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5회 임시회를 오는 9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립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학교 중수도 설치사업 동의안 ▲용인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8건, 예산안 2건, 보고 2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9월 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5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12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추가 경정 예산안 등을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6년 예산안 및 신규사업을 포함한 총 23개 사업계획안과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운영 규정 제정안에 대해 안건으로 상정햐 의결했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민영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당부했다. 그리고, 이상익 자치행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주시는 운영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는 민영관 위원장을 비롯해 자원봉사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새로고침 명사특강'을 지난 8월 23일 김헌 교수의 강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새로 잇다’, ‘새로 심다’, ‘새로 펴다’, ‘새로 알다’ 라는 네 가지 주제로 5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포 전역에서 진행된 강연 시리즈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책을 통해 삶의 지혜와 감동을 시민들과 나눈 시간이었다. 5월 17일에는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21세기 문명의 눈과 세대소통기술'을 주제로 세대 간 공감과 심리적 회복을 위한 독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6월 28일에는 개그맨 겸 작가인 고명환 대표가 자신의 삶을 바꾼 고전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습관으로서의 독서’를 제안했다. 7월 12일에는 방송인 김영철이 책과 함께한 인생 이야기와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전했으며, 8월 23일에는 ‘벌거벗은 세계사’로 대중에게 친숙한 김헌 교수가 신화 속 인물을 통해 공존과 성찰의 지혜를 되짚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2일,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청년서포터즈 드림윙즈(Dream Wings) 4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서포터즈 드림윙즈(Dream Wings)’는 청년 정신건강에 관심을 두고 ▲정신건강 홍보 콘텐츠 제작 ▲캠페인 참여 ▲청년 대상 정보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서포터즈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소개와 활동 일정 안내, 역량 강화 교육, 위촉장 및 웰컴 키트 수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속에 활기차게 마무리됐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중독관리통합지원,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올해 2월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불과 6개월만에 또 다시 70만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개장 이후 2년간 월평균 방문객이 약 8,750명인데 비해 올해 월평균 방문객은 33,500명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관광객이 무려 4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시는 애기봉 누적 방문객 70만명의 성과를 기념하고 애기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오는 30일 애기봉 70만 돌파 기념 특별행사 ‘2025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 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국내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클래식 음악회를 선두로, 광복 80주년 특별전시 등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서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체험 등으로 마련된다. 바리톤 송기창, 소프라노 박지현, 피아니스트 전현정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성악과 연주를 선사하고, ‘케이팝’ 커버 공연팀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저항과 희망의 깃발’ 특별전이 마련돼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8월25일 경기도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펼친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중교통 르네상스! 혁신적인 시내버스 개편’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난 6월16일부터 7월18일까지 경기도 지자체 29건, 공공기관 43건등 총 72건 중 경기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서면심사로 확정된 18건에 대해, 도 여론참여단 온라인심사를 거쳐 최종 8. 25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발표심사를 거쳤다. B그룹 최우수를 받은 이천시는 최종 4개그룹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통틀어 경기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주민체감도, 과제의 난이도, 확산가능성, 창의성과 전문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된데는 시내버스 이용수요등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적정버스 대수 산정과 권역별로 연차적이고 지속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는 물론 운송수지 개선 및 시내버스 총량 감수로 연5억원의 예산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특히 시민들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번호개선과 시내버스와 연계한 희망택시, 똑버스의 개편이 주민체감도를 높인 것이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가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투자유치 상담 게시판을 신설하고, QR코드 기반 실시간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QR코드 기반 온라인 상담 시스템은, 이천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언제든 모바일 투자 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설계됐다. 접수된 내용은 담당부서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투자유치 TF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투자 안내 및 설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천시와 기업의 양방향 소통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상담 시스템은 8월 6일 개설 이후 약 15개 기업이 상담을 등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기업들에게 편리한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는 투자 환경 홍보를 위한 ‘이천시 투자매력 발견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게시판 방문 인증샷과 이천시만의 가장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설문폼에 작성하면 선착순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부담 없이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이천시 투자 환경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8월 25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누구나 돌봄 신규 제공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지역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롭게 참여하는 7개 신규 기관이 함께했다. 신규제공기관으로는 방문의료서비스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호법한의원, 이천고려한의원, 생강한의원 4개소 이며, 동행돌봄 서비스로 사람과내일 사회적협동조합, 주거안전 서비스로 이천지역자활센터, 일시보호 서비스기관으로 신현요양원이 지정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도입되는 방문의료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노인성 질환 등으로 외래 진료가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사·한의사가 직접 가정이나 생활 현장을 방문하여 진료, 건강 상담, 투약 및 처방,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병원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예방적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복지정책과는 8월 25일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물가 속 가계 부채로 힘들어하는 금융 취약계층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동부권역 엄희경 과장을 강사로 하여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하는 사업 내용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가계 부채를 복지적 해법으로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에 △ 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 △ 누구나 돌봄 신규 사업(방문의료) 추진에 따른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통합지원 창구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읍면동에서 직접 시민들을 대면하는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 경제적 문제와 돌봄 필요 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역량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25일 시민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이천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채용 전문 면접관’,‘CS 강사 전문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도시 20년을 지내며 새롭게 운영될 주민자치학습센터 활성화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학습센터 강사 공개채용을 위한 채용 전문 면접관 자격 취득 과정과 강사의 전문성을 위한 CS 강사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기획됐다. 채용 전문 면접관 과정은 강사 채용의 전문성을 높이는 과정으로, 면접 유형 및 기법과 품격 있는 면접관 행동 가이드, 면접관의 역할과 책임에 관한 내용으로 많은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CS 강사 전문가 과정은 고객 만족(CS)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트랜드 이해와 마인드, 불만 고객 응대와 악성 민원 응대 실습으로 최종 강의 시연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함께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과정이 단순한 자격 취득 과정을 넘어, 시민들의 새로운 진로 개척과 지역사회 인적자원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 주최,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OBS라디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5회를 맞았으며, 약 300여 밴드가 참가한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최종 10팀) 경연과 뮤직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본선 경연, 지역 예술팀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OBS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2025년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아시아스타상 걸그룹 부문을 수상한 트리플에스를 비롯해 인어미닛, 추화정, 이민정, PTU 슈퍼밴드, 2025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뮤직페스티벌에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함께 전국의 밴드 뮤지션들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운영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고 독후활동 10회, 도서관 견학 1회, 사서와 함께 책 읽기 2회, 작가와의 만남 2회를 진행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에선 평택시 올해의 함께 읽는 책 '4번 달걀의 비밀'의 하이진 작가와 '스킹의 발명노트'의 샤샤미우 작가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열정과 관심에 매우 놀랐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시옷갤러리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의 두 번째 단체전 ‘캘리로 읽는 노래’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흥얼거리게 되는 노랫말을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풀어낸다. ‘글먹’은 캘리그라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자체 동아리다. 이름에는 ‘먹으로 쓰는 글씨’라는 본래 의미와 더불어 ‘글씨 쓰고 잘 먹자’라는 재치 있는 뜻이 함께 담겨 있다. 회원들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노래 가사를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필체를 넘어 글자 하나하나에 담아내어, 관람객들이 노래를 읽고 읊조리며 새로운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는 “노랫말 속에 스며 있는 따뜻한 감정을 캘리그라피로 전하고 싶다”며 “전시 준비에 함께 애써주신 12명의 작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청소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활동을 함께한 수련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길놀이 풍물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무대, 뮤지컬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의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며, 본격적인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빈과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돌잔치’ 콘셉트로 진행되어 수련관의 첫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는다. 또한, 청소년 체험부스, 전시, 놀이 프로그램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인호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해 준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