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집 3개소(행복나무어린이집, 봄빛어린이집, 복덩이어린이집)와 함께 컵라면 40박스를 전달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컵라면은 우만2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행복나무어린이집, 봄빛어린이집, 복덩이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으며,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비상아이비츠학원은 지난 17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 120만 원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일회성 나눔이 아닌, 해마다 한 번씩 이어지고 있는 비상아이비츠학원의 꾸준한 선행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비상아이비츠학원은 지난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원지역 생산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변함없는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화서2동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입시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백용진 원장은 “겨울철이 되면 유독 생활이 더 어려워지는 이웃들이 떠오른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년 한 번이라도 꾸준히 도움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백용진 원장은 수원지역에서 오랜 기간 학원을 운영해 온 교육자로, 평소에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원비와 교재를 지원하는 등 조용한 선행을 지속해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은 지난 17일, 노블레스웰빙 수원점(대표 김현수)에서 팔달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블레스웰빙 수원점은 성금 300만 원을 팔달구에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팔달구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팔달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과장과 노블레스웰빙 수원점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에 위치한 노블레스웰빙 수원점은 명품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팔달구에 성금을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바 있다. 김현수 노블레스웰빙 수원점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노블레스웰빙 수원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7일 미소통증의학과로부터 의료용 콧물 흡입기 등 100만원 상당의 의료 물품을 후원받아 경동원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연무동과 미소통증의학과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경동원 아동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승범 미소통증의학과 원장은 “연무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무동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경동원 아동들을 위해 의료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7일 관내 토마토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아 마련한 저금통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토마토 어린이집 기탁 성금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계좌로 입금되어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특화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애란 원장은 “아이들이 저금통을 채워가는 과정에서 나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기탁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정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사랑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조원중학교 앞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여해 ‘음주·흡연 절대 금지’, ‘청소년 유해환경 NO’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유해환경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금지 문구가 부착된 핫팩을 나눠주며 청소년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도록 돕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최충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요즘 아이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유해 요인들이 많다 보니 학교 앞에서 직접 만나 작은 메시지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키우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네 분위기를 만드는 일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먼저 나서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원2동에서도 학교 주변 환경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주민 모두와 함께 청소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7일 조원감리교회로부터 조원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상품권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된 것으로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교회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원석 조원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조원1동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조원감리교회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감리교회는 매년 조원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및 교인들의 헌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지역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만석공원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신고 및 접수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무한돌봄사업 등 주요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수원새빛돌봄’ 사업의 확대에 따른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아울러 송죽동 행복나눔 CMS 후원자 모집, 복지멤버십 가입 안내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활동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편의점, 식당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릿을 비치해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가구를 발견, 제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주체는 지역 주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을 한 번 더 살피는 계기가 되고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는 동지를 맞아 오는 20일 전통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동지야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동화구연 △작은음악회 △전래놀이 △팥죽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박혜경 그린빌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따뜻한 겨울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7일 ‘함께하는 빵빵이, 사랑(♡)이 넘쳐요’를 추진했다. ‘함께하는 빵빵이, 사랑(♡)이 넘쳐요’는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품소재 공급업체 아이비티(주)와의 협약을 통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아이비티(주)에서 기부한 기부금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빵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빵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함께 만든 빵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눔으로써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정자2동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 해온 둥글레 봉사단 자원봉사자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진 롤케이크를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전달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롤케이크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만든 케이크가 우리의 공동체 이웃분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등 21건을 선정했다. 국가유산 야행 분야에서는 올해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 47개 도시 중에서 수원시 등 3개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8일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수원화성 성곽길 야행과 시민 참여형 거리극을 결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수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은 6월 13~15일 방화수류정, 화홍문, 수원천 일원에서 열렸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인 ▲출동 장용영! ▲예술 장돌뱅이 ▲밤빛놀이터 ▲국악공연 밤빛용연 ▲소리꽃이 피다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 국가유산 야행 10년 차인 2026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kt wiz·ENA와 함께하는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가 1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산타 출정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kt wiz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활동’으로 이어졌다. 선수들과 봉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취약계층 175가구에 라면·쌀·과자 세트 등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kt wiz, ENA,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라이더유니온 수원분회 봉사단 등이 함께했다. 출정식에 함께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원시와 함께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티켓파파 홈페이지에서 ‘화성투어패스 겨울맞이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화성투어패스 + 서해랑케이블카 PKG권’은 화성투어패스 이용권을 구매하면 서해랑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이나 일반 캐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은 기존 가격 대비 5천 원 할인해 판매한다. 화성투어패스는 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숙박시설 등을 모바일 티켓 하나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상품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크리스탈 캐빈 연계 이용권은 기존 24,900원에서 19,900원으로, 일반 캐빈 결합 상품은 기존 19,900원에서 14,900원으로 5,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화성투어패스는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화성 여행을 더욱 알뜰하게 즐기고, 여행 일정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여행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겨울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화성의 관광자원을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5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은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결을 통해 공사 직원의 청렴 및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지식을 심화시키고자 기획됐다. 각 부서 청렴·인권 지킴이 및 지원자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및 실천 사례를 토대로 문제가 출제됐으며, 참가자들은 전 임직원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 속에서 청렴윤리 및 인권경영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노성화 사장은“올해 처음 개최한 청렴·인권 골든벨 행사가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공사 조직 전반에 반부패·청렴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