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주간 관내 목욕장업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군포시에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 시키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목욕장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는 목욕장의 원수, 욕조수를 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검사 항목은 대장균 등 4개 항목 및 욕조수 순환식 업소의 경우에는 레지오넬라균 검사가 추가된다. 더불어 접객대 요금표 게시, 해충 발생 예방을 위한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발한실 내 발열기 주변 안전망 설치, 발한실 내 온도계 비치 및 주의 사항 게시 등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사항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1차 위반 시 개선명령,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10일, 3차 위반 시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목욕장 및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힘쓰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는 오는 2025년 10월 25일(토)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최근 유류비, 정비비, 인건비 등 운영비 상승으로 운송원가가 꾸준히 증가하고,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이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간 임금 격차 확대로 운수종사자의 이직이 잦아지는 등 마을버스 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된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군포시는 지난 9월 24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일반인 카드 기준 200원 인상을 의결했으며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 기준 요금은 ▲일반인 1,350원 → 1,550원 ▲청소년 950원 → 1,090원 ▲어린이 680원 → 78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조정을 통해 마을버스 운송업체의 재정 안정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노선 운영으로 시민의 교통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가 ‘2025 제15회 대한민국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SNS 소통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군포시는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드 2025’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SNS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소셜아이어워드가 개별 채널의 혁신성과 완성도를 평가한다면, 대한민국SNS대상은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톡채널 등 모든 공식 SNS 채널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까지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은 군포시 SNS가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소통 구조로 정착했음을 보여준다. 인스타그램 릴스 ‘민원실 비상상황(악성민원) 모의훈련’은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주제로 한 ‘공무원 갑질 근황’ 영상도 100만 회에 육박하는 호응을 얻었다. 유튜브는 '군포뉴스' '군포차' '그냥군포' 등 실험적이고 깊이 있는 기획으로 정책 이해도를 높이며 세대별 소통 폭을 넓히고 있다. 경직된 행정 이미지를 벗고 트렌디한 기획을 선보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시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시민 4명을 ‘제31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천을 받아 총 13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최종 4인이 선정됐다. 올해 시민대상은 후보자 추천이 없는 문화·예술 부문을 제외하고 ▲지역발전 부문 정재희(군포농협 상임이사) ▲교육체육 부문 이재원(군포시 수영연맹 회장) ▲효행선행 부문 김만진(前 민주평화통일 군포시협의회장) ▲봉사나눔 부문 김선옥(군포시 통장협의회장) 씨가 선정됐다. 정재희 군포농협 상임이사는 군포사랑장학회 기탁,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시설에 쌀 기증 등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재원 군포시 수영연맹 회장은 군포시 수영연맹을 창설하고 시장배 수영대회를 주관하며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만진 前 민주평화통일 군포시협의회장은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기흥구 구성로의 ‘버드79’ 카페에서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차(茶)담회’를 열고 상인들과 1시간 동안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달 11일 수지구, 24일 처인구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자리로, 기흥 지역 상권 현안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구갈상점가, 어정가구단지상점가, BOCA·보정중심·구성언남 골목형상점가 회장단과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기흥지부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예산의 제약 속에서도 시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오늘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배우는 자리로 생각하고 왔으니 편하게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상인들은 “평소 소상공인을 위해 힘써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 등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해 주시고, 지역 곳곳의 난제들을 풀어주셔서 앞으로의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등 감사 인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16일 권선구보건소 주차장에 체험형 버스를 설치하고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 ‘찾아가는 노담버스’를 열었다.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를 보며 흡연의 해로움과 건강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 예술활동과 미로탈출 등 놀이형 체험을 하며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익혔다. 체험을 마친 유아에게는 노담밴드 스탬프와 동화 교재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흡연예방 인식을 키워주는 게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노담버스에서 유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선정했다. 지난 13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지난 9월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위탁기관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에는 정규훈 수원시 안전교통국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수원여자대학교 장애다문화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편의시설의 설치, 관리, 유지보수 전반을 지원하며 전문 기술 자문과 현장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2025년 10월 16일부터 2028년 10월 15일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향상과 안전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교육,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센터를 중심으로 ▲시설 점검과 개선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시민 의견 수렴 확대 등 실질적인 개선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여성리더회가 16일 수원시청 본관 1층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수민 총회장은 “우리 여성리더회 임원진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그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운영되는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단체다. 여성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2004년 12월 출범했다. 수료생 1240명이 활동 중이며, 매년 저소득가정 후원금과 물품 기부, 한부모가정 지원, 지역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광교호수공원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앞 잔디마당에서 ‘2025 광교생태환경한마당–지속가능한 초록놀터’를 연다. 자연 속에서 생태와 환경을 배우는 체험형 축제다. 현장에서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허브 체험 ▲폐자원 활용 가족 놀이체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놀이터 ▲새활용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해 환경 상식 퀴즈를 푸는 ‘도전 환경벨’도 진행한다. 참여자와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송순옥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은 “지속가능한 초록놀터는 환경을 즐겁게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축제”라며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렸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복을 기반으로 한 정신장애인 회복지원·직업재활 프로그램, 동료지원가 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용혁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질환자의 차별과 낙인을 줄이고 인권 강화, 회복을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권리 기반, 회복 지향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10월 18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자매도시인 캐나다 버나비시의 ‘밴쿠버합창단’과 화성특례시 ‘동탄실버합창단’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합동공연 ‘함께 부르는 오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밴쿠버합창단 단원 54명이 방한해 화성시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총 87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된다. 공연은 1·2부로 구성됐으며, 동탄실버합창단은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A Little Jazz Mass'와 ‘나 하나 꽃피어’, ‘달빛이 내리는 강가’, ‘아리랑 모음곡’ 등을 통해 감미롭고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밴쿠버합창단은 ‘조용필 시리즈’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뮤지컬 '영웅'의 주요 곡을 열정적인 무대로 펼쳤다. 마지막에는 두 합창단이 ‘우리는’, ‘아름다운 강산’을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청년마켓(병점)’이 10월 18일 병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총 16개의 청년 소상공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에는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이 병점광장에 울려 퍼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소상공인의 생산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제작해 시민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선착순 추첨을 통해 배부된 해피박스는 청년 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제부도 선셋 콘서트(Sunset Concert in Jebu)’가 지난 18일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부도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11세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를 비롯해 앙상블 엠(Ensemble M),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 등 연주자들이 출연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가을 저녁의 낭만적인 선율을 즐겼다. 1부에서는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 주자와 브라스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앙상블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이 재즈, 디즈니 OST 명곡 등을 선보이며 힘찬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와 성악 및 챔버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앙상블인 ‘앙상블 엠(Ensemble M)’의 협연을 선보이며, 드보르작, 피아졸라 등 다양한 클래식과 탱고 선율로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 주민이 주체가 되어 꽃피운 마을의 자치와 문화 화성특례시는 지난 18일 각 읍면동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자생화 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들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 산업, 생태, 세대공감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자생축제’로,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송산면 'THE 송산페스티벌 날아라 공룡아!' 화성시 송산면 공룡알 화석산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공룡도시 송산’의 역사적 자원과 자연생태를 주제로 한 창의형 마을축제였다. 대형 연날리기, 공룡 발자국을 따라가는 힐링산책,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등 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와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소통과 참여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박명희 송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송산면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통해 송산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송산면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