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안성시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 “힐링 하모니”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힐링 하모니”는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노년의 균형 잡힌 체질 개선, 소리의 진동 명상요가, 코어운동, 경혈마사지를 통해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높이는 노년기 활력 건강프로그램으로 정서 및 신체 건강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21일부터 11월20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 12명 전원 모든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싱잉볼의 울리는 소리를 들으며 내면의 깊은 고요감을 찾아 근육의 뇌파가 이완이 되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등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도모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명상을 통한 내면의 평화는 노년기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지속적인 자애명상을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을 도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