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희망' 폐막식 개최

청소년들의 희망 쌓기 개막부터 총 4회로 종지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게 될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2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들머리’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특별프로젝트 ‘어게인청춘’에 이어 마지막 장 폐막식 ‘희망’을 남기고 있다.

 

이날 진행될 폐막식 ‘희망’은 15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동아리들의 공연과 일 년 동안 진행한 어울림마당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하여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한 해 동안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동아리와 솔선수범한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며 청소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한 기업과 개인후원자를 위한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동시에 우수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표출해낸 한해였다”라며 “폐막식무대는 현장뿐만 아니라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마지막 폐막식까지 최선을 다한 청소년들에게 희망 쌓기라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청소년 문화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열린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각 테마별로 지역사회와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의 장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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