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계공무원, 자동차정비조합 및 자동차매매조합 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소 50개소에 대해 실시한 지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정비 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무등록 정비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과 계도 조치했고, 그 외 위반사항이 적발된 9개 업체에는 과태료 부과 2건, 과징금 3건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동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