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8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알아보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견학과 선배 공무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신규공무원이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는 동시에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 지역에 대한 퀴즈를 통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끈 뒤 ▲직장동료와 잘 지내는 팁 ▲잊지 못할 나의 실수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 ▲퇴근 후 나의 취미 ▲내가 만난 가장 기억에 남는 동료 등 다양한 주제가 적힌 제시어 카드를 활용해 그룹별로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공무원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역량과 공직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직무·정서 양방향 지원을 통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멘토링 그룹은 ▲직무역량 강화를 돕는 ‘직무멘토’ ▲정서적 지지와 조직 적응을 돕는 ‘정서멘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는 ‘규장각 지기’로 구성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8일 학생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들의 전문기관 2차 연계조치 방안을 안양・과천시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이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추진방향, 나이스 시스템 운영방법, 전문기관 2차 조치 연계방안 안내 등 설명을 진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행동 발달을 위하여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 협력이 구축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 4학년 및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여 학교 내 면(상)담 후 관심군 학생의 심층평가를 위한 전문기관 연계지원, 학교 내 상담 등 지속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4월 18일 박달중에서 첫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 주관의 등교맞이 행사로 교육공동체가 상호 소통하고 환대하는 학교문화의 사례를 보여주었다. 추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자율운영교 지원 ▲ 책임규약 연계 교육공동체 약속 만들기 실시 ▲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와 함께하는 상호존중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상호존중의 학교문화가 지역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달중 등교맞이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부모는“학부모들이 학교 행사에 함께 하면서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교육공동체 모두가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상호존중 교육활동을 발굴·홍보하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2025 경기교육 정책 현장 서포터즈'위촉식을 진행했다. 경기교육정책 현장 서포터즈는 25개 교육지원청 학생,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 등 지역 단위 추천을 통해 위촉되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e정책장터 정책제안 활성화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참여 문화를 확대하여 참여와 숙의를 통한 상향식 경기교육 정책발굴 및 추진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e정책장터 활용 제안 참여 및 정책발굴 활동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도 제고 및 의견 개진을 위한 워크숍 참석 ▲정책구매제 및 e정책장터 홍보 ▲경기교육 정책 포럼 및 컨퍼런스 참여 ▲경기교육정책 모니터링 ▲지역 현안에 대한 모티터링이 있으며, 이날 위촉식에서는 수원교육지원청의 다양한 교육사업들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경기교육정책 현장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이 새롭게 발굴되고 확대되어 경기미래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앞서, 선정 대상학교 교원들을 위한 사전 체험 연수를 4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20일 진행된 ‘지역 인적자원 역량 강화 연수’의 후속으로, 수업에 직접 참여할 학급 교사들이 프로그램을 먼저 체험해봄으로써 실질적인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을 탐색하고, 강사 및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에서는 라탄공예, 전통놀이, 기후변화 체험, 박물관·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등 총 12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사들은 학생의 입장에서 각 활동을 직접 경험하면서 수업 전·중·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 재구성을 모색한다. 또한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사전에 확인하고, 프로그램 운영 강사 및 기관과의 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공유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사 입장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것은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고, 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 워크숍’을 개최하고, 수원 지역 디지털 교육을 이끄는 학교 담당자 100여 명과 함께 협력 및 비전을 공유했다. 워크숍은 아이스크림미디어 고규환 이사의 ‘정책에서 교실까지: 디지털 전환과 에듀테크 수업의 실제’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6교,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24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17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6교, 디지털 튜터 운영교 19교 등 총 72개 학교가 분과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참여한 학교 담당자들은 ‘수원 미래 쌤(SAEM: Suwon AI Edutech Manager)’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게 되며, AI 기반 디지털 교육 네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형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천적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에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미래 쌤(SAEM) 네트워크를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각급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분야별 사전예방 감사사례 연수’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학교종합감사 및 학교주도형 종합감사가 4월 말부터 실시됨에 따라 감사 분야의 선택과 집중, 중점사항 위주의 컨설팅 감사로의 방향 안내 및 자율과 책임 중심의 예방적 감사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분야별 사전예방 감사사례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고 및 각종학교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교종합감사 주요 지적 사례 ▲반부패 법령 위반 ▲공무원 범죄 및 복무 분야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의 부패 취약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역량강화 연수’에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교의 사전점검자와 내부감사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감사 취지와 운영 절차, 구성원 역할을 공유하며, 학교주도형 감사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감사 운영이 더욱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원교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동안구청에서 '(재)안양ㆍ군포ㆍ의왕ㆍ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주관 학교급식 잔식(미배식) 기부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ㆍ관내 참여학교12교ㆍ수요처(복지관) 3개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급식 잔식(미배식) 기부 지역 연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학교급식 잔식(미배식)을 기부하여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 예산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 등 환경보존에 도모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잔식(미배식)을 먹거리 취약 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예산 절감, 탄소중립 실천, 사회복지 기여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재)안양ㆍ군포ㆍ의왕ㆍ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업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직장 내 청렴의 소리를 대변할 2025년 화성오산 청렴 주니어보드 위원 13명을 위촉했다. 이번 청렴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7년 이하의 20~30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근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화성오산교육의‘청렴 파수꾼’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인숙 교육장을 비롯해 청렴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청렴소통 △청렴다짐서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청렴 퀴즈를 통해‘청렴’이라는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직장 내 애로사항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캠페인 활동 △청렴실천 프로그램 기획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오늘 여러분의 솔직함과 바른 태도가 청렴 문화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등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체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육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교육과정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육 수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과 중등 과정으로 나누어 4월부터 6월까지 총 15시간의 집합 연수로 초등 연수는 호매실초, 중등 연수는 영동중과 청명고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에 맞춰 체육 수업의 변화와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초등 과정에서는 ▲SPARK 놀이체육 ▲뉴스포츠 활용 수업 ▲킨볼 협동 스포츠 ▲FMS 체육수업 등이, 중등 과정에서는 ▲배드민턴 역량 강화 ▲플래그풋볼 실습 ▲봉산탈춤을 활용한 체육수업 ▲생성형 AI 및 AR을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체육교사들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고, 교사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체육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체육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연등은 어둠을 밝히는 지혜의 빛이자 모두를 포용하는 자비의 빛”이라며 “지혜와 자비의 연등이 평화와 화합의 빛이 돼 우리 사회를 널리 비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수원연등축제는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위로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일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등 내빈과 시민 참가자 등 총 2천여 명이 도심 속에서 자전거를 타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자전거 대행진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 한림대병원, 예당고, 나루교, 탄요유적공원, 반송초등학교 사거리를 잇는 약 10km 코스로 운영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건강한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행보에 함께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실천 캠페인”이라며 “자전거를 타며 느끼는 즐거움과 함께, 자연을 아끼는 마음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봄비 속에서 개최했다. 올해 연등 음악축제는 화성시 향토유산 제1호인 승무(화성 이동안류) 공연을 시작으로, 염주 만들기, 인경 체험, 연꽃·컵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정조효공원 내에 조성된 연등터널과 연등길, 캐릭터등이 축제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으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수 권미희, 서주경, 강문경, 육중완 밴드의 무대는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돋우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진 연등 행렬에는 풍물패를 선두로 화성특례시장과 용주사, 화산동 주민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연등을 들고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축제 표어 아래 봄비를 맞으며 특별한 추억을 새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연등 축제의 아름다운 빛과 따뜻한 음악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환히 밝히고, 우리 사회에 평화와 자비의 마음이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만들어낸 화합과 소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18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장애인의 날(4.20.)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복지시설이용자와 종사자, 비장애인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LS전선 브솔예술단’과 2021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우승한 장애인 가수 임일주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 본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인권·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7명 시상,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생활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당 앞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소울음아트센터의 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센터 운영, 장애인일자리 상담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을 함께하고, 희망을 꿈꾸고 서로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9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스포츠 문화와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농구동아리 ‘SPD’가 주관해 평택 관내 14~19세(07~12년생)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선수(선수 출신)는 해당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5:5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을 적용해 진행되며, 권역별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 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M리그(14~16세)와 H리그(17~19세)로 연령별 리그로 운영되며, 팀당 5~10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위해 신청 기한을 기존 4월 18일에서 10일 더 늘려서 4월 28일까지로 변경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28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7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이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화성특례시축구협회 주관으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특례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동호회 팀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전 연령부 1부 ▲전 연령부 2부 ▲20~30대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예선 경기는 13일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오는 20일 8강부터 결승까지의 본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구는 화합과 소통의 스포츠로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장배 대회로,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페리빌리어드 남양점을 포함한 관내 9개 당구장에서 열렸으며, 총 896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류현중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강근용 선수가 준우승을 거뒀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멋진 경기를 보여준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구가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연고 아이스하키단인 HL안양이 2024-2025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파이널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에서 일본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1로 이겼다. 이번 HL안양의 파이널 우승은 통산 9번째(2010, 2011, 2016, 2017, 2018, 2020, 2023, 2024, 2025)이며, 세 시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위업을 이루게 됐다. 지난 5일 안양빙상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HL안양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HL안양의 힘찬 질주를 안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