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24일 오후,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가정신스쿨’을 관내 희망교(근명고, 안양공업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대안여중)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기업가정신스쿨’은 관내 기업 CEO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업가정신과 기업가정신 △ESG 기업생태계의 이해 △조직내 의사소통과 협업의 중요성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위한 기업 프로젝트활동의 이해 등에 대해 창업하기까지의 과정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소통하고 있다.
안양과천‘찾아가는 기업가정신스쿨’사업은 지역사회 기업과 연계한 산학연계 창업교육중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학교 현장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GF 머시닝 솔루션즈(주)’ 대표이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오늘 대안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되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의 강의로 막을 내렸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창업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