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은 지난 11월 21일 대서초등학교가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서초등학교의 후원금은 지난 10월 16일~17일 이틀간 진행된 제69회 이천시체육회장기 겸 제29회 이천시연합동문회장기 축구대회 디(D)군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서초등학교 학생들이 획득한 우승 상금 일부를 ‘램프의 요정’ 사업에 후원하기로 하면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대서초등학교 관계자는 “장호원 주민들의 힘으로 지역의 저소득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는 ‘램프의 요정’ 소원 들어주기 사업에 학생들의 참여가 의미 있을 것”이라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램프의 요정’ 사업을 위해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 80명에게 소원선물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월 1일부터 집중 모금 기간으로 지정하여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11월 22일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마을복지사업인 과일가득 행복가득 호법 나눔 사업으로 취약계층 20가구에 과일과 간식을 전달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제철 과일과 간식을 지역 생산품으로 구매하여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하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그동안 면민을 위해 항상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나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중리동은 11월 22일 설봉하늘농원(대표 김평재)이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농산물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친환경 농산물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으로 설봉하늘농원은 지난 6월 감자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 친환경 농산물 기탁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평재 대표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리동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우리 중리동 주민들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반찬 봉사단과 협력하여 후원받은 채소로 김치를 담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 나눔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관고동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의제 사업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하여 10명의 자격 취득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은 이천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됐는데 커피의 역사, 추출의 원리,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만드는 법 등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시연수업과 시험의 과정을 거쳐야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올해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10명은 관고동 가을 낭만콘서트에서 배움의 기회를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와 보답의 기회로 커피 나눔 부스를 운영하여 재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로 삼았으며, 앞으로도 나눔의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배움의 과정을 게을리하지 않고 자격 취득까지 성실히 임해준 수강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자격 취득으로 얻은 자신감과 자부심을 토대로 취업과 창업으로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22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 ‘화성 메세나 아트페어’ 개막식에 참석하여 지역 예술 활성화와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김종복, 이은진, 김상균, 배현경, 송선영, 최은희 의원, 지역 예술가, 시민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 메세나 아트페어는 예술가, 시민, 기업이 협력하여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예술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화성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초대작가 16인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 작가 35인 등 총 51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 수채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작품의 소비와 판매를 촉진하고, 판매 수익 일부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 재두루미 보전사업’에 대해 감사 진행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해당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볍씨 단가 책정의 적정성 및 업체 선정 과정 등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재두루미 보전 사업’은 멸종위기에 처한 재두루미를 보호하고 개체수를 증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산청 국비 지원사업으로, 김포시 환경과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재두루미 먹이 제공 및 취서식지 환경조성, 모니터링 및 분석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여론에서 이 사업의 총체적 부실운영 의혹이 제기됐다. 비싼 먹이 살포에도 불구 정작 재두루미 보전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10년간 이루어진 연구용역도 아무 실효성이 없다는 여론이다. 2020년부터 볍씨 구매단가가 1급 쌀 도매가를 웃돌기 시작해 타지자체보다 훨씬 비싸졌고, 볍씨구매용역에 최고가로 입찰한 업체가 선정된 것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해당 사업 추진 과정상의 불필요하거나 낭비적인 요소의 유무 여부, 계약과정 상의 적정성 여부, 기타 문제점 유무 등을 살핀 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통진읍과 고촌읍 제설 취약지역 3곳에 실속형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는 국도, 김포한강로 등 법정도로에 설치하는 자동염수살포장치와 달리 개소당 2천만원 미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급경사, 응달지역 등 상습 결빙 구간에 염수 용액을 살포하는 제설 장치로 제설차량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사 구간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설할 수 있으며, 투입 인력, 제설 차량과 비교해 효율성과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겨울철 대설 대책기간 동안 운용하는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는 지정된 마을 봉사자가 강설 또는 도로결빙 시 수시로 운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로 결빙을 예방한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에서 김포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이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김포시니어클럽은 사업단 매출향상, 급여 수준, 근무 지속성 부분 등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23년 6월 1호점을 개소한 이후 24년 2월에는 2호점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5년에는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3호점 개소를 계획하고 있다.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사업 참여 어르신은 "신규 사업임에도 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제적 수입을 넘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민선 김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선도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공직자가 안전요원으로 역할해 시민의 응급 상황에 대한 조속한 조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1일부터 28회에 걸쳐 실시해 직원 중 93.6%가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2022.10월 이태원 사태와 관련해 즉각 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의 효과는 이듬해 1월과 12월 김포시 공직자가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되살려내는 즉각적인 사례들이 잇따름에 따라 김병수 시장 지시에 따라 정기적으로 전공직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김포소방서의 강사 등 지원으로 실시 되어 기관간 협업체계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기관간 김포시의 안전 증진에 노력하기로 협의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김포시는 “시민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 모든 공직자들의 응급처치능력은 주민의 희생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다시한번 민선8기 후반기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에 대한 김포시의 큰 그림을 보여줬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본예산을 1조 6,6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5,592억 원 대비 1,101억(7.07%) 증가한 1조 6,69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904억 원(6.6%) 증가한 1조 4,581억 원을 특별회계는 197억 원(10.29%) 증가한 2,112억 원으로 각각 편성했으며, 별도 편성한 기금을 합하면 1조 7,798억 원에 달한다. ‘24년은 국가 경제, 지방경제 모두 대내외적 최악의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고, 영향을 받은 김포시 예산 규모도 최근 10년 중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되어 어려움을 겪었다. ’25년은 일반회계 기준 6.6%를 증편했지만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2%, 나머지는 국도비 보조금인 이전수입에서 4% 증가한 것일 뿐 작년과 예산규모는 크게 다르지않다. 다만 시는 지속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 아래 민생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시민 체감 인프라 구축 및 기반시설 확충, 교육 등에 대한 투자가 축소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재원을 배분하고자 노력했다. 세부적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20일 평택엔팰리스컨벤션에서 2024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감사 행사 ‘이순간(ESG)을 기억하며’를 진행했다. 이번 ‘이순간(ESG)을 기억하며’ 행사에서는 1년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며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소중한 일상을 지원해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200여 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쓰레기를 내보내지 않는 행사’로 기획되어 식순지는 QR코드로, 종이 방명록은 태블릿PC로, 시상 꽃다발은 평택북부장애인주간이용센터 이용인들이 깡통을 재활용하여 직접 만든 특별한 화분으로 대체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평택북부주간이용센터 이용인들이 1년간 준비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지속적인 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 당사자의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과 (재)송탄영남향우회의 후원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성장하며 보통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평택상공회의소 컨퍼런스룸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고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 DS부문에서 후원한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발표 부문에서는 시니어모델(김수향 강사), 라인댄스(서유미 강사), 통기타(박상희 강사), 우쿨렐레(이유진 강사), 생활영어(이하얀 강사) 반이 공연했고, 전시 부문으로는 수채화(강윤미 강사), 캘리그라피(정선영 강사), 프랑스 자수(신미영 강사) 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오치성 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풍성한 프로그램 발표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해보다 한 걸음 더 앞선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발표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주민자치위원회와 강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수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텃밭에서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해 지난 20일부터 2일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용죽지구 도심 텃밭에서, 통장협의회는 소사동에 있는 밭에서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해 이번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기열 회장과 정영애 회장은 “직접 텃밭에서 고생하며 가꾼 무로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졌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행사에 동참하신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정이 있는 비전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김장 250박스를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안중읍위원회는 지난 21일 평택시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추운겨울 따뜻한 동행’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180여 가구에 전달할 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김치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준비하며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차명화 위원장은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신 한국자유총연맹 안중읍위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에 따라 2024년 국제체육대회 입상자 4명에게 포상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산G-스포츠클럽(테니스) 소속 노호영, 홍승유, 이수빈 선수와 정다윤(개인, 리듬체조) 선수 등 4명에게 총 1천만 원이 전달했다. 국제 체육대회 입상자 포상금은 국제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민 누구나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및 그 밖의 국제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경우 포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포상금을 받은 선수 일동은 “올해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더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 상은 단순히 결과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여러분의 미래에 더 큰 동기부여가 되어 더 많은 도전과 기회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길을 걸어가시기를 응원한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년 만에 WK리그 정상에 오른 수원FC위민이 우승을 기념해 16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펜페스타’를 열었다. 이날 팬페스타는 수원FC 구단주 이재준 수원시장과 선수단이 함께한 화성어차 카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장안문에서 출발해 화서문을 거쳐 행궁광장에 도착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8개월 동안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뛰고,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낸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늘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서포터 여러분과 수원시민들 덕분에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선수들께 더 많은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이재준 시장 인사말, 선수단 소개, 우승트로피 봉납식, 포상금 전달, 우승 세레머니, 팬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FC위민은 11월 9일 열린 WK리그 2024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화천 KSPO에 1대2로 패했지만, 지난 5일 1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해 합계 3대2로 우승했다. 2010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후 14년 만에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이충문화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평택시장기 경기도장애인역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70명, 임원과 관계자 50명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다. 11월 9일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장원팔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평택시는 이미 2022년 세계장애인역도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장애인역도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역도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관계자는 “매년 장애인역도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에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대회부터는 타 시도 장애인역도 실업팀 초청을 적극 검토해 우리 시가 국내 장애인역도 발전에 더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