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6동, 제8회 목감천 친환경 축제 및 제2회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가을철 다채로운 공연과 주민총회를 통해 광명6동 주민 화합의 장 마련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6동에서는 15일 우리어린이공원에서 ‘제8회 가족과 함께하는 목감천 친환경 축제’와 ‘제2회 광명6동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많은 주민이 투표장을 찾아 제안 사업 설명을 듣고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2023년도 광명6동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어우렁 더우렁’ 문화·예술공연과 ‘목감천 옹벽 연결 벽화사업’을 확정했다.


이어 11시부터 진행된 ‘제8회 가족과 함께하는 목감천 친환경 축제’ 1부에서는 광명6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멋진 기타연주와 라인댄스 공연, 어울마루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아름다운 가야금 연주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캘리그라피 및 캐리커쳐 그리기, 다육이 등 전시·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경품 추첨 등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이번 축제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원과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생활,문화

더보기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