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과천시민광장(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시 창의융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리던 ‘토리아리 과학축제’와 ‘청소년축제’, ‘글로벌 테마영어 체험축제’가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과학마술쇼, 청소년의 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져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과학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토리아리 과학축제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신나는 과학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미래과학기술체험마당’ 등 4개 분야 23여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트롯과 과학을 엮은‘뽕TS’공연, 신나는 댄스와 과학실험 ‘위대한 과학쇼’, 과학코미디 ‘과학수사대CIS’로 구성된 사이언스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주관의 청소년축제 ‘Re Play 청춘사냥’은 청소년동아리들이 그동안 익혀왔던 특기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밴드, 댄스, 보컬, 랩 등을 주제로 하는 14개 청소년동아리의 열정 넘치는 공연과 함께 추억의 놀이마당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93건에 205억원을 편성한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는 지난 14일 시청 4층에서 회의를 열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주민참여예산안에는 안양일번가 지하보도 입구 환경개선, 석수1동 할아버지ㆍ할머니나무 경관조명 설치, 충훈부 인라인 광장 쉼터 지붕 설치, 비봉산 세심천 쉼터 시설 개선, 동편마을 공영주차장 지상공원 환경 정비, 관양2동 회전교차로 시계탑 설치, 아름다운 호계3동 안양천 가꾸기, 신기사거리 고보조명 설치 등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주민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들이 주류를 이룬다. 앞서 지난 2~5월 31개 동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과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발표대회, 열린시민 제안사업 등 204건을 현장 확인과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별·확정됐다. 최대호 시장은“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이다”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안은 2023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안양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는 13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 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기다린 보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려 더욱 뜻깊은 동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 500여 명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하여 축하하고 모처럼 찾아온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안양시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와 김형옥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어느 봄날’, ‘첫사랑’, ‘들국화’, ‘못잊어’ 4곡의 잔잔한 애창 가곡으로 첫 스테이지를 열었으며, ‘널 지키고 복주시리’, ‘평화있으라’, ‘물범의 자장가’, ‘달’ 4곡을 선보이며 가을밤 떠오른 달처럼 은은한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신시사이저 이은혜, 타악기 앙상블 협연팀과 함께한 칼젠킨스의‘Song of sanctuary(성소의 노래)’ 스테이지는 합창단원들의 안무까지 더해 신비로운 무대로 채워졌다. 또한 특별출연 무대로 첼리스트 방지성과 피아니스트 이준영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무언가’, ‘백조’ 듀엣 연주와 용인리코더앙상블이 펼친‘헝가리안 댄스 6번’ 등 3곡의 리코더 연주가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 예정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를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14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시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APAP7 준비 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젝트에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호 APAP7 예술감독이 프로젝트의 방향과 비전을 소개한 후 APAP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제7회 행사의 큰 화두인 ‘예술 공론장’ 담론 형성을 위한 ‘시민 참여 예술’ 프로젝트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며 내년 행사의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공연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내실 있는 공공예술 행사가 되도록 성심껏 준비하겠다”고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2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가 ‘2022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장려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달 22일 경기R&DB센터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안양시는 ‘IoT 도시데이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및 위험지역 예측 분석 사례’를 발표했다. 안양시는 128개소의 loT센서에서 수집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의 데이터와 미세먼지 취약계층, 미세먼지 배출원 등의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은 경기도와 시군의 공통된 환경문제로 안양시가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분석해 정책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7월 빅데이터 전담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또 올해 7월에는 ‘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해 안양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과학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또“안양시 공공데이터 공유와 제공으로 데이터 산업의 일자리와 신규 서비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온 안양시가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지자체(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SNS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의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양시는 단순 시정 홍보 및 정보전달을 넘어 전 세대에 걸친 공감과 재미에 콘텐츠의 초점을 맞추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디한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양시가 주력한 것은 짧은 영상콘텐츠인 ‘숏폼’이다.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의 숏츠 등 모바일에 특화된 짧고 강력한 세로형 영상이 유행하는 것에 발맞춰 다양한 숏폼을 제작해 시민과 소통했다. 시는 30초 분량으로 시정을 알리는 ‘이달의 안양’, 계절별 풍경과 다양한 공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제30회 민․관․군 체육대회가 16일 소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민․관․군이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소요조기축구회가 주관하고 소요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동보조기회, 동두천시청 등 총 7개 팀이 참여했고,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마음으로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으며, 종합우승은 동보조기회, 준우승은 한달음FC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민․관․군 체육대회를 주관한 소요조기축구회 장명환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 민․관․군이 하나 되어 화합하고, 모두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1차)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및 안성시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등 안성시 관내 유관기관 9개소의 대표와 실무자가 참석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안내와 더불어 각 기관별 사업 현황 공유를 통한 기관별 연계협력 사항을 구체화하는 등의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안건들이 논의됐다. 또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지원체계를 구축했고,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활동가 ‘이웃살피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솔루션팀 운영에 대한 협조 요청도 함께 이뤄졌다. 향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지역사회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는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17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정부와 지자체(환경부와 도, 시・군)가 함께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을 합동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357개소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주요 점검대상은 상습 민원 유발 시설, 주요 하천 인접 시설, 무허가 축사시설 등의 가축분뇨 배출・처리 관련 시설이다. 중점적으로 점검할 사항은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상수원지역 등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등을 과다 살포 및 부숙되지 아니한 상태로 살포 또는 불법 투기하는 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배출시설 변경허가 또는 변경신고 없이 규모를 증설하는 행위 △준공검사 미이행 상태로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사용 행위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방류수 수질기준, 악취 기준 등)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지자체 합동점검 시 발견된 위법 사항에 대해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며, “각 농가에서는 주기적으로 자체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가축분뇨 악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는 기후변화 이해 및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어린이 환경뮤지컬 '이상한 계절'을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1일 2회 공연으로 총 6회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이상한 계절'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이상기후와 지구온난화를 막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로캠페인을 실천하며 노력하는 에디와 친구들의 이야기 공연으로 ‘어린이가 어린이에게 환경을 말하다’라는 모토로 환경 뮤지컬 창작 및 공연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극단 날으는 자동차’가 연출한 작품이다. 관람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매를 통해 무료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재밌는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을 위한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의 환경교육문화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락산에서 왕송호수로 옮겨 진행하는 두 번째 해맞이 행사로, 2024년 1월 1일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왕송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함께 감상한 바 있다. 행사는 새해 아침을 깨우는 대북 공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난로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12월 27일부터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눈사람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과 풍선아트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SNS 등을 통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겨울 축제는 눈썰매와 더불어 의왕시 대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