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이 15일, 제22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시정질문 1건, 조례발의 2건)을 펼쳤다.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 대응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시정질문을 통해 출생률과 관련하여 화성시가 주요지표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부분에 대해 “통계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첫째 둘째 상관없이 출생즉시 1,000만원 지급, ▲중소기업 대상 시차제 출근지원 등의 정책을 제안하며, “화성시가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전성균 의원은 시정질문 외에도 2건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됐다. 발의한 조례는'화성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화성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각 조례는 ▲이스포츠 산업의 기반 조성, ▲유치원의 수도요금 감면 근거 마련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성균 의원은 “이스포츠를 통해 화성시민의 여가와 친목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1,2동)은 15일 개최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5분 발언에서는 ▲혼용되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전담 부서 지정 ▲캐릭터 상품화 후 온·오프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 의원은‘원 소스 멀티 유즈(one-source multi-use)’마케팅 전략의 효과를 언급하며 캐릭터를 다양한 사업에 접목해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코리요 트램·코리요 케이블카·코리요 테마 축제 등 창의적인 의견을 내놓아 향후 코리요 캐릭터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진 의원은 “공들여 만든 캐릭터는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며“코리요 캐릭터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7건을 심의하여 33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3건은 보류됐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과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동탄5·동탄6)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은진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말하며 “코리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담당부서 지정, 코리요 캐릭터의 상품화, 코리요와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을 제안하며 코리요 캐릭터가 문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4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화성을 출마선언을 진행했다. 이준석 대표(이하 이 대표)는 “특별법을 제정하여 동탄을 교육특화지구로 지정하여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며 “학생과 교사 비율을 5대1까지 낮춰 수학 성취도를 끌어올려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는 공교육을 만들겠다”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경기 남부의 미래를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제안을 하나 하겠다”며 “정치 신인을 영입하여 보내는 게 아닌 한동훈 위원장이 직접 나오셔라” 꼬집었다. 이날 출마 선언에는 같은 당 양향자 원내대표, 이원욱 국회의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갑·을·병 3곳의 선거구였던 화성은 지난달 선거구 획정을 통해 갑·을·병·정 4곳의 지역구로 나뉘었다. 현재 개혁신당 화성 현역인 이원욱 의원은 화성을에서 화성정으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한다. 끝으로 화성을에 출마 선언한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아직 정해지지 않은 국민의 힘 후보와 삼자 대결이 예상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늘 (16일) 이원욱(개혁신당, 화성을) 국회의원이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혀 다른 정치, 이원욱이 개혁신당에서 만들겠다'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원욱 국회의원(이하 이의원)은 제 22대 총선 화성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 고향 화성에서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성장과 발전을 이끌겠다’며 ‘지난 국회의원 12년간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동이 행복한 도시 화성을 위해 입법과 정책 그리고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11월 16일 원칙과 상식을 출범하고 패권주의, 내로남불, 팬덤 정치에 빠져있는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며 혁신을 요구하였으나 실패했고, 이에 1월 10일 27년간 몸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하여 개혁신당에 합류하여 거대 양당에 맞서 국민에게 제3의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치를 구축해 나가겠다 피력했다. 이어 이 의원은 '창당 이후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일 텐데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궁금하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 부분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교섭단체 구성보다는 국민을 바라보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 전성균(무소속, 동탄4동, 동탄5동, 동탄6동)의원이 오늘 12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탈당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전의원은 “한국 정치에 이의 있습니다. 민생을 위한 길 걷겠습니다”며 “신뢰가 사라진 정당은 국민에게 사랑 받을 수 없다” 말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이어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정치를 해나가길 소망했지만 미래보다는 싸움, 통합보다는 진영의 이익만을 위한 정치만 존재한다”며 “양당체제를 극복하고 다당제를 통해 개혁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함께 해왔던 지역구 의원들과 탈당 논의가 있었냐는 질문에 “탈당 기자회견을 한다는 말씀은 드렸다”며 “함께 탈당하겠다는 연락은 오지 않아 혼자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지금이 탈당을 할 시기라고 생각했고 추가로 탈당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분들 개인적으로 시기를 볼 것 같다”며 “개인적인 사항이기에 다른 분들의 생각을 전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의원은 민주당의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 “박지원 비대위와 김은경 혁신위 모두 실패했고 둘 다 지금의 당대표가 임명했다”며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탈당 후 행보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12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동주택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는 무선 주파수 식별(RFID)방식 기반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관내 공동주택 9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한국환경공단 관리시스템을 통해 각 단지의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변화를 분석하고, 단지별 감량 노력도 평가서를 접수 받아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포일숲속마을 2단지 아파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내손동우미린 아파트와 백합 아파트가 우수상, 삼신 8차 아파트, 쌍용개나리 아파트, 한일나래 아파트, 이화성원 2차 아파트가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7곳에 대해서는 총 4,000만원의 폐기물시설 지원금(최우수 10백만원, 우수 7백만원, 장려 4백만원)이 인센티브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2월 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봉사자 등 500여 명이 함께해 봉사자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미디언 김용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트로트 가수 정준, 성악가 소프라노 유미자의 식전 공연과 개회식과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올 한 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자에대한 표창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수상작 표창, 시간 인증패 수여 등이 진행돼,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개인 22명과 19개의 봉사단체를 다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관내 기업체, 재개발·재건축조합, 금융기관, 소상공인, 개인 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민·관 유관기관 종사자와 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을 주제로 한 사례관리 교육 및 공개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례관리 전문성과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1부는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의 다문화 사례관리 특강으로, 2부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의 공개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발표내용은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생명·안전·보호를 우선 고려하는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 이혜주 센터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사례관리의 의의와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문적 의견을 더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다문화 가정을 향한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당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바쁜 일정 가운데 사례관리 교육과 공개사례 발표회에 함께해 주신 유관기관 종사자와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당사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사례관리를 실천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2월 4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6 나눔캠페인’ 행사를 열고,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및 관계자, 그리고 지역 내 주요 기부 참여 기업인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 한솔아이원스(주), ㈜삼양컴텍, 한일크린에너지(주), 골프클럽큐레저산업(주) 등 기업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안성시의 모금 목표액은 5억 원이다. 시민과 지역 기업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과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캠페인 소개를 시작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명사 열매달기’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기부금(품) 전달식이 열려 본격적인 나눔캠페인의 출발을 알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퍼지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동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