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27일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컨퍼런스룸에서 시흥시정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 시흥의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자치행정위원회가 제안한 ‘시흥시 뿌리산업 육성 및 고용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산학연관 전문가와 지역 기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포럼은 박해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선임연구원의 ‘뿌리기업 고용환경의 현황과 정책과제’, 이승준 한국공학대학교 교수의 ‘뿌리산업 혁신을 위한 인력 양성과 지원 방향’에 대한 기조발제로 시작됐다. 이어진 자유 토론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봉관·박소영 의원, 시흥시 관계자, 연구원, 뿌리산업 기업인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토론자들은 뿌리산업 고용 활성화를 위한 ▲구인·구직 불균형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방안 ▲청년층 숙련 인력 유입 촉진 전략과 근무환경 개선 방안 ▲디지털 전환·자동화·공정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사례 및 지원 필요성 ▲중앙정부·경기도 정책과 시흥시 뿌리기업 고용 전략의 연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북부청사에서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권역별 공감 토론회’를 진행했다. 깊이있는 수업 정책 추진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이를 2026년 수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펼쳤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부터 한 달간 도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교원 인식과 적용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깊이있는 수업의 현장 안착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학교 교장(감)과 수석교사, 희망 교사,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9일에는 남부청사에서 남부 권역 교원과 담당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순서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 인사말 ▲수업 정책 안내 ▲토론 발제 ▲지정토론 ▲정책 공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초등 깊이있는 수업 정책 방향을 담당 장학사가 안내하고, 이명희 장학관(초등교육과)이 ‘깊이있는 수업의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깊이있는 수업 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시대성을 반영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27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포럼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인성교육 전문가, 도내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 교육의 길을 찾다’로 설정했다. 순서는 ▲인성교육 영상 상영 ▲임태희 교육감 축사 ▲전문가 기조 발제 ▲공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자의 발표를 통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전반적인 이해와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 차년도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성교육 요소 등을 함께 고민했다. 도교육청은 ‘인성교육’이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는 사회적 공감대임을 인식하고, ‘협력’과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기인성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스스로 ▲자기 인식 ▲자기 관리 ▲사회적 인식 ▲사회적 협력 ▲책임 있는 의사결정 등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사회정서학습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8월 2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와 백봉지구 예정부지에서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민희 국회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의원, 보건의료 전문가,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남양주시 백봉지구에 건립될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300병상 이상 규모로, 소아·분만·응급 등 필수의료와 돌봄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약 1,591억 원(부지 매입비 제외)으로 추정되며, 남양주시에서 부지를 무상 제공해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BTL(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거나 예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통과할 경우, 현재 계획보다 착공 시점을 2년 앞당길 수 있다는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제시됐다. 이는 의료 취약지인 동북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병길 의원은 현장에서 “그동안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이 단순히 청사진에 머물러서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이 8월 27일 파주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현장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파주시 시민 안전과 소방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명찬 파주소방서장, 김영일·최성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의원은 소방서 주요 현황 보고를 받고 운정동 일대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이어 소방차량과 청사 시설을 확인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용욱 의원은 명예소방서장 위촉행사에서 “파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365일 밤낮없이 헌신하는 소방관 분들 덕분에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라며, “소방관 분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늘 기억하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소방관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파주소방서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파주 교하119 안전센터 증축 △복지시설 리모델링 △운정신도시 소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2지휘단 및 안전센터 신설 등 현장 건의사항이 원활히 추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1)과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2)은 8월 27일 오산상담소에서 오산평생교육사협회와 함께 '평생교육사 전문성·고용 안정'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박태은 오산평생교육사협회장, 신동숙 이사, 김현진 고문, 유동숙 감사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평생교육사의 전문성 향상과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박태은 협회장은 ▲평생교육사 역량강화 교육 지원 ▲지자체 인건비 지원 및 공개채용을 통한 인건비 확보 ▲지자체 조례를 근거로 한 평생교육사 확대 배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김영희 의원은 “평생학습 선도도시 오산이 앞으로 더 발전하려면 평생교육사협회의 로드맵과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용호 의원은 “평생교육사가 전문성을 발휘하며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야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도의회도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평생교육사협회 관계자들은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경제버스 현장투어의 일환으로 호평평내행복센터에서 주민간담회에 참석하고, 이어서 백봉지구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예정부지를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이 만들어가는 ‘혁신형 공공의료원’을 주제로 마련됐다. 시는 3기 신도시 개발 등 인구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대형 종합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인 만큼, 공공의료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보건전문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남양주시민 약 70명이 함께했다. 특히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 민관정 협의체 △백봉지구 두산알프하임 아파트 주민 △화도읍·호평동·평내동 사회단체 △이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 등 지역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목소리를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공공의료원 추진 경과와 용역 진행 현황이 공유됐다. 김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며 “남양주시와 협력해 조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 2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서양음악 관악합주 중등부에서 3위를 차지하며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나, 이번 대회에는 광주지역 6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중학생 50명만이 출전했다. 학생들은 제한된 연습 시간에도 열정을 쏟아 준비했으며, 무대에서는 뛰어난 집중력과 호흡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시와 교육청의 1:1 대응사업인 ‘학교–지역 이음 오케스트라 사업’과 경기도교육청의 공유학교 운영이 결합해 성장한 사례로, 사교육이 아닌 학교와 지역의 공교육만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성애 교육장은“학생들이 주 1회 모여 연습했음에도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둔 것은 학교·지역·교육청이 함께 만들어 낸 공교육 예술교육의 힘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20일부터 9월 3일까지 ‘2025년도 남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사회구조 변화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며, 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2012년부터 매년 사회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25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된다. 조사대상은 남양주시 내 1,200개의 표본 가구이며,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 참여한다. 조사 방식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복지, 문화와 여가, 교육 등 공통 항목과 함께 행정관심도, 문화축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항목으로 구성돼 총 61개 문항으로 진행된다.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조사된 자료는 통계 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할 때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장애인 가족 휴식 지원사업 ‘우리가족 여행가Y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행에는 총 10가정, 20명이 참여했으며 △강릉 일대 맛집 탐방 △경포 아쿠아리움 관람 △수영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서로 교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 어려웠던 부모들에게 이번 행사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한 참가자는 “평소 자녀와의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 가족이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문화·여가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적 회복과 가족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김남국 관장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 화성시 예술단 키즈 콘서트 '오케스트라 게임''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 아이 첫 클래식’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공연 전부터 어린이와 학부모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피터와 늑대'를 클래식 연주와 함께 들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고, 샌드아티스트 박은수의 섬세한 퍼포먼스가 음악에 생생한 이야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져 어린이들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그레고리 스미스의 '오케스트라 게임'은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 악기군을 ‘선수 팀’으로 소개하고, 사회자와 심판(타악기)의 진행에 따라 펼쳐지는 ‘음악 경기’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두 아이와 공연을 관람한 C씨는 “가장 낮은 음 내기, 가장 빠른 연주하기 등 각 악기의 개성을 겨루는 장면이 흥미로웠다”며, “모든 악기가 하나로 어우러져 큰 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오는 5일과 6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2025 수원발레축제’를 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We move We Dance We grow’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발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 지역 발레 유망주, 지역 발레단 등 7팀과 국내 전문 발레단 8팀이 참여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무대를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5일 수원 발레 유망주와 지역발레단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예원발레아카데미의 ‘캐리비안의 해적’ ▲이화리본무용단의 ‘에스메랄다’ ▲권선이화무용아카데미의 ‘빛의 정원’ ▲예원발레아카데미의 ‘카니발’ ▲빌러빗 발레의 ‘스페니쉬 카덴차’ ▲영통이화무용학원의 ‘스텔라’ ▲한예종라라무용학원의 ‘탬버린 앙상블’ ▲수원로얄발레학원의 ‘타란텔라’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마지막에는 수원시티발레단이 ‘그날, 서대문형무소 8번방의 메아리 中’ 공연을 펼치며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6일에는 전문 발레단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권선이화무용아카데미와 피아니스트 김지현의 협연작 ‘Commencer’를 시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은 8월 29일부터 8월31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되는 K-할랄페스타에 농산물가공품 이슬람문화권 수출을 위하여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K-푸드페스타와 연계되어 추진되는 K-할랄페스타에 안성시 푸드테크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해솔팜, 안성 엄마손꾸러미 영농조합법인, 조은이 식품과 함께 안성시 농산물의 수출 확대 및 우수농산물 홍보를 위하여 참가하게 됐다. 참가업체에서는 이슬람문화권 바이어와 수출상담, 농산물가공품 판매 및 전시를 실시하고 안성시 홍보관에서는 주요 수출품인 포도, 배, 홍삼가공품 전시행사와 함께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안성시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시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여름철 야간 공공문화 프로그램 ‘안성 밤마실’의 일환으로 마련된 체험형 예술 행사 ‘밤빛드로잉: 우리가 함께 그리는 밤’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시옷갤러리(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됐으며, 어둠 속에서 야광 페인팅과 조명을 활용한 시각적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미술 경험을 제공했다. 시옷갤러리 실내에서는 사전 신청제로 진행된 야광 페인팅 체험이 원활히 운영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블랙라이트 조명 아래에서 자신만의 빛나는 그림을 완성하며 특별한 감각 체험을 즐겼다. 현장에서는 야광 페이스 페인팅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얼굴, 손등과 팔 등에 캐릭터와 문양을 그리며 참여자들의 즐거움이 더해졌다. 특히 8월 30일에는 관객 참여형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이 음악과 함께 한여름 밤의 특별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안성시는 이번 ‘밤빛드로잉’을 통해 시민들에게 익숙한 문화공간을 새롭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철 야간 시간을 활용한 감각적 문화 향유를 확대했다. 참여자들은 예술적 체험과 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