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연말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2025 이천사랑지역화폐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5일 하루 동안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합산 5만 원 이상 결제한 사람을 대상으로 총 1,04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인당 1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은 2026년 1월 9일 온라인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여, 2026년 1월 16일 지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당첨금은 반드시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2026년부터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기준을 기존 12억 원 이하에서 30억 원 이하로 확대하고,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맹점 기준 확대는 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 및 경기도 운영지침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연매출 12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만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까지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일상 소비 전반에서 지역화폐 활용도가 높아져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천시는 가맹점 기준 확대에 따른 대형 점포 중심 소비 쏠림을 방지하고 관내 작은 가게를 보호하기 위해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 제도를 병행 추진한다. 2026년부터 시행되는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은 연매출 3억 원 이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1인당 월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천시는 실전 중심의 위기관리능력과 철저한 전시 대비태세 구축,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연습에서는 ▲전시창설기구 운영훈련 ▲정부기관 소산·이동훈련 ▲청사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연습의 실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훈련에서는 시장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직접 현장 합동지휘소를 총괄하고, 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테러 진압 ▲인질 구출 ▲폭발물 의심물 발견·처리 ▲인명 구조 등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점검하며 실전형 훈련을 완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평소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힘써온 유관기관과 전 직원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올해 연습에서 도출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더욱 철저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에서 100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200개 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완독하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참여형 독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100호 완독자 탄생은 2020년부터 운영해 온 세천책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독서 문화 확산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최서훈 어린이의 부모는 “세천책을 통해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게 됐고, 100번째 완독자라는 특별한 의미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다”라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다른 어린이들에게도 세천책을 꼭 권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 100호 완독자 탄생은 한 명의 성취를 넘어, 이천시가 꾸준히 이어온 영유아 독서 문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15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회 운영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주민 참여 확대 및 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측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해 아름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현황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름동 마을계획단이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일반 마을주민들로 구성되며, 매년 공모를 통해 조직된다는 점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아름동은 신도시의 장점인 우수한 기반 시설을 활용해 2026년까지 ‘감동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호 호법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변 자연환경을 잘 활용해 조성된 정원을 둘러보며, 우리 호법면을 가꾸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8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1+2=기쁨두배’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했다. ‘1+2=기쁨두배’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전하는 마을복지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평소 불편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이웃의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인철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전해드린 것은 생필품이지만, 그 안에 담긴 관심과 마음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안부를 먼저 묻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이번 ‘1+2=기쁨두배’ 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일상을 살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복지를 지속적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2026 열린관광 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자라섬과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 3곳이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선정 사례가 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2015년 시작된 국가 공모사업으로,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관광지 1곳당 국비 2억5천만 원과 군비 2억5천만 원 등 총 5억 원이 지원된다. 가평군은 3개 관광지가 선정되면서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 대상인 자라섬,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은 문체부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월별 방문자 통계지수, 한국관광데이터랩의 가평군 인기관광지 검색지수, 가평군 관광객 방문 통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 여부, 주요 기관의 관광매력도 관련 수상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천됐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관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이 군민 참여형 건강 챌린지를 통해 인기가 많았던 지역 곳곳의 숨은 산책길 명소를 소개했다. 군은 ‘나만 알고 싶은 산책길’을 주제로 진행했던 건강 챌린지 결과를 토대로, 참여자들의 추천이 많았던 ‘가평군 나만 알고 싶은 산책길 베스트 8’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책길 선정은 걷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첫 번째로 이름을 올린 곳은 북면 범바위 산책길이다. 완만한 코스로 쉬엄쉬엄 걷기 좋고, 정자가 마련돼 휴식과 함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북면 화악산로 45-16 부근에 위치하며, 인근 목동 근린공원 전망대(북면 스카이워크)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두 번째는 북면 목동리에서 싸리재길로 이어지는 산책길이다. 길게 뻗은 동선이 정겹고, 짧은 거리에서도 일상의 소소한 산책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북면 싸리재길 79 부근에 있다. 세 번째 북면 목동천 산책길은 목동천 뚝방을 따라 걷는 코스로, 사계절 변화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흐르는 물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져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사용실적과 행정 추진 과정,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가평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비쿠폰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지역화폐 가맹점 확대, 현장 중심의 행정 대응 등을 통해 군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가평지역 수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비쿠폰의 신속한 집행과 사용을 위해 현장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에서 군 단위 자치단체 82곳 가운데 종합상 부문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리며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함께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가평군은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즉시 반응형 홍보채널을 운영해 제도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참여예산학교와 청소년 조력자(퍼실리테이터)를 운영해 참여 기반을 확대해 왔다. 이와 함께 제안사업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청소년 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제안사업 유형을 다양화하는 등 참여 폭을 넓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이러한 노력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질적 운영 성과로 이어지며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두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가평군은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화에 나설 계획이다. 취약계층 지원과 안전·돌봄 등 생활밀착형 문제 해결 사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티켓파파 홈페이지에서 ‘화성투어패스 겨울맞이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화성투어패스 + 서해랑케이블카 PKG권’은 화성투어패스 이용권을 구매하면 서해랑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이나 일반 캐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은 기존 가격 대비 5천 원 할인해 판매한다. 화성투어패스는 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숙박시설 등을 모바일 티켓 하나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상품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크리스탈 캐빈 연계 이용권은 기존 24,900원에서 19,900원으로, 일반 캐빈 결합 상품은 기존 19,900원에서 14,900원으로 5,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화성투어패스는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화성 여행을 더욱 알뜰하게 즐기고, 여행 일정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여행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겨울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화성의 관광자원을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5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은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결을 통해 공사 직원의 청렴 및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지식을 심화시키고자 기획됐다. 각 부서 청렴·인권 지킴이 및 지원자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및 실천 사례를 토대로 문제가 출제됐으며, 참가자들은 전 임직원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 속에서 청렴윤리 및 인권경영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노성화 사장은“올해 처음 개최한 청렴·인권 골든벨 행사가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공사 조직 전반에 반부패·청렴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12월 1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꿈, 멘토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의왕시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진로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로협력 유관기관 직업체험처, 재능기부자, 중고등학교 진로담당교사, 진로강사단 및 진로코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의왕시진로지원센터의 한 해 활동을 담은 성과 영상 상영과 진로 유공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의왕시만의 진로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재능기부자 사례 발표, 그리고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전하는 감사의 편지 낭독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함께해 온 진로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 진로교육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8일 일죽면 소재 파크엘림에서 회원사 및 일죽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일죽면기업인 협의회 송년회”를 열어 한해를 돌아보고 회원사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올해로 정년 퇴임하는 경연수 일죽파출소장에게 그간 일죽면의 치안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고생한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하여 치하하고, 안성소방서(화재예방과) 박정현 소방관을 초빙하여 겨울철 기업체에서 알아야 할 화재 예방 행동 요령 및 질의응답 등 유익한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김성현 사무국장은 2025년도 일죽면기업인회 활동보고를 통해 “명품 경관도시 일죽면” 일환으로 추진한 청미터널 조성과, 제15회 청미한마당 축제 “도드람 한돈” 할인 행사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상ㆍ하반기 워크숍 개최 등 올해 일죽면 기업인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활동 성과를 자축 했다. 일죽면기업인협의회 임명자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청미터널 설치, 일죽면의 각종 행사, 기업인협의회 워크숍에 모든 회원사가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전하고 “2026년도에도 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