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4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독립 영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교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기획전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와 연계해 오전·오후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원의 독립운동가 13인을 알리고, 특별기획전 관람을 지원했다. 또 광복절 상징인 태극기 영상을 상영하고, ‘반짝반짝 광복 모빌’을 제작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의 독립운동가 이름을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교육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광복 80주년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8월 30일 1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한·중·일 삼국삼색소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한국, 중국, 일본의 고유한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풍성하고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한국의 조용주 명창을 비롯해,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중국악기 공연단, 일본 가마쿠라의 메트로폴리탄 와노트 밴드 등 각국의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전통을 넘어선 품격있는 공연을 펼친다. 또한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리틀엔젤스, 밴드날다 등 다양한 예술인들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안성시 홍보대사인 가수 안성훈의 특별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8월 19일 14시부터 안성시민을 위한 우선 예매가 시작되며, 잔여 좌석은 8월 22일 14시부터 누구나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안성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의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25회 광복절 맞이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처인·수지·기흥 등 3개 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차량용 태극기 1800개와 가정용 태극기 650개 등 총 2450개의 태극기를 배부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시민에게 태극기를 직접 전달하고 게양 요령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면서 태극기 달기의 의미와 광복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썼다. 특히 기흥역 배부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이 직접 방문해 유한종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광복의 의미와 나라 사랑 정신을 나눴다. 이 시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 국민 자긍심의 표상이고, 나라 사랑의 상징”이라며 “우리 시민들의 애국심을 더욱더 고취하고, 광복 80주년이 되는 올해 광복의 의미를 시민들이 잘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나눔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극기 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나라 사랑, 지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가 오후 6시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3단계로 긴급 격상하고 호우 대응에 나섰다. 3단계 격상은 7월 20일 가평군 등 경기북부를 강타한 폭우 이후 올해 두 번째다. 도는 13일 낮동안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0mm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밤사이 최대 150~200mm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비상3단계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45명이 재난 대응을 하게 된다. 13일 17시 기준 주요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인명피해는 김포 신곡리에서 실종 1명이 발생했다. 의정부~대곡역까지 교외선 전 구간이 침수로 운행이 중지됐다. 이밖에 의정부 신곡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3개, 양주 마을안길 등 도로 4개를 합쳐 도로와 철도 총 8개 노선이 통제 중이다. 도는 김포와 파주, 고양 등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캠핑장, 하천, 산사태 위험 상황을 안내하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피를 권고했다. 앞서 도는 오전 4시 비상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정오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20일(토)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안성청년 쉴래말래?)’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무대공연과 토크콘서트, 대학생부스, 체험부스, 그리고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되며, 시는 이 가운데 플리마켓을 함께 꾸릴 청년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년(19~39세) 1인 이상이 포함된 개인 또는 팀으로, 수공예품·패션/리빙 소품·굿즈 등 관련 법령상 판매 가능한 품목을 취급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11일(월)부터 8월 25일(월)까지이며, 약 2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28일(목)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선정 기준에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 포함 여부, 친환경 제품 체험·판매 여부, 축제 취지와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유사·중복 품목의 경우에는 운영계획서의 완성도와 현장 운영 가능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영어교육센터 남부(팽성)센터에서 여름방학 체험캠프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평택영어교육센터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열리며, 방학 캠프는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 여름 캠프와 다르게 ‘슈퍼히어로’라는 스토리 기반 주제로 새롭게 구성되어, 초등학생 100여 명이 개별 신청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주제에 맞춰 다양한 소주제로 기획한 영어학습과 체험활동을 참여했다. 특히, 5일차에 진행된 마켓데이 활동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참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과 재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영어체험캠프에서도 더욱 다채롭고 질 좋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모집은 2026년 1월 개별 모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영어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알림톡을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정종필 평택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리라 기대한다. 글로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8월 15일, 의왕시 주최로 열리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의왕시가 주관하는 광복절 경축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광복절 경축식 행사는 광복회원 33명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채훈 시의원은 "지난해 지역 독립운동가 예우를 위해 의왕시 자체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를 제안했는데, 이렇게 시 주관으로는 최초로 광복절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의왕시 광복회원들이 수원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 행사에 참석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점을 지적하며,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이동 부담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자체 경축식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또한, 한 의원은 박성삼, 이희승, 성주복, 이봉근 등 의왕시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과 이름 없이 희생하신 독립 영웅들의 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선배시민 지원사업’ 추진 필요성과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과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관내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해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 제정 이후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조례가 제정된 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현재 도내 노인종합복지관 67개소 중 64개소에서 보건복지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배시민 양성ㆍ교육을 운영하고 있지만, 중앙정부 공모 사업에 의존하다보니 지속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사업 운영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윤호종 협회장은 “경기도를 시작으로 제주, 전북, 전남, 충남, 충북 등 전국 지자체로 조례 제정이 확산됐지만, 예산 확보 부재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배시민의 사회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안정적인 재원 마련이 필요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1일 오후 3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안양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안양시 예산학교 운영기관인 (사)안양군포과천의왕 YWCA(회장 박혜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제안발표에 나선 13개팀의 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114명의 청소년이 안양시 예산학교에 참여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교육 및 정책 제안 워크숍 등을 통해 38개의 제안사업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이번 제안발표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13건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으며, 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제안상 9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9번 마을버스 운영(방향) 정보제공 사업을 제안한 신안중 2조팀(발표자 박정연)이 수상했다. 신안중 2조팀은 두 개의 방면(관악역, 중앙시장)으로 운행하고 있는 9번 마을버스에 대한 안양역 버스정류장 전광판 안내를 두 개의 방면으로 나눠 표기하도록 제안했다. 우수상은 해오름초 앞 신호체계 개선을 제안한 해오름초팀(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12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공주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하고 정장선 평택시장,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등 대표단 약 20명이 함께했다. 협약식은 ▲시립예술단 교류 연주회 ▲농촌체험 휴양마을 교류 ▲지역 농특산품 판로 개척 및 로컬푸드 교류 등, 문화관광과 농업 분야에 대해 협력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결실을 맺기 바란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양 도시의 교류가 상생과 우정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공주시는 충청남도에 위치한 인구 약 10만 명의 도시로 금강산 관광공원, 계룡산 국립공원 등 관광지를 보유하고 판소리, 공주석장, 은산별신제 등의 문화유산이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건강․치유 목적의 관광 활동을 위한 ‘웰니스 관광지’인증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심의위원회’최종 심의를 통해 수원시립미술관 등 총 1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 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 기준은 ▲웰니스 관광 매력도 ▲웰니스 관광 운영 체계 ▲외국인 관광객 수용력으로 종합 평가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우울․사회적 단절 등 현대 사회의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기 위한 'SUMA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 4월 홍익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획, 운영하여 전문성과 효과성을 한층 높였다. 올 상반기에는 마음 챙김과 예술을 통한 창의적 표현 프로그램인 '마인딩'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체․예술 활동인 '터칭'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하반기에도 확대하여 운영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SUMA 웰니스'를 통해 앞으로도 예술을 통한 치유와 웰빙의 가치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청소년어울림마당 ‘만수랜드’를 수련관 로비 및 2층 도담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락어드벤쳐(경기 이룸학교 싱송락페스티벌 공연) ▲재능어드벤쳐(다양한 체험부스 및 이벤트) ▲플레이어드벤쳐(챌린지 에어바운스) ▲푸드어드벤쳐(푸드트럭 간식) 등 4개 테마로 꾸며진다. 락어드벤쳐에서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예술 감각을 담은 인공지능(AI) 창작곡 발표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재능어드벤쳐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체험비(1회당 1천원)로 발생 된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이 밖에도 유아·청소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푸드트럭도 선보인다. 이정순 관장은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놀이,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청소년 축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만드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가족 소통력 증진 프로그램 우리가족 행복충전 여가DAY‘자연스러운DAY’를 운영한다. 연간 3차시로 운영되며 이번‘자연스러운DAY’가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느끼는 자연을 테마로 장안청소년청년센터에서 다양한 자연 관련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 1회기‘우리가족 힐링 가든’에서는 가족 탐구 활동과 직접 맛보며 맞추는 작물 퀴즈, 직접 가꾸는 작물 반려 화분, 베이킹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당근 텃밭 케이크로 구성되며 △ 2회기‘실내에서 떠나는 자연 체험’에서는 강사님과 함께하는 미래식량 강의, 직접 만들어보는 곤충 초콜릿, 실내에서 떠나는 ESG퀴즈 탐험과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5팀(2인 1팀)을 대상으로 9월 13일(1회기), 9월 27일(2회기) 오후 1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회기당 1인 1만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8월 21일~9월 3일까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예약사이트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신나는, 신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025년 9월 6일 오후 1시부터 센터 내‧외부에서 기념행사 ‘응답하라 2005 장안시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20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기념식 ‘장안, 스무살의 약속’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장안 인사이드’로 운영된다. ‘장안 인사이드’는 총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 굿즈존 ‘기억을 담다’에서는 센터 이미지를 활용한 그래피티 에코백, 굿즈 타투, 미니어처, 워터볼 만들기 등을 통해 나만의 굿즈작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 감각존 ‘오감으로 채우다’에서는 곤충 및 생물 체험, 비바리움 만들기, 대체육 미니버거, 안심 젤리 슬라임,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이 운영된다. △ 챌린지존 ‘기억을 풀다’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운영하는 QR 미션 방탈출 체험이 마련되고, △ 야미존 ‘이색을 맛보다’에서는 호두과자와 초코퐁듀 타임, 장안목장소프트콘 등 다양한 먹거리로 달콤한 추억을 더한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중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5년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했다. 오산스포츠클럽에서는 중등부 12명, 고등부 10명 등 총 22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이 참가했다. 이날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8강전에서 당진중학교를 3-2로 꺾은 데 이어, 4강전에서 대방중학교에 2-3으로 아쉽게 3위를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 수상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8년 만에 이룬 첫 단체전 입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경기마다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줬고, 단단한 팀워크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성과는 클럽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이래 첫 배드민턴 단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론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경기하며 화합할 뿐만 아니라, 론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유형통합부(오픈) 3인조 ▲중증 장애부(B4) 복식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세계론볼링협회(WWB),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한장애인론볼연맹(KBBD)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론볼은 작은 공 하나를 통해 참가자 간의 집중력, 협동심, 신뢰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