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17일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5개 대학 총학생회와 ‘대학 연합활동 실천 약속’을 진행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개최된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김성봉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총학생회장, 고덕환 서울예술대학교 총학생회장, 김희원 신안산대학교 총학생회장, 김한혜 안산대학교 총학생회장, 황태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정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 연합 활동을 통해 시의 청년정책 발전과 소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대학 총학생회 간 정기적인 소통과 함께 내년 상반기 5개 대학 총학생회가 모두 참여하는 연합 축제와 체육활동을 개최하고, 청년의 날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와 관내 5개 대학 총학생회가 협력하는 연합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17일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수산직 공무원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수 직렬의 인사고충 등 애로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통합행정센터 건립 ▲수산직렬 신규채용 확대 ▲타부서와 순환보직 요청 등을 건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양수산직 직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개관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돼 ▲선박·운항 체험 ▲선박 침수 및 경사 체험 ▲보트·구명정을 이용한 선박탈출 체험 ▲구명장비 체험 등 해양 사고와 관련한 20여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 해양안전 전문 체험관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시립예술단은 16일 사동 하늬울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안산시립합창단의 W음악회’와 함께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Fly to the sky’, ‘이문세 메들리’가 시작을 알리고 시립합창단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뮤지컬 메들리’가 관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선물했다. 이어 경기민요이수자 견두리, 안산의 대표 사물놀이팀 중 하나인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단이 시민들을 찾아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드는 가을 단풍과 함께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연주를 감상하며, 지친 일상 속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립예술단은 이달 23일 오후 2시에도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선부광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최근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복지멤버십 적극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상시 발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자원봉사 포인트 적립 사업 ▲사회복지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 멤버십’을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서비스를 찾아주는 사업으로, 구는 문자, 이메일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단전·단수 등 34종의 위기징후 정보를 분석해 생활이 힘든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위기 이웃을 발굴한 시민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적립해 주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자원봉사 포인트 적립 사업’은 위기에 놓인 소외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어올려, 위기가구 발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관내에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빈틈없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양육자 56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가정 내에서 자녀들에게 적절한 성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되며, 성교육 전문기관인 자주스쿨의 김민영, 이석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녀와 성으로 소통하는 법 ▲발달과정에 맞는 성교육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 자녀 성교육에 대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자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상록구 소재 반월공원에서 ‘반딧불이 우리동네 이동상담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치적 제약을 극복하고 상록구 주민에게도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벌이 가정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은 청소년과 부모들이 느끼고 있는 심리적인 갈등 해소를 위해 ▲자녀와의 갈등 ▲육아방법 ▲교유관계 ▲학습방법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교육복지사 지원단·늘푸른상록수봉사단· 안산사랑 등 1388 청소년지원단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1388전화상담 등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달 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과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촘촘하게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복귀를 위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14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다문화특구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원곡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외국인 행정 수요 대응 방안 ▲다문화마을 특구 기초 인프라 조성 사업 등에 대해 보고받고 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09년 5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다문화마을 특구는 현재 111개국 8만 6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8억2천만원을 확보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특구 상징조형물 건립,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건립, 특구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한 상권 DB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은 이제 다문화라는 단어로 담기에는 어려운 큰 국제도시로 성장했다”며 “내·외국인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폭넓게 마련하고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성장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22년 성호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13~14일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록구 성호공원에 위치한 성호박물관은 2002년 개관 후 2004년부터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학문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성호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성호학회와 다산연구소 경기실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됐다. 특히 ‘성호학의 원형과 글로벌인문학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1부 역사 ▲2부 서학 ▲3부 문헌 ▲4부 철학 등 총 4부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연구자뿐만 아니라 마리온 에거트(보훔 루르대학교), 도널드 베이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카타오카 류(동경대) 등 해외 학자들 등 총 16명의 발표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성호학에 대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는 안산시 성호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학술대회가 앞으로 성호학 연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9회 전국가족창작동요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회는 동요를 통해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해 시를 홍보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안산, 시흥, 전주 등 12개 도시에서 참가한 20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치열한 경연 결과 파주시 예동중창단 ‘무지갯빛하모니’팀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우수상 2팀 ▲인기상 3팀 ▲하모니상 8팀 등이 입상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의 목소리로 동심을 전하고 가족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아동친화 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15일 ‘2022 상록구 I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상록구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어르신, 아동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상록구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로봇 및 드론, 3D프린팅, VR/AR, IoT 체험 등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어르신부와 아동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인터텟 정보검색을 통한 한글문서 작성 테스트를 통해 수강생들의 정보검색과 문서 편집능력을 평가했다. 시민정보화교육장,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아동 등 150여명은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결과 부문 별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12명의 입상자가 결정됐으며 구는 11월 중에 직접 입상자의 기관을 방문해 시상 할 예정이다. 최고령 참가자인 최기태(85·일동) 어르신은 “컴퓨터를 통해 치매도 예방하고 자녀들과의 소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과 아동들이 쌓아온 정보화 실력을 발휘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락산에서 왕송호수로 옮겨 진행하는 두 번째 해맞이 행사로, 2024년 1월 1일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왕송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함께 감상한 바 있다. 행사는 새해 아침을 깨우는 대북 공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난로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12월 27일부터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눈사람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과 풍선아트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SNS 등을 통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겨울 축제는 눈썰매와 더불어 의왕시 대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