, 포용성,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본 공연을 후원했다. 무대에는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신시내티 음대 박사,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홍보대사), 피아니스트 김경석(서울대학교 재학), 테너 신형섭(툴뮤직 소속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이미르 등 역량 있는 음악인들이 출연하며, 올해 창단된 수원시민합창단과 툴뮤직 예술감독 안초희의 지휘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은현 대표는 공연 해설과 피아노 협연으로 직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