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4년 10월 12일까지다. ‘공정무역마을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도시, 대학, 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2020년 10월 ‘공정무역도시’로 첫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지난 2년 동안 ‘수원시 공정무역위원회’와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공정무역 캠페인과 교육 활동 등을 했고,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받은 성과를 거뒀다.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으려면 ▲공정무역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 사용·판매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캠페인 활동 ▲공정무역 위원회 운영 등 5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수원시는 2019년 10월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하고, 공정무역 마을 운동을 시작했다. 2020년 3월 ‘공정무역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공정무역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 4월에는 민·관 협력 기구인 ‘수원시공정무역위원회’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가 18일부터 24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제8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 사진·UCC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우리는 평등한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서는 ▲우리 가족 키는 모두 똑같아요 ▲우리가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승재네 곰 세 마리 등 사진·UCC작품 12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했다.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전시회도 연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제8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 사진·UCC 공모전 온라인 전시’에서 전시회 접속 링크를 클릭해 볼 수 있다. 추후 선경도서관 1층 로비에서도 전시회를 연다. 앞서 수원시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제8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 사진·UCC 공모전’을 진행했다. 응모작은 사진 71점·UCC 11점 등 총 82개 작품이었고,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8점, UCC 부문 4점 등 1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며 “성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17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2019년 10월부터 15여명의 회원들이 매월마다 각 가정에서 직접 정성껏 만든 반찬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부침개와 각종 나물 등의 밑반찬을 준비하고 계절과일과 함께 부쩍 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울 수 있을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16가구에 전달했다. 따뜻한 마음이 더해진 반찬으로 식사를 마친 대상자 김OO님은 동으로 전화해 “반찬을 후원해준 분들에게 자신의 고마운 마음을 꼭 전해달라”며 신신당부를 하기도 했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분들이 저희들이 만든 반찬들로 몸과 마음에 더욱 힘을 얻으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4동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주 위원(나눔의교회 목사)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가구 어르신 100여 명에게 사랑의 국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국수 나눔행사’는 매탄4동에서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는 행사로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여 간 중단됐다가 최근 여건이 안정되면서 매탄동 소재 S서울병원, 관내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재개했다. 송용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오랜만에 재개한 행사에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여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재능나눔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주 위원님과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10.17.~ 10.28.까지 영통구청 2층 갤러리영통에서 꿈사랑회원들의 5번째 전시 ‘꿈사랑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사랑회는 그림을 시작한 초보자부터 미술협회 소속으로 활동하는 작가 등 30대~70대의 회원들이 모여 세대 간 소통과 평생학습을 지향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꿈사랑회 소속 작가 13명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수채화, 유화 등 서양화 30여점을 선보인다. 꽃과 과일 등 정물을 비롯해 추억 속의 풍경, 다정한 노부부의 모습까지 다양한 주제를 파스텔, 연필, 볼펜 등 다채로운 재료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공간을 꽉 채운다. 구 관계자는 “작가님들마다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며 “자유롭게 관람하시며 감수성을 채우고 일상 속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 소재 기업 농심에서는 13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농심 안양공장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친환경 수제 비누 180여개와 라면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중인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에 배치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농심 안양공장에서는 올해 7월부터 매월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에 라면과 스낵을 후원하며 '인생을 맛있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심 사회공헌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용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군포 소재 기업들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니 앞으로 지역사회복지관은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제가 처음 먹어보는 라면인데 너무 맛있어요”,“매주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역시 라면은 농심 입니다”,“색다른 라면을 먹을 수 있게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등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등의 교통유발부담금을 올해도 30% 감면해 주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2022년 7월 31일 기준으로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m2 이상인 시설물 중 160m2 이상을 소유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체 등이다. 시는 관내 2,029개 시설물 소유자가 감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추산했다. 앞서 군포시는 2020년 6월 재난 발생 시 교통유발부담금의 100분의 30을 경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연간 약1천906개 시설물 소유자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의 30%를 경감한 바 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천 이상 시설물 중 160m2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하는 세금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15일 산본로데오거리 시청 건너편 광장에서 개최된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가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포시 알뜰나눔장터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판매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하고 근검절약 소비문화 정착 등 자원 재사용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됬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판매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으로 교환해주는 보상교환행사를 운영했다. 중고물품 판매부스에는 총 22팀 50명이 참여했고 폐건전지는 총 61.3kg, 장바구니는 총 71개가 수집됐으며, 모아진 장바구니는 2022년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종합소매업 1회용 봉투 사용금지 정책 홍보에 쓰여질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13일 군포시청 회의실에서는 청소년들이 만드는 청소년 권리증진 조례안을 놓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제안한 조례를 군포시 조례로 제정하여 청소년이 자율적 시민으로서 원하는 삶을 선택 및 결정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권리를 보장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5월에 선정된 32명의 청소년대표들은 1580명의 설문을 통해 수렴한 청소년들의 요구를 16차례의 TF모임에서 조례안으로 다듬어왔다. 이날 전문가 토론회는 김진호 자치분권과장,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 김인규 청소년재단 사무국장, 김광병, 이용진 교수, 이우천, 이훈미 시의원 등 7명의 전문가가 조별토론을 이끌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조례는 연내에 시의회에 제출해 심의를 거쳐 통과되면 내년 초 공표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들의 의지가 담긴 조례가 제정된다는 것은 지자체에 까지 참여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린다는 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20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특별전 ‘회암사지 그리고 양주’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고 후손에게 이어주는 박물관의 소임을 다하고자 옛 양주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 교육, 자료수집을 실시해온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담아 그간 박물관이 걸어온 길을 공개하는 전시로 마련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먼저 양주 회암사지 유적과 깔끔하게 정비된 잔디광장, 박물관 내부를 무대로 경기아트센터 소속 경기도무용단이 펼치는 화려한 몸짓이 영상으로 관객을 반긴다. 전시장 내부에는 양주 회암사지의 발굴과 정비의 역사가 도표와 사진, 도면 등으로 한 면을 가득 채운 가운데 ‘청동금탁’의 진본이 가장 눈에 띈다. 회암사지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청동금탁은 회암사가 명문으로 드러난 최초의 유물로 회암사의 존재를 증빙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유물이다. 그간 청동금탁 진본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돼 있고 회암사지박물관 상설전시실에는 정밀하게 복제된 사본이 전시돼 있었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물을 대여, 유물의 고향인 양주에서 특별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산타클로스 효(孝) 콘서트’가 24일 14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신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은 더 원(one) 골프 및 홍장천 에이치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후원과 연예인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크리스마스 맞이 ‘산타클로스 효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KBS1 ‘6시 내고향’의 오!만보기맨으로 유명한 이정용의 사회로 시작해 이동준, 김혜영, 정정아, 안다미, 함현진, 황충재 등 7명의 연예인이 흥겨운 한마당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 함현진 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장)는 비둘기 마술과 공중부양 마술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전혜인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쁜 시간에도 기꺼이 효 콘서트에 참여해준 연예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보다 더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2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