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5일 2022년 우정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암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Festival 조암닮다’ 축제가 많은 시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Festival 조암닮다’축제에는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조암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줬고, 지역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을 완벽히 해소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과거 부흥했던 조암시장의 모습을 되찾고자 조암시장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주최하고 운영하여 마련됐다. 조암시장 상인 및 화성로컬크리에이터들의 마켓 및 야시장을 운영하여 상인과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준비했다. 레트로 골목 체험 및 거리공연으로 골목마다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HU공사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행사 구역을 차 없는 거리로 통제했으며, 행사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축제는 상인들이 주최하여 추진한 만큼 상인들과 주민들의 화합을 다져 상권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14일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2022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면접의 어려움으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직·간접 기업체 27개와 구직자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면접에 응해 현장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구인·구직 현장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면접지원관을 운영했으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VR면접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접의 어려움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한 자리에서 여러 군데 면접을 보게 되서 좋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일 오후 7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2년 제1회 경기도 지식콘서트’를 개최한다. ‘배움을 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지식콘서트’에는 샘 리처드(Sam Richards)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수, 이금희 아나운서, 인기 소설 '재수사'의 장강명 소설가, 마케팅 전문가 조서환 대표, 한동일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 등 5인의 강연자가 무대에 선다. 강연의 주제는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방법, K-퓨처(샘 리처드&로리 멀베이) ▲한마디 말이 사람을 성장시킵니다(이금희) ▲두 번의 퇴사를 거치면서 배운 것(장강명) ▲인생의 장애를 넘어 배워야 하는 이유(조서환) ▲방황하는 어른들을 위한 공부법(한동일) 등이다. ‘지식콘서트’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강연회로, ‘CBS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2017년 수원에서 첫 개최 이후 광명, 의정부, 파주, 고양 등 여러 시군을 방문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4명의 명사가 강연에 참여했다. 지식콘서트 참여는 ‘경기도평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는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2022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의 3차 모집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급증한 디지털플랫폼 노동 중 하나인 배달 노동의 업무 강도와 위험도가 날로 높아짐에도, 이들을 위한 제도적 보호 장치가 미비한 데 따라 경기도가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대책이다. 올해는 지난해 목표 2,000명보다 30% 늘어난 총 2,600명(배달노동자 1,300명, 중소사업주 1,3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납부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최대 1년(12개월)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산재보험 신고자인 사업주의 보험 가입을 촉진하고자 배달노동자 외에도 중소 배달 대행 사업주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총 3차례에 걸쳐 모집을 추진하며, 앞선 지난 1차·2차 모집에서는 총 1,785명이 지원 신청을 한 바 있다. 이번 3차 모집은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또는 모바일 ‘잡아바’ 앱(APP)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이뤄진다. 신청 자격은 도내 음식 또는 퀵서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7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2년 경기북부 의용소방대장·부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북부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의용소방대장·부대장 워크숍으로, 북부 10개 시군 의용소방대장·부대장 200여 명이 참석해 각 지역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우승팀 시연, 의용소방대 활성화 토론회, 신한대 장인봉 교수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특별강연’ 등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 등 도의원 10여 명도 자리를 함께해 경기북부 현안과 의용소방대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 밖에도 경기아트센터 라온앙상블의 ‘금관 5중주 공연’, 의용소방대 난타 공연 등도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덕근 본부장은 “경기북부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의용소방대 워크숍이 경기북부 최북단 연천군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라며 “앞으로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내 환경교육 관련 단체들이 함께 모여 환경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2022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이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경기도 환경교육한마당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꿈꾸다’라는 주제(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및 교육청과 기초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관계자와 환경단체 등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오프닝 토크콘서트 ▲환경교육도시 선언식 ▲환경마술공연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 ▲생물다양성탐사 성과공유 워크숍 ▲도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공감 톡톡 ▲환경교육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환경교육 전문가와 청소년 대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오프닝 토크콘서트’로 포문을 연다. 특히 환경 위기 시대를 맞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국가환경교육센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청소년 등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들이 ‘환경교육도시 선언’을 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환경부로부터 2022년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아울러 충남, 대전, 서산, 서울시 도봉구 등 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의정부를 찾아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을 벌이며 소비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공유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일과 9일, 15일과 16일 두 번의 주말 간 ‘2022 민락맥주축제’와 ‘2022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에서 현장 홍보 활동을 성황리에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한글날 연휴에 열렸던 ‘2022 민락맥주축제’에서는 8~9일 이틀간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배달특급 앱을 통해 축제 현장에서 안주를 주문할 수 있는 전용 페이지를 운영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소비자들이 축제 야외 테이블에서 배달특급 앱으로 간편하게 안주를 주문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받게 함으로써 배달특급에 대한 자연스러운 홍보까지 유도할 수 있었다. 실제 해당 기간 내 배달특급 신규 가입 회원 수가 전주 개천절 연휴 대비 약 136% 신장했다. 이어 15~16일에는 의정부의 대표적인 지역 명물 먹거리인 부대찌개를 홍보하는 ‘2022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에도 참여해 룰렛 이벤트 등을 펼치며 배달특급 인지도 제고에 성공했다. 앞서 14일에는 오산시에서 열린 ‘오산시 제8회 야맥축제’ 현장에 참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오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소재 ‘푸르내마을체험관’에서 올해 첫 번째 ‘경기북부 자치경찰 및 주민대표와의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자치경찰 권역별 간담회’는 경기북부 지역에서 근무 중인 경감 이하 자치경찰 실무자들과 자치경찰 서비스 수요자인 주민대표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10월 17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약 1개월간 총 6회에 걸쳐 권역별 순회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0월 17일 연천·동두천 권역, 10월 24일 남양주·구리 권역, 10월 31일 고양·파주 권역, 11월 8일 가평·포천 권역, 11월 10일 양주·의정부 권역, 11월 17일 경기북부경찰청 순으로 진행된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권역별 순회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검토해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자치경찰제도의 조기 안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17일 열린 첫 번째 간담회에는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신현기 위원장, 정용환 상임위원 등 주요 간부, 윤종영 경기도의원(연천, 국민의힘), 연천·동두천경찰서 자치경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친환경 해충 방제 기술이 민간 기업에 이전돼 상품화를 앞두게 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17일 오전 농기원 상황실에서 농업회사법인 흙살림 김행숙 대표와 이런 내용을 담은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이전 기술은 식물추출물을 활용한 해충 제거 제품(특허 제10-2081905호)으로 협약 기간은 3년이다. 흙살림은 이전받은 기술을 이용한 시제품의 자체검증을 거친 후 2023년도 하반기부터 친환경 해충 방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도 농기원이 개발한 친환경 식물보호제는 계피, 시트로넬라 등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만으로 만든 방충제로,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를 포함해 노린재류나 나방류 등 해충 17종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하다. 실제로 농기원이 개발한 이 기술은 2020년 남양주에 대발생했던 동양하루살이, 2021년 군포시에 대발생했던 매미나방 방제에도 적용돼 효과를 인정받았다. 친환경 병해충 방제 기술은 최근 무농약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소비하는 도시농부들이 증가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식물성 성분이라 생분해도 빠르고 이미 효과를 인정받고 있어 화학농약 사용을 꺼리는 가정에서도 반려 식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수원 광교호수공원 신비한물너미 일대에서 프로젝션매핑(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해 변화를 주는 기법) 미디어아트쇼 ‘스노우볼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이번 상영은 경기도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대상자인 청년예술가 4팀이 참여해 작품을 홍보하는 자립 기반 기회를, 도민에게는 무료 상영으로 문화 누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사업은 경제적 자립을 희망하는 도내 19~34세 청년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영은 ‘라이트 업(Light up)! 스노우볼 미디어아트 – 10월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정성진 ▲최지원 ▲박세은&이민정 ▲김세은 작가가 참여한다. 도는 참여 작가들과 경기도 브랜드(대표상징물, 민선 8기 도정슬로건)를 활용한 협업 작품과 작가 기존 포트폴리오 작품 등 10분간 총 8개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상영한다. 구체적인 콘텐츠는 ▲정성진 작가, ‘물결(Wave)’(3D 애니메이션, 2분) / ‘길(Road)’(3d animation, 1분 30초) ▲ 최지원 작가, ‘천마경’(天馬鏡: 미디어 인터렉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산타클로스 효(孝) 콘서트’가 24일 14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신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은 더 원(one) 골프 및 홍장천 에이치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후원과 연예인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크리스마스 맞이 ‘산타클로스 효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KBS1 ‘6시 내고향’의 오!만보기맨으로 유명한 이정용의 사회로 시작해 이동준, 김혜영, 정정아, 안다미, 함현진, 황충재 등 7명의 연예인이 흥겨운 한마당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 함현진 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장)는 비둘기 마술과 공중부양 마술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전혜인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쁜 시간에도 기꺼이 효 콘서트에 참여해준 연예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보다 더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2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