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의회가 15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연성문화제에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연성의 의미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통문화축제로 시흥시 주최, 시흥문화원 주관으로 15일 ‘연성의 날’과 16일 ‘문화의 날’로 양일간 나눠 개최됐다. 15일에는 문화예술동아리 공연, 강희맹 사신단 행렬이 펼쳐진데 이어 개막식에는 김덕수·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됐고, 16일에는 관내 문화예술동아리 공연과 시니어 모델 한복패션쇼 등 시민문화한마당, 시흥윈드오케스트라와 시흥월미농악의 폐막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양일간 시흥의 인물 전시, 서예, 문인화, 한지공예 등 각종 체험 및 전시가 이어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연성의 날’인 15일 개막식에 참석하기 전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연성문화제는 연성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행사로 우리 시민들에게 매우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학교 현장의 안정적 노무관리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과 소통한다. 도교육청은 18일, 20일, 21일 3일 동안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 연수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 연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노무관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정책‧제도 ▲인사ㆍ복무ㆍ급여 ▲단체협약 ▲취업규칙 개정(안) 등을 안내하고, 담당자들과 ▲공감과 소통 ▲갈등 해결 지원 방안 등 현안을 논의하며 자유롭게 소통한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노무관리 역량과 갈등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안정적인 노무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민주, 수원3, 율천·구운·서둔·입북·당수동)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청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위법 또는 부조리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나 현재 시행 중인 정책사업의 예산 낭비 등 부당행위 신고, 정책개선 제안 등을 개인 SNS을 통해 내달 15일까지 제보받는다고 알렸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교육지원청·학교교원·지자체의 사례, 기타 민원과 정책 건의사항을 제보받는 등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꾸준히 제보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제363회 임시회에서 김동연 도지사에게 지역화폐 지속추진, 경기남부 통합국제 신공항 추진,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확대, 문화체육관광예산 3% 시대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펼쳤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도지사, 교육감, 동료 의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황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동안 경기도가 얼마나 공정하고 정의롭게 도정을 이끌어왔는지 검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20,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공개제보 접수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철현 의원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DMZ 평화 자전거' 는 평화와 생명, 소통과 화해의 상징인 비무장지대에서 열리는 뜻깊은 행사임을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국민의 바람인 평화와 통일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개최해온 'DMZ 평화 자전거' 행사는 경기도의 평화 스포츠 행사인 ‘DMZ 런’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시작하여 남북출입사무소,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평화누리 자전거길 등을 달리며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행사이다. 올해 ‘DMZ 런’은 ▲달리고 ▲걷고 ▲자전거를 타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난 2일 평화 마라톤을 진행했으며, 오는 29일에는 평화 걷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영 도의원(더민주, 남양주4)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소방서 회계장비팀장, 생활안전팀장과 소방안전체험관의 운영에 관련한 정담회를 실시하고 오남소방서 발전 및 확대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소방안전체험관이란 화재 및 감지기 사용법, 각종 생활 속의 응급처치 등의 체험 코너를 통하여 시민들이 가상재난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전대피요령 및 소화에 예방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시설이다. 김동영 의원은 “시민들이 미리 안전 교육을 받고, 재난 사항에 대처할 수 있게 학습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라고 하며 “소방안전체험관의 시설 등을 정비하고 이용이 활성화되어 발전하기를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더해, “고층 아파트에 비상시, 소방 시설이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는 중장기적 과제인 만큼 소방서의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오남읍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오남소방서의 시설 및 인원에 대한 대폭 확대를 위해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소방서 담당자는 “소방안전체험관의 시설을 발전시키고 남양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도의원(국민의힘, 이천2)은 17일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을 친환경 자동차 시대에 맞게 업종변경을 지원하는 '경기도 자동자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허원 의원은 “최근 친환경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각종 지원은 넘쳐나는 반면 친환경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정비할 인프라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업을 친환경 자동차에 맞게 지원함으로써 정비업의 경영난도 해소하고 이용자의 편의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개정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에 영업장을 둔 자동차정비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점검ㆍ정비, 검사시설 등 시설개선, 종사자 정비기술 향상 및 정비 신기술 교육,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인프라 구축, 자동차정비업 경영안정을 위한 진단 및 상담 등의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한편, 이번 조례안의 입법예고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경기도보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소정의 양식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좌장으로 하는'경기도 청년정책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이 10월 15일(토)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청년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원열 경기도 청년정책팀장은 ‘경기청년찬스’를 통한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민선 8기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경기 청년학교, 경기 청년 사다리, 경기 청년 갭이어 운영,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내용을 설명했으며, 청년 기본소득 지속 시행, 청년면접 수당 확대,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확대 등 경기도 일자리 재단에서 진행하는 정책 등을 소개했다. 발제를 맡은 오세제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청년정책이 부서마다 흩어져있는 상태이기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줄 추진체계의 부재를 지목하며, 시스템적으로 보완하여 집중된 의사결정을 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더불어민주당, 안성1)의원은 17일 도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연임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고자 하는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양운석 도의원은 “경기도는 하천 불법행위의 완전 근절과 지속가능한 청정 계곡 유지를 위해 하천구역내 불법행위 감시활동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 보조역할을 수행하는 하천·계곡 지킴이를 운영 중에 있다”고 설명하면서, “기존 하천·계곡 지킴이 연임제한 규정에 따른 모든 인력의 교체 채용은 인력난 등 어려움이 있었기에 이를 상위법에 따라 개정하여 도내 청정 하천·계곡을 위한 단속 활동의 지속적인 추진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하천·계곡 지킴이의 연임을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2년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안에서 가능하도록 개정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조례안은 17일부터 21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제364회 정례회(11월∼12월) 의안으로 접수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지난 14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와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김진희 정책위원장, 한광수 조직국장과 함께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임금체계 등 교육공무직원 현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 교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행 경기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임금체계는Ⅰ유형(영양사·사서 등)은 월 206만원, Ⅱ유형은(조리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등)은 186만원으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는 Ⅱ유형에 해당하는 임금을 지급받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Ⅱ유형 임금을 지급하는 곳은 경기도 한 곳뿐으로 타지역보다 기본급에서 낮은 보수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한 유치원방과후과정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라며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아교육의 중요한 한 축으로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이 동일 법령에 근거, 동일 업무를 수행함에도 타지역과의 차별적 임금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 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화성시가 지난 8월 중순 발생한 수원 세 모녀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9월 한 달간 고위험 위기가구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사건 발생 10여 일 만에 경기도 내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먼저 움직인 것이다. 시는 우선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4개과 56개 팀으로 ‘고위험 위기가구 집중발굴 T/F팀’을 발 빠르게 구성하고 고위험 위기가구 총 1만 161가구를 발굴했다. 이들 가구는 수원 세 모녀처럼 보건복지부의 행복e음 복지발굴시스템 비대상으로 등록된 가구 1천176가구를 비롯해 건보료, 전기료, 관리비 등을 6개월 이상 체납한 8천985가구이다. 이에 시는 해당 가구에 안내문을 전달하고 전화와 현장방문을 병행하면서 총 769가구에 맞춤형 지원을 완료했다. 복지서비스 지원 대상자임을 알지 못했던 212가구에 기초생활급여 및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를 신청해주었으며, 사례관리 29가구, 민간자원연계로 528가구를 지원했다. 이들 중 떠돌이 생활을 해온 가구에는 임시 주거지를, 한부모 가정에는 양육수당, 홀몸 어르신에게 후원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부재중인 4,140가구에 대해서는 전수조사 이후에도 방문 및 유선 연락, 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산타클로스 효(孝) 콘서트’가 24일 14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신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은 더 원(one) 골프 및 홍장천 에이치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후원과 연예인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크리스마스 맞이 ‘산타클로스 효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KBS1 ‘6시 내고향’의 오!만보기맨으로 유명한 이정용의 사회로 시작해 이동준, 김혜영, 정정아, 안다미, 함현진, 황충재 등 7명의 연예인이 흥겨운 한마당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 함현진 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장)는 비둘기 마술과 공중부양 마술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전혜인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쁜 시간에도 기꺼이 효 콘서트에 참여해준 연예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보다 더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2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