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바르게 걷는 건강리더를 양성하고자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광명시민 25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2급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리더 양성 교육은 1회 4시간씩 총 16시간 강의로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바른 걷기 방법, 보행 자세 측정과 자세 교정, 걷기 지도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향후 건강 리더들은 각자 거주지를 거점으로 걷기 동아리를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걷기 실천에 앞장서고 보건소의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리더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이끄는 주민 주도형 걷기 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며, “광명시에 일상 속 걷기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강 리더 양성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보건소로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철망산근린공원과 하안도서관에서 ‘책으로 광명하다. 도서관愛, 책으로 온마을이 하나 되는 광명’을 주제로 ‘2022. 광명시 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열리는 ‘2022. 광명시 책 축제’는 책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시민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의 작가 강연회와 가족공연, 시민체험행사, 북마켓 및 책 놀이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날인 21일 오전 10시에는 하안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광명시 한 책 함께 읽기 선정도서의 작가 김초엽의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사람책박람회가 하안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사람책박람회는 스마트 프로듀서, SNS 이모티콘 작가, 프로게이머, 독서 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인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시민과 대화하면 나누는 행사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철망산근린공원에서 금관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의 식전행사와 책읽는 가족 시상식 등의 개막식에 이어 갈라쇼 뮤지컬 등 가족문화공연과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시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서점, 독립출판 청년작가, 독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0월 17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광명지부'와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공사 측 서일동 사장과 노동조합 측 임철수 지부장, 조창익 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광명도시공사 노사는 지난해 7월 29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교섭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26일 기본합의서 체결 이후 올해 2월 28일 2021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단체협약 및 2022년도 임금협약을 위해 올해 4월부터 교섭에 임했다. 과정 중 합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노사가 함께 고심한 끝에 9월 30일경 합의점에 도달했다.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선진적 노사문화 구축’이라는 협상 기조 아래 개최된‘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노동조합 결성 이후 수차례의 교섭 과정과 노사 실무진 및 위원들의 협력을 통해 임금협약과 단체협약 체결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의해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광명도시공사로 발전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15일과 16일 이틀간 달맞이어린이공원과 쌈지공원에서 제2회 주민총회와 제1회 문화예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틀간의 문화예술 축제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개최되어 학생들이 직접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통해 스마트폰에 익숙해져 있는 디지털시대에 자칫 놓칠 수 있는 정서적 감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다. 또한 라인댄스, 음악줄넘기, 우쿨렐레 연주, 청소년 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되어 즐겁고 흥겨운 축제의 시간이 됐다. 주민총회에서는 마을의제로 ▲하안3동 꽃밭 활성화 사업 ▲문화예술공연 ▲어린이 체육 및 예술대회 ▲쌈지공원 주민쉼터 조성사업 등 6가지 주민세 마을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인 하안3동 개나리공원 나무 데크 조성 사업이 상정되어 총 312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 특히,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사업을 제안함에 있어, 하안3동 특성을 반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하안3동 마을 공동체 만들기 7’을 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마을사업을 제안·진행하는 전략을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재일 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생활복지사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감정코칭 대화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열정과 열심만으로는 부족한 교육 현장에서 아동과 양육자와의 건강한 소통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종희 글로벌NLP 코칭아카데미 대표가 감정코칭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아동 및 양육자의 마음을 읽어주는 ‘뇌 과학 감정코칭’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기 광명시지역아동센터 회장은 “2년 이상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추스르고 아동센터 종사자로서의 동기 부여를 촉진하는 기회가 됐다”며, “아동과 양육자와 의사소통 시 부족했던 코칭 대화법을 연습하며 상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감정코칭 대화법 교육은 총 3회기로 오는 10월 20일과 21일에는 현장에서 다양한 인간관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79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31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15일 일직동 새빛공원로 일대에서 제1회 일직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현황보고 ▲감사보고 ▲마을사업계획 안내 ▲주민투표 ▲투표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에는 총 599명(온라인 39명, 현장 560명)의 주민이 참여해 마을사업에 대한 찬반과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올해 금연캠페인 사업과 2022~2023년 일직동 주민자치 계획이 주민 90%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됐다. 또한, 내년 주민세 마을사업은 ▲아나바다 알뜰장터 ▲힐링 버스킹 ▲금연 캠페인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직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마을 의제 결정에 참여하고 선택하는 것이 큰 의의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힘을 모아 더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제1회 일직동 주민총회의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마을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6동에서는 15일 우리어린이공원에서 ‘제8회 가족과 함께하는 목감천 친환경 축제’와 ‘제2회 광명6동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많은 주민이 투표장을 찾아 제안 사업 설명을 듣고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2023년도 광명6동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어우렁 더우렁’ 문화·예술공연과 ‘목감천 옹벽 연결 벽화사업’을 확정했다. 이어 11시부터 진행된 ‘제8회 가족과 함께하는 목감천 친환경 축제’ 1부에서는 광명6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멋진 기타연주와 라인댄스 공연, 어울마루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아름다운 가야금 연주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캘리그라피 및 캐리커쳐 그리기, 다육이 등 전시·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경품 추첨 등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3월 21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이달 7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8개 동을 순회하며 ▲자살고위험군 관리사업 ▲응급개입 ▲전문의 상담 ▲치료비 지원 등의 자살예방 사업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실태 파악이 용이한 동 복지돌봄 담당자 간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동과 자살고위험군 주민 발굴 및 의뢰‧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살위험성 평가 및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살 위험에 놓여있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5일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독서를 즐기는 ‘햇살 아래, 낭만 독서! 네 번째 북(BOOK)크닉’ 행사를 열었다. 이날 백여 명의 많은 시민이 찾아와 야외 독서의 즐거움을 누렸으며 ‘책 나눔 알뜰장터’에도 참여해 묵은 도서에 새로운 가치를 되찾아주며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또한 아이들은 체험 프로그램인 ‘위빙 공룡 만들기’에서 포근한 실을 엮어 공룡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매직 저글링 공연’도 관람하며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네 번의 북크닉을 진행하며 시민분들이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하시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풍성히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도서관만의 차별화된 독서 문화 행사인 북(BOOK)크닉은 도서관 앞 너른 야외마당을 캠핑용품, 해먹, 빈백, 돗자리 등을 이용해 독서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700여 명의 시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3일 넷제로에너지카페로 활동 중인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 ‘푸른 작은도서관’과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에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에 참여한 ‘푸른 작은도서관’은 일직동에 맨 처음 개관한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으로, 지역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해지는 시점에 발맞춰 넷제로에너지카페 활동과 분리배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탄소중립 실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송민호 푸르지오 아파트 작은도서관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공간과 휴식처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광명시민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시민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광명시 1.5도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락산에서 왕송호수로 옮겨 진행하는 두 번째 해맞이 행사로, 2024년 1월 1일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왕송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함께 감상한 바 있다. 행사는 새해 아침을 깨우는 대북 공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난로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12월 27일부터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눈사람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과 풍선아트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SNS 등을 통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겨울 축제는 눈썰매와 더불어 의왕시 대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