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달달버스(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집니다)’ 2차 현장 투어인 양주시 일정에 동행했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 북부누림센터에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 꿈꾸는 기회’ 행사에서 양주시 관내 도담특수학교 학생·학부모와 함께 그림 그리기와 달달버스 체험에 참여하며, 장애인 복지에 진정성을 보여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호수도서관에서는 “경기동북부 주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양주시 유치현황과 연구용역 보고가 진행됐으며, 주민과의 대화와 의료부지 현장투어도 함께 이어졌다. 박재용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달달버스 민생투어 두 번째 일정으로 양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양주시에 어렵게 유치된 경기도 혁신형 공공의료원이 차질 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단축·면제를 포함한 제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의견에 공감하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의료원 설립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6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오정구에 건립 예정인 택시복지센터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천시 구점자, 손준기 시의원, 부천시 대중교통과, 주차정책과, 택시화물팀, 주차정택팀 등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택시복지센터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경정비센터, 교육훈련실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택시 기사들에게 교육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오랜 염원을 반영하여 지난 3월 13일 착공식을 열고 현재 건립 중이다. 그러나 택시복지센터 주변 공영주차장은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이미 만차 상태가 되어 이중 주차와 불법 주차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공영주차장은 월정기 20%, 일일 주차 80% 비율의 방식으로 운영되지만, 택시조합이나 복지센터 전용 공간을 별도로 배정하기에는 형평성 문제와 행정적 한계가 존재하여 주민과 택시 기사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박상현 의원은 현장 점검을 통해 “도로 폭이 약 5m에 달하는 일방통행 도로를 확인하고 법정 최소 기준인 2.75m 차로만 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유보통합에 따른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가평군 보육업무 담당 부서와 첫 실무단 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2023. 1. 30.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방안’ 발표에 이은 2024. 6. 27. '정부조직법'개정으로 보육업무가 기존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변경됐고,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의 보육업무 이관 준비에 발맞춰,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에서는 가평군에서 수행하고 있는 보육업무의 차질 없는 이관을 위해 가평군 보육업무 담당 부서와 함께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한 실무단’을 2025. 7. 30. 구성했고, 첫 협의회를 2025. 8. 26. 실시했다. 이번 실무단 협의회에서는 가평군의 보육업무 관련 조직과 인력, 보육 관련 국고보조사업, 경기도 자체 사업을 포함한 가평군 자체 특색사업에 대한 예산 현황, 관내 국·공립 어린집 재산 현황 등 가평군 보육행정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정기적인 실무단 협의회를 실시하여 지속적인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유보통합에 따른 보육업무의 행정 공백이 발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산시의회가 27일 의장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의회 법률고문으로 박준연(52) 변호사를 위촉했다. 박준연 변호사는 경희대 법대를 나와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안산시 고문변호사 등을 거쳤으며, 특히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의회 법률고문으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법률 자문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활동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말까지로 2년이며, 신임 법률고문은 이 기간 동안 ‘안산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과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과 의안심의 시 자문 등에 관한 사항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태순 의장은 “법률고문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돼 든든한 마음”이라며 “안산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입법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법제 업무에 충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①실학의 길 따라 떠난 청년들, 역사 현장에서 미래를 묻다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다산연구소가 함께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한 ‘경기청년 실학캠프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청년 23명이 참여해 정약용, 박지원, 윤선도, 류형원 등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유적지를 직접 걸으며 실사구시 정신을 체험했다. 3박 4일간의 여정은 조선 지식인들의 사상과 삶을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②실학캠프, 청년들의 시선으로 다시 읽는 조선의 개혁 정신 ‘경기청년 실학캠프’는 청년들이 현장을 직접 답사하면서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실학이 단순한 과거의 학문이 아닌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는 살아 있는 철학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해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학이 지향했던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은 일제강점기 조선학운동으로 이어져 민족의 정체성과 자주성을 되찾는 사상적 토대가 됐고, 이는 곧 광복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6일 여주시 별빛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이천시 호법농협에서 한국양봉협회 및 한국화훼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일정은 ▲별빛자연휴양림 조성 현황 및 예정지를 직접 확인하고, ▲양봉 산업의 어려움과 지원 과제를 논의, ▲화훼 산업의 발전 방향과 민원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위원장은 별빛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별빛자연휴양림은 단순한 휴양시설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여가ㆍ힐링 공간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실시설계와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양봉협회 박기정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방 위원장은 “양봉 산업은 꿀 생산뿐 아니라 작물 수분과 생태계 보전 등 농업ㆍ환경 전반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면서 “기후변화와 병해충 확산, 사양관리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현실을 잘 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와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시용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희 부위원장, 김옥순·명재성·오준환·임창휘·최승용 위원과 경기도 도시주택실·도시개발국,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LX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LX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시연과 ‘재산관리 통합체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은 실제 공간을 3차원 가상 세계에 구현해 도시문제를 예측·분석·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로, 도시계획·재난대응·교통관리·환경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재산관리 통합체계’는 공유재산의 실태조사부터 분석, 매각·임대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관리시스템으로 소개됐다. 이어 위원회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무대 유연성, 첨단 콘텐츠 설비, 관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청년들의 참신한 상상력이 낡은 공동주택을 미래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5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하이퍼로컬 시대의 공동주택 × 공간복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하이퍼로컬(Hyper Local)’은 생활 편의와 문화가 동네 단위 안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거주 문화를 의미하며, 도시 주거 트렌드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GH는 이를 토대로 노후 공동주택의 통합 개발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했다. 일반 부문에는 전국 대학(원)생과 졸업생들이 총 116건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5팀, 장려상 10팀 등 최종 18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박예은·진세한 팀의 ‘삶의 틈에서 피어난 태평, 겹쳐 흐르는 풍요로운 일상 쌓아올리기’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오래된 공동주택을 주민 교류와 생활 정원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구성해 낡은 주거지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포천일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자공고)’ 공모에 운영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자공고)는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강화하는 제도로, 이번 선정으로 포천일고는 지역 맞춤형 교육의 거점 학교로 새롭게 도약하게 됐다. 지난해 전국 100개교 자공고 선정에 포천고등학교가 포함된 데 이어, 올해는 포천일고가 이름을 올리며 포천시는 미래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 특히 포천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 선정 성과까지 더해지며 ‘교육도시 포천’의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이처럼 시가 추진 중인 교육도시 정책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포천일고는 포천시 및 관계기관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친화교육과 포천시 국제교류 자매도시와 연계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그간 교육도시 포천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학생 맞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7일 더불어민주당 총괄 수석 부대표 및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용욱 의원을 파주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세무회계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현안 해결에 주력해왔으며,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대표발의 11건을 포함한 총 188건의 의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생활 안전과 복지 확충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써온 경험은 소방정책과 맞닿아 있으며,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과 파주소방서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을 통해 이용욱 의원은 교하119안전센터와 파주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직원 격려, 청사 순시, 지역구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모범공무원 표창과 함께 간부진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의 소통을 통해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찬 소방서장은 “이번 위촉을 통해 현장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27일 수원문화재단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관계기관과 협력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경찰서, 화성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통통제 구간과 인력배치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행궁광장까지 행렬하며 진행된다. 수원시는 행사 당일 노송지대에서 수원종합운동장까지는 오전 8시부터 낮 1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까지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또 장안문에서 팔달문, 여민각에서 창룡문사거리까지 구간은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수원시는 교통통제와 관련된 사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수원과 화성이 함께 만드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안성에 거주하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 가족이 함께했다. 참가 가족들은 안성에서 버스로 함께 출발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국궁장에서 기초 활쏘기 교육을 받은 뒤, 이튿날에는 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저녁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가족 간, 참가자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졌으며, 일정 마지막에는 발왕산 정상에 올라 한국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전통무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치 하나의 커다란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세심히 챙겨준 강사님과 기사님, 프로그램을 기록해준 촬영팀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학범 관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쉼을 얻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문화적 소통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안성고등학교와 연계하여 1학년 재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안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지상선 분석심리학자겸 동시 작가와 이호백 그림 작가를 초청해 ‘나의 내면아이 성장을 돕는 자아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의 자아 시’ 창작 활동, 이고그램 진로 코칭 활동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이후 센터의 주요 사업인 위기예방 캠페인 “마음 온(溫), 위기 OFF”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센터 소개 및 상담 안내, 스트레스 검사 및 타파, 고민 나무 작성, 좌‧우뇌 활성화 챌린지, 그날의 표정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흥미 활동과 상담을 결합해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과 상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송인철 센터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토크콘서트였지만 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동탄역로 151)와 예술의 행성 ‘MARS’를 결합한 이름으로, 현실 속 도시 ‘화성’과 상상 속의 우주 미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며,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외에도 탄소순환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빙 퍼포먼스, 강연, 어린이워크숍 등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