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버스매표소·구두박스 실태조사…미운영 시설 철거 유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말까지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중인 버스매표소, 구두박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시설 운영여부를 중점 조사해 미운영 중인 시설은 적극적으로 폐업 및 철거를 유도하고,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해 불법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로 방치된 시설물을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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